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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6 00:56
요즘 가장 잘 맞추는 분입니다.
스포츠조선 야구부장인데 소스가 어마어마함... 특히 최근 롯데 감독, 포수 영입 관련하여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힌트 엄청 뿌렸죠.
19/11/25 19:49
252 339 379 718 이게 타출장옵인데 6년 100억??? 크크크크크 미친 거 아닌가요??? 134경기에 113삼진이면 성적 하락확률도 높아보이는데..
야구 잘 안보긴 하는데 니네가 무슨 청룡인이야??? 크크크
19/11/25 19:55
원래 협상은 뻥카 지르고 시작하는거긴 합니다만
뻥카를 너무 과하게 질렀네요 안 그래도 오지환 이미지 안 좋은데 에이전트가 제정신은 아닌듯
19/11/25 19:58
469도 계약해놓고 6100을 겁먹네 달려라 와이반-쓰 프런트
은 페이크고 근데 너무 쎄네요 최정이 6106이었는데
19/11/25 20:20
김재호가 14년 통산 war가 20.41 최근 5년 15.73 커하 3.79
오지환이 11년 통산 war가 29.94 최근 5년 16.94 커하 4.44 간단히 오지환이 더 좋은 선수입니다;
19/11/25 20:24
다른 스탯은 차치하고 그냥 점수 매기기 쉽게 WAR로만 따져보면
김재호 FA 직전 3년동안 WAR, FA 직전시즌까지 통산 WAR 14년 0.66 / 15년 3.64 / 16년 3.24 3년 [7.54], 통산 [11.56](FA 이후 3년간 [8.85] 추가 적립) 오지환 FA 직전 3년동안 WAR, FA 직전시즌까지 통산 WAR 17년 2.14, 18년 2.83, 19년 3.37 3년 [8.34], 통산 [29.94] 저도 오지환을 되게 싫어하고 생각같아서는 2년 후려쳐서 LG에 남았으면 싶긴 한데, 사실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선수인건 맞습니다. 김재호가 4년 50억이면 오지환도 그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선수 가치로만 딱 비교해야 한다면 더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그때에 비해서 시장 상황은 상당히 냉담하죠. 타팀에서 오지환이 필요한 선수라 여겨져도 이미지 때문에 영입도 꺼려하는 것 같고, 결론적으로는 LG에 남을 수밖에 없어서 후려쳐서 남게 될 확률도 있다고 봅니다
19/11/25 20:01
6+2에 8-90억이면 구단도 한 번은 생각해 볼 텐데, 어이가 없는 요구네요. 8년 뒤에도 본인이 유격수 볼 수 있다 생각하는 건가
19/11/25 20:01
솔직히 김태군 45억 드립에 맞먹는 워딩인 것 같은데요;
같은 프로에서 안치홍이 40~50 사이고 김선빈은 그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한 걸로 아는데, LG구단 입장에서도 그냥 오지환 반값으로 안, 김 영입 가능한 것 아닙니까.
19/11/25 20:03
이게 사실이라면 에이전트는 일단 현실감각이랑 협상 전략이란게 없는 사람이고, 이럴거라는 설명 듣고도 그냥 진행한 오지환은 바보군요.
부디 썰에 그친거길 바랍니다. 아니면 첫 만남에 한 번 질러본거 던가...
19/11/25 20:03
6+2 100억이라고 치면 +2가 구단옵션인지 머츄얼옵션인지 선수옵션인지가 중요하죠.
그냥 옵션 포함 4/50을 x2 시킨거긴 한데 +2 조건이랑 옵션의 난이도 금액에 따라 뭔가 갈릴 듯한
19/11/25 20:04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사실 80점 정도 능력은 보여주던 선수가 매번 5~60점짜리라고 저평가당하는 게 못내 짠했는데 갑자기 99점급 대우해달라고 들고 나와서 아 얘를 대체 어떻게 말해줘야 하지 싶은 그런 당혹감...
19/11/25 21:16
이맘이 딱 제맘.....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고 저평가 된 선수인 것 맞는데,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저 정도 금액은 말 그대로 최정 급이나 되야 비벼볼 수 있는 금액이라 안타깝고 당혹스럽고 그러네요
19/11/25 20:28
음 6년 100억이 아무리 오버라도 이렇게 반응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 듣는 선수 이름인데 저선수들 대비한 오지환선수 가치가 연 16억은 아니라도 8억이상은 해줄것같네요.
19/11/25 20:09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530&no=247&weekday=sun
예전에 이 카툰 김동주 편 보고 웃었는데... 오지환은 그 이상을...
