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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3 00:23
(수정됨) 주말에 300만 돌파는 하겠네요.
그런데 수능도 끝난지 얼마 안 된 시점인데 금요일에도 좌석판매율 27%는 화제성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긴 할듯요. 아 그리고 자게에 스포없는 감상기도 썼었는데, 거기 쓴 대로 아이맥스3D로 재관람을 했습니다. 주말이든 다음주든 관람 예정이신 분들은 첫 관람이든 재관람이든 상관없이 영상 보실 때 너무 캐릭터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주변 환경들 유심히 한 번 살펴보세요. 극초반에 안나 스코어 시작 될 때 주변 나무들의 나뭇잎 (바로 옆 아닙니다 상당히 먼 곳 까지) 하나하나 흔들리고 빛 따로 받는거 보시면 그것만으로도 눈뽕이 옵니다. 자연환경이 참 많이 나오는데 방금 말씀드린 장면들과, 중간중간 나오는 하늘장면, 폭포장면, 숲속에서의 낯은 풀/잡목들 하나하나가 다 대단합니다. 그래픽 기숙이 워낙 좋아서 거의 실사같이도 만들어내는 요즘이긴 한데 그래도 스틸컷이 아니라 움직임이 있는 영상을 볼 때는 느낌이 또 다른데 그냥 매우 높은 스틸컷 퀄리티가 영상내내 유지됩니다. 오늘 재관람 끝나고 집에와서 좀전까지 1편을 간만에 다시 봤는데, 블루레이를 꺼내는게 귀찮아서 그냥 wavve로 보긴 했습니다만 2편의 영상퀄리티가 게임의 풀옵션이라면 1편은 중옵 정도밖에 안되는 느낌이예요.
19/11/23 02:01
겨울왕국 선공개 ost에서 아아아아 ~ 하는 부분을 남자 코러스로 채운게 제일 이해하기 힘듭니다.
영화 보고 나면 이 파트를 남자 코러스로 채운게 더 기가차서 다시들을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
19/11/23 08:16
여러분... 관크는 어느정도 각오하시고 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어린이에 어제 제대로 당했..ㅠ
심야로 보시길 권합니다. 아님 아맥이나 특화관에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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