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1 14:15
솔직히 진짜 올해는 줘야합니다 사실 작년에 받았어야 했는데
작년에 진짜 폼이 미쳤었거든요 올해는 몸도 많이 안좋고 스케줄도 더 늘어나서 버거운 감이 있어요
19/12/01 14:26
MBC가 이번 유재석 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김태호 복귀작인데다가 요즘 몰아치고있다보니...
근데 유재석 성격이라면 박나래한테 넘겨주고 싶어할것 같네요.
19/12/01 14:46
개인적으로는 박나래 줄 것 같습니다. 전망은 놀면 뭐하지가 밝긴 한데 아직 딱 뭔가 크게 한 방은 못 친 상태에 아이템마다 요동칠 가능성이 있고...관찰 예능의 장점이 폭락을 안 한다는 거라서요. 이제 12월인데 놀면 뭐하지가 2~3주만에 10% 찍을 느낌은 아니고 나혼자산다-구해줘홈즈 다 괜찮으니까 박나래에게 주는 것도...박나래가 들어간 프로그램이 잘 된 거지 거기서 박나래 활약이 어마무시했냐면 그렇진 않지만 요즘 예능 트렌드가 그거라서요.
19/12/01 15:02
(수정됨) 유재석이 받을거같네요
이경규가 한말처럼 9.10.11월이 중요한데 멀해도 안되던 토요일 살린게 크지않을지.. 1인무도로 확실히 자리잡은 이상 다음 라면가게도 잘될거같고 아니면 두사람에게 최고의 민폐인 최악의 선택 공동수상도 생각하고있을거같네요
19/12/01 15:07
(수정됨) 구해줘홈즈도 꾸준히 6~7프로 일요일 밤시간대에
나오는데 도의적으로라도 줘야하지 않을까요 놀면 뭐하지는 11월 유산슬부터 시청률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아직 궤도에 올랐다고 보긴 좀 힘들다고 봅니다 다음 프로젝트 들어갔으니까 더 지켜봐야 하고 근데 박나래 방송 진짜 많이 하긴 하네요 채널별로 1-2개 하는데 안나오는데가 거의 없는듯
19/12/01 15:13
솔직히 작년에 줬어야 됐느데 크
3연속 콩이면 이건 뭐.... 인간적으로 엠비씨 절레절레 입니다 크 근데 코리안 헬피엔딩의 끝, 공동대상이 남아있는데....... 아...
19/12/01 15:11
박나래 프로를 보는 게 없어서 평하긴 좀 그런데
체감하는 화제성이나 본인 폼은 작년만 못한 듯여. 그래서 작년에 받았어야... (그래도 챙겨줄 거 같아서 박나래 예상합니다)
19/12/01 15:38
그래도 큰 타격 입은 프로그램 잘 지켜주기도 했고 3년치 원기옥을 모아 박나래 줬으면 좋겠네요.
모르긴해도 유느님 역시 박나래 수상을 더 원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작년에 줬으면 깔끔한걸.... 모든게 KBS의 뜬금없는 이영자 대상 때문이다! ?
19/12/01 15:44
솔직히 유재석이 이정도 해줄지 몰라서
무조건 박나래 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모르겠네요 그래도 대상이 약간 누적스탯으로 주는 경향도 어느정도 익스큐즈 됐다고 봐서 박나래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유재석은 이렇게 뒷심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클래스 입증했으니
19/12/01 15:54
나혼산 하나면 유산슬이 커버치겠는데 박나래는 구해줘홈즈 메인엠씨이기도 합니다. 이거 의외로 잘나와요.
인터넷 주 이용계층에게 어필이 안된 예능이라 그렇지 엠비씨 공헌도만봐도 지금 박>유 가 맞습니다. 올해로 3수한 박나래 줘서 기 살리고 공헌도 인정해주고 유재석은 내년을 기약해야
19/12/01 15:56
강호동이랑 비교당하고, 트렌드랑 안맞는다, 한물갔다는 평 딛고 일어선 유재석 주면 좋겠어요. 박나래는 아쉽지만 작년에 받았어야..
