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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8 23:23
최근에 초창기 다듀 앨범 들으면서 느끼는데 꾸준한 진화없이는 살아남을수 없습니다. 1,2집도 지금이랑 비슷했었지는 제 추억보정과 착각이고 분명히 무지막지하게 늘었어요.리듬감, 라임배치 플로우,발성, 호흡등등 랩음악을 구성하는 래퍼의 모든 요소가 진보했어요 이건 굳이 다듀로 한정 안 지어도 지금까지 살아남은 사람들 특징입니다 팔로도 더콰도 도끼도 타블로도 심지어 언더그라운드 투탑 루키들이었던 이센스 쌈디도 엄청나게 바꿔왔습니다. 그랬기에 생존한거고요
19/11/28 23:44
세상 어느 분야가 안 그렇겠냐만은 힙합쪽이 좀 빨리 빨리 트렌드가 바뀌는 장르라서 더 적나라하게 티가 나더군요. 최근에 어떤 영상에서 최자가 내가 잘 못하는 걸 하려다보니 잘 안 됐었다(슬럼프)라고 하기도 했고 이센스도 어떤 컨텐츠에서 내가 트랜디하게 바꾸겠다는건 아니였지만 모르고 하는것과 알고 하는것의 차이는 크다라고 한게 기억이 남더군요. 분명히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힙합의 트랜드 변화 속도는 빡샌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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