19/11/25 20:22
4년 50억 정도가 엘지가 줄 수 있는 최대 가격이라고 하면, 오지환 나이 감안할 때 연평균 금액 맞춰서 6년 75억 정도는 해줘도 된다 봅니다. 근데 6년 100억은 아무리 엘지팬이라지만 너무 터무니없네요.
19/11/25 21:06
백업 안 키운게 아니라 오지환 제끼고 나온 선수가 없어요.
그리고 오지환도 어거지로 박고 키운게 아니라 풀타임 첫시즌부터 빠따는 밥값 증명해서 박고 키운거고요.
19/11/25 21:34
‘안’이든 ‘못’이든 구단이 치뤄야 할 댓가가 된 건 맞죠. 오지환급은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백업만 하나 만들어놨으면 저게 가당키나 한 금액인가요..
19/11/25 21:51
사실이라면 가당치 않은 금액인건 맞습니다만, 전 결국 김재호는 맞춰줘야한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썰 나오지 말고 빨리 도장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19/11/25 20:30
엘팬으로 오지환을 꼭 잡아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진짜 저 금액이면 포기 하는게 낫습니다.. 김하성급 성적이나 찍고 요구하던가...
19/11/25 20:38
롯데도 시장 철수 했고 SK도 안지를 것 같고...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어 구단은 한 4년 40억 부르겠지만
그래도 팀에서 해온게 있는데 유격수가 리그 평균급 타격 해주면 4년 60억은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저 금액이면 일단 저부터 코웃음 치겠습니다.
19/11/25 20:41
6+2에 110억인데 잡으면 내년 개막까지 야구 기사는 모조리 이 계약 관련 기사일듯;
근데 솔직히 다른 팀은 4년 50억이상 안줄꺼 같은데(보상금도 있고 이미지도 있고) 이렇게 세게 부르는 에이전트 속마음이 보고 싶네요
19/11/25 20:43
저 돈이 오지환에게 합당하냐는 둘째 치고 오지환 쪽 생각은 "말로만 그러지 말고 프랜차이즈 대우 제대로 해달라."는 거죠. 6년 100억이면 최정이랑 비슷한 금액을 요구한 거니까요.
근데 저 이야기가 어디서 새는 건지. 에이전트가 흘렸다면 멍청한거니 그럴리는 없을 거고 LG쪽에서 흘렸다면 협상 진행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도일까요?
19/11/25 20:48
시장 가치와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 가치가 아주 많이 다르네요. 군대 빼준거야 구단에서 무리하기는 했으나 그 이익을 오지환 선수 혼자 본 것도 아니고 구단도 필요해서 그렇게 한거니 욕하고 싶지는 않으나, 저 주장대로라면 자기 객관화가 필요하기는 하겠습니다. 다른 구단과 이미 합의가 되어 있다면 모르겠고, 보통 그런 경우라도 저렇게 무리해서 배팅하고 다른 팀과 계약하면 두고두고 욕먹을텐데 어떤 합의를 이끌어낼지 궁금하네요.
19/11/25 22:46
감히 저 썰을 전제하고 말하자면저 저정도 요구면 터무니 없긴 하네요. 구단이 프랜차이즈 대우 해준댔으니 비 프랜차이즈인 차우찬만큼은 내놓으란 논리같은데.. 뭐 주장은 할 수 있죠.
19/11/25 23:10
엘지팬으로 최대한 너그럽게 생각한 FA 가격
4년 60억 (그동안 몇년동안 거품FA비하면 이해할수 있습니다) 6년 70억 (장기계약이니 이정도도 이해합니다) 아무리 엘지애증의 대상 오지배지만 위에 금액 이거 이상이면 좀 그렇네요..
19/11/26 01:02
엘팬이긴 한데 사실 저 금액이면 아무도 안 데려갈거라 생각되서 걱정 안 합니다.
가뜩이나 오지환 에이전트는 최근 인스타에다 헛소리나 써대서 신뢰가 확 떨어졌는데 말이죠.
19/11/26 01:21
설마 kt가 이런 싸움에 끼어서 가격을 높이고 있는건 아니겠지....
한게에 kt 오지환을 자꾸 외치는 분이 있어서 괜히 불안함.
19/11/26 08:34
오지환덕에 후배들 군대문제도 다 망가졌는데 저 계약해서 후배들 fa도 다 망가뜨리겠다는건가 크크크
사람이냐 오지환계약법도 나오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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