19/12/01 15:59
전 작년도 이영자가 맞고 올해는 유재석이 맞는거 같네요. 박나래가 나름 쏠쏠하게 활약은 해줬어도 대상감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19/12/01 16:08
대상자체가 당사 방송국의 공헌도에도 무관하지 않다고 봐서 2연속 콩한 박나래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유느님도 표가 꽤 가네요. 역시 후반기에 터뜨려야 크크 누가 받아도 합당한 이유가 있겠지만, 진짜 공동수상같은 병크만 안터뜨렸으면 하네요 크
19/12/01 16:30
작년에는 이영자가 받는게 맞았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박나래 주지 않을까요?
후반기에 잘하면 된다긴 하는데 유산슬은 너무 후반기인 것 같아서요
19/12/01 16:36
작년은 이영자가 맞았다고 봐요. KBS가 뜬금없었던거지... 별일 없었으면 무난하게 박나래가 탔을텐데 왠 트로트 신인가수가 튀어나와서 쯧쯧
19/12/01 16:44
작년은 이영자가맞죠. 올해는 유재석이고요. 뭐사람마다 취향은다르겠지만 나혼산에서 박나래편보며 웃어본적이 거의없네요. 차라리 기안이받으면 인정하렵니다
19/12/01 17:24
(수정됨) 나혼산 터질뻔한거 중심 잡은게 제작진 제외하면 박나래가 제일 컸죠. 여전히 mbc최고 예능이고 화제성도 있는 프로그램 쌩으로 박살날뻔 했는데 그래도 연착륙은 시켰으니 고생했다는 의미로 박나래 줄 것 같아요. 다년간 프로그램 유지되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라는걸 전참시가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봐서.
P.s저도 나혼산 웃음 핵폭탄은 기안이라고 봅니다. 전 올해 본 모든 예능 통틀어서 얼간이 3인 기차수영 넘는걸 본 적이 없어요 P.s2 유재석 진짜 대단하네요. 주춤하듯 보이더니 귀신같이 트렌드 읽어서 바로 적용때리는거 괴물입니다. 아 먹방? 나도 잘해.반듯한 이미지가 재미 없었어? 최소한으로 줄이고 바로 깐족거리는걸로 캐리하는거 보면 그냥 클래스가...
19/12/01 17:32
제 체감으로는 박나래는 확실히 작년 보다 활약이 못 했고 뭔가 비호감 스택도 적립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작년에 못 준 것에 대한 미안함(?)과 어쨌든 꾸준한 활약에 대한 가산점은 있을 것 같구요.
유재석은 너무 연말에 터진 감이 있는게 마이너스 요소 같네요. 근데 엠비씨에서 김태호-유재석 이라는 빅네임을 밀어주려면 이런 화제를 타고 있을 때 대상 안겨주면서 이슈 터트리는 전략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사실 나혼산이나 구해줘홈즈는 대상 받는다고 딱히 달라질게 없지만, 놀면뭐하니는 대상 받으면서 인지도 더 높이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갈 여지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1년의 공로를 생각하면 박나래를 주는게 맞지만, 까놓고 말해 박나래 자리에 다른 사람 넣어놔도 비슷하게 할 사람이 최소 대여섯 명은 되지 싶은데, 놀면뭐하니의 유재석은 우리나라에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롤이라 생각해서 유재석 손을 들어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유재석은 너무 빅네임이라, 유재석 한테 상을 주는걸로 오히려 엠비씨가 이슈를 몰아서 덕을 볼 수 있을만한 수준이라 유재석을 고를 수도 있어 보입니다.
