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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21:37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크크... 자가 수리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 저런 미담 알려지면 박명수도 좋고 기사도 좋고...
암튼 사람이 안다친건 다행인것 같네요
19/11/21 21:44
왠지 방송이미지가 안좋아서 싫어하는 연예인인데.
싫어하는 마음을 떠나보내야 하나...싶네요. 저 내용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라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자기 잘못이 아닌데..
19/11/21 21:48
자기 잘못이 아니니까 이미지 관리로 할 수도 있죠. 자기 잘못이면 빼박 물어줘야 하니까요.
물론 이미지 관리든 진심이든 미담은 미담이고 칭찬받을 일이죠.
19/11/21 21:48
이거 말고도 기부한거 진짜 많았죠
그 청각 장애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 무슨 수술이던가?(여튼 비용떄문에 도저히 어떻게 할 수도 없던걸) 박명수 기부금으로 했다는 기사도 본 기억이..
19/11/21 21:55
박명수 파면 진짜 온갖 미담 다 나옵니다. 자기 치킨 집 알바한테 등록금 그냥 준 거, 파출부 아주머님 부모님 수술비 대신 내준 거, 교통사고 낸 매니저 트라우마 생긴다고 자기가 대신 운전하고 다니고....악당 이미지 만든다고 그거 다 쉬쉬하면서 묻었죠.
19/11/21 22:33
실수야 누구나 할 수 있는거고, 기본적으로 선량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분이죠. 근데 명수 형님 12년 전에 사인 해 주실 때 왜그리 싫어하셨어요ㅜㅜ
19/11/21 22:50
심지어 기부활동도, 유재석이 많이 내니까. 어쩔수 없이 낸다. 더 낸다. 식으로 본인 미화하는걸 스스로 깎아내리는 연예인이죠. 파면팔수록 미담 투성이 명수옹
19/11/21 23:57
사건 사고는 본인이 의도하지 않아도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의 상황 여건으로 불가피하게 후회할일이 생깁니다만...사람에 대한 예의나 선함을 기본적으로 가진 사람들도 있는거 같네요. 이런 선함이 의도치 않은 실수들 몇개로 욕먹고 묻히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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