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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1:44
아낌없이주는 한화.... 그 감독 나가고 그럴일은 없을줄 알았는데..
사실 지성준 선수가 포텐은 있는건 맞지만 아직 풀타임으로 뛰어본적이 없어서 판단 불가지만.. 분명히 더 좋은 선수들 얻어올수 있는 자원인데.. 왜맨날 호구딜만 하는지...ㅠㅠ
19/11/21 13:16
(수정됨) 그런데 kbo는 2군이랑 1군격차나 워낙크다보니 1군급 선수풀이 좁아서
원하는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오려면 항상 급을 맞출수는 없죠.. 한화가 급수로는 손해보더라도 데려온 선수로 본전을 뽑으면 되는일이에요
19/11/21 13:44
저도 지금 토종선발이 초토화된 상황에 장시환 정도만 되도 괜찮긴한데 본전 뽑을수있을가 걱정이긴합니다..
그리고 19살 신인포수인 선수도 그동안 한화가 신인 키워내는거보면 믿음이 안가는 것도있고..ㅠ
19/11/21 14:07
리빌딩 스위치를 누른 한화 입장에서는 1~2년 동안 이닝 먹어줄 국내 선발이 필요했던 상황인데, 잘 된 일입니다.
메이저에서 탱킹하는 팀들은 이닝을 먹어줄 탱커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야 중간에서 선수들이 갑툭튀할 수도 있는거구요.
19/11/21 14:20
한화팬인데 여기저기서 지성준 되게 고평가네 싶긴 해요
출전시간 보면 한시즌도 아니고 반시즌 정도만 빛을 보여줄락 말락 한 선수고 게다가 롯데에서 원하는 안정된 수비를 보여줄선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용병으로 주전포수 구하지 않는 한 내년시즌도 포수 수비로 뒷목 좀 잡을겁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
19/11/21 16:59
맞아요. 장시환의 war이 1.4정도인데 지성준이 0.3이죠. 일반적으로 타자의 war이 높게 나온다는 것을 생각 할 때 장시환이 훨씬 높은 스탯을 가진 선수입니다. 단, 롯데가 호구딜 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화팬 입장에서는 뭔가 아쉬움을 표현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롯데팬의 마음은 어쨋든 스트라이크는 제대로 잡죠?라는 질문이 나오는 정도니까요. 크크크. 롯데팬 페이지에서는 벌써 갓민규라고 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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