19/12/01 17:47
(수정됨)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전현무-한혜진 결별로 터진거 꾸역꾸역 막은 박나래의 공로입니다. 이 프로는 더이상 관찰예능이 아니에요. 그냥 기안이 웃기고 박나래가 난리치는게 전부인 수준입니다. 게다가 구해줘 홈즈 시청률은 놀면 뭐하니랑 비슷해요.
유산슬이 화재성이 뛰어나다한들 프로 컨셉 자체가 여전히 그냥 유재석 원맨쇼라 장기 전망도 애매하고 원래 대상받던 유재석 수준 생각하면 안주는게 맞아요. 이정도 떳다고 유재석 주는건 본인도 자존심 상해 할겁니다. 아직 불후의명곡 시청률도 못넘었습니다. 끝으로 프로 컨셉이 사실상 무한도전 유재석ver급으로 헝그리한 컨셉이라 대상 지금 줘버리면 사람들 몰입도도 떨어지는 악영향이 생깁니다. 박나래 대상 + 유산슬 축하공연이 딱 적당해요.
19/12/01 18:06
유재석이 아니고 유산슬이 나오는 겁니다. 프로 자체가 유재석이 자아를 버리는 컨셉이라 충분히 가능해요. 그렇게 치면 유재석이 무슨 신인 트로트 가수랍시고 지방 축제 돌아댕길 군번입니까.
19/12/01 18:10
(수정됨) 유재석이 프로그램을 위해 말도 안되는 곳에서 말도 안되는 공연하는건 무한도전 시절부터 수없이 있던 일이죠. mbc 연예 대상에서 공연하는건 놀면뭐하지 프로그램에 1도 도움이 될게 없죠. 차라리 타사 연예 대상 가서 공연을 하는거면 몰라두요.
그리고 이게 무슨 마미손처럼 서로 다른 자아의 두 사람을 하는게 아니죠. 유재석은 이미 유산슬과 본인은 하나라고 수없이 천명하고 있고, 그 유재석을 근본없이 허무맹랑한 상황에 밀어 넣는 것이 웃음의 근원인거죠. 그리고 유재석이 그걸 하는 이유는 그게 재미있으니까인거구요. 유재석이 후배들 다 모인 자리에서 말도 안되는 옷을 입고 트로트를 부르는게 재미있을까요? 유재석 본인이나, 그걸 보는 후배들이나 별로일 것 같은데요.
19/12/01 18:14
이미 라면집 예고 계속 나오면서 뽕포유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로 넘어가고 있죠. 연말 시상식이면 방송 분위기가 이미 넘어갔을지도 모르구요.
뽕포유 첫 시작이 9월 21일이었고, 지금 6주 연속 방송 중인데 앞으로 한 달 후에 연말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노래 부르는게 더이상 화제가 될 구석이 남아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19/12/01 18:19
네 저도 수상자는 박나래가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놀면뭐하니 프로그램 자체가 노답에 인지도가 바닥이라 이제 화제가 되지만, 사실 지금은 출구 전략 세워야 될 시점이죠. 무도에서도 레슬링급 프로젝트 아니었으면 이렇데 오래 끄는 프로젝트가 없었구요. 유튜브 방송 보면 재고 문제 때문에 유산슬 달력 제작도 안 한다고 하는데, 제작진은 이 프로젝트로 올 해 넘길 생각 조차 별로 없지 싶습니다. 이제 라면집이랑 병행하면서 공연 다니는거 몇 개 모아서 한 두 에피소드 정도로 마무리 할거라 예상해봅니다.
19/12/01 21:56
일반 대중을 관객으로 하는 무대라면 얼마든지 기꺼운 마음으로 하겠지만, 까마득한 후배들로 가득한 시상식장에서 개그도 아닌 노래를 하는건 전혀 다른 일이라고 생각해서 전 안 할 것이라 예상합니다만, 만약에 제 예상이 빗나간다면 유재석이라는 인물의 그릇이 제가 생각한 것 보다도 훨씬 더 큰 것이라는 뜻이겠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