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1 17:15
욘쓰는 그래도 승부사 기질이 있어서 평소에 수비축구하는거지 타이밍이다 싶으면 과감한 시도도 해보죠. 근데 김도훈 감독은 그런거 전혀 없음...
19/12/01 17:12
김도훈은 참.. 저 울산 스쿼드 갖고도 라인 내리는걸 넘 좋아하다보니. 결국 비겨도 되니까 하다가 아챔, 리그 둘 다 똑같이 망했네요;
19/12/01 17:13
몇 년전에 저랬으면 조작아니냐고 의심할만큼 넘 심한 실수였어요.
저는 비만 안왔으면 갈려하다 비와서 말았는데, 저거 직관하신분들은 어우...
19/12/01 17:14
승부처마다 전북이 더 잘했어요.
울산은 중요할 때마다 특유의 쫄보 축구 때문에 우승 못할 줄 알았습니다. 재미도 없고 경기력도 안 좋았죠... 우승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19/12/01 17:23
김승규가 발이 좋고 빌드업이 좋아서 국대 골키퍼?
제일 냉정해야 할 골키퍼가 저런 비상식 플레이.....(이건 이유불문 핑계가 안됨) 지금부터라도 국대 골키퍼는 경쟁말고 조현우로 갑시다~~~~~~~~~~~~~~
19/12/01 17:48
울산 우승 대구 아챔 기원하면서 응원하며 봤는데.. 울산 하는거보니 그냥 전북 우승하는게 낫겠다싶었고 대구 서울은 둘 다 아챔 그냥 나가지말고 포항이 8골 넣어서 포항이 나갔으면 싶었어요
대구는 파이널스플릿에 와서 만원 관중들 앞에서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네요 아챔 병행에 따른 체력저하라 믿고싶고 그렇기 때문에 아챔은 못 나가지만 대신 체력적인 부분 보완했으면
19/12/01 23:00
오늘 대구경기 직관하고 왔는데 에드가의 오버헤드킥은 현장에서 봤을때 좀 아쉬웠어요. 그냥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서울이 우세하더군요. 대구의 스쿼드로 아챔은 무리였죠. 이번 시즌에 주전센터백인 홍정운, 미드필더 츠바사가 둘다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시즌 초에 김진혁도 상주 상무로 입대하는 바람에 스쿼드에 공백이 있는 상태에서 아챔까지 뛰어버리니까 시즌 초에 불타오르다가 아챔 탈락을 기점으로 페이스 다운이 확 된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군 제대한 몇몇 선수들이 있어서 공백을 좀 매웠지만 시즌 초에 3명의 선수가 스쿼드에서 없어진게 좀 아쉬웠네요. 경기장이 작아서 어디서 보더라도 경기는 잘 볼 수 있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직관을 더 가볼까합니다 크크크
*대구 스쿼드로 아챔은 무리긴합니다.
19/12/02 00:13
저도 느끼기엔 아챔 진출에 따른 명예와 부는 인정하지만 대구가 가기엔 너무 독이든 성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리그에 집중하길 바라고 저 또한 내년엔 직관을 더 가볼까합니다 솔직히 티비로 보면 경기가 더 잘보이지만 대팍은 분위기가 또다른 것 같아요
19/12/01 18:09
와.....골키퍼 움짤 보는데...너무 한데요... 시간이 촉박하다는 핑계를 되기에도 팀 선수가 근처에 없었던것도 아니고,
굳이 상대편 선수가 잡을 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는데 근처에 있는 선수가 아닌 정말 멀리 던저야 하는 선수한테 던지려한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19/12/01 18:12
https://m.fmkorea.com/best/2440973986
동점 희망을 가진 상황 키퍼 김승규의 스로인인데 정말 역대급 골인듯 합니다
19/12/01 18:49
4화면 분할로 세경기 다 봤는데 시간 없는 상황에서 1-3으로 자고 있더라도 공격 진영에서 세트피스 상황에 골키퍼 올라가서 공격하는건 그렇다 처도 지기 진영에서 골키퍼한테 스로인을 시키다니요
보다 어이 없얶습니다
19/12/01 18:58
경기는 울산쪽으로 기울고...
모라이스나 김도훈이나 진짜 답없는 감독들... 울산이 동점만 되도 우승 못하는데 수비축구 하는 모라이스 져도 경기에서 3골만 넣어도 다득점으로 우승할수 있는데 1골밖에 못넣는 김도훈 어휴.. 진짜 환장콜라보
19/12/01 20:56
울산이 동점되면, 전북은 10골 넣어도 우승 못하니.. 한골 넣고 안전하게 가는게 이해 안가는 전략은 아니죠... 울산이 3골 넣고 지는거 생각해서 다득점을 노릴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니... 괜히 골 먹혀서 울산이 패해도 우승 못하는 그림 나올수도 있는데..
19/12/01 21:39
그런데 문제는 울산이 결정적 순간마다 그런 식의 쫄보(?) 축구를 해서 말아먹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거죠
심지어 다른 해도 아니고 올해 6/29(수) 아챔 16강 2차전,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가 이번과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1. 폭우 속에서 2. 비기기만 해도 목표 달성 (리그 : 우승, 아챔 : 8강 진출) 3. 비기기 작전으로 잠그고 나가다 4. 수비 라인 무너지고 3골차 참패 하........ 올시즌 2번의 참패를 모두 직관할 줄이야 ...
19/12/01 20:54
아챔 티켓은 아쉽지만 일단 울산 우승 막은걸로 만족합니다. 직관 다녀왔는데 보다가 추워서 기절할뻔 했네요 크크 김기동 감독님이 팀을 잘 정비해서 그런지 조직력이 너무 좋아요. 일단 내년에도 용병 세명 다 같이가고.. 최영준 대체자만 어떻게 잘 데려오면 내년에 아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12/01 23:12
와 K리그 불판이 있었다니! 불판이 있었다는걸 이제야 봤네요.아까 봤으면 무조건 참여했을텐데..
울산은 참...이번시즌 우승 무조건 했어야 했는데..김도훈 감독 수고는 했지만 이제 바이바이 합시다. 울산은 우승할 줄 아는 감독을 선임해야 되요..(그런 의미에서 신태용 감독이 오면 좋긴 할텐데..)
19/12/01 23:13
결국 서울은 본인들이 잘하는 그 '실리축구'로 아챔 티켓을 거머쥐었네요. 정말 내년시즌만큼은 프런트에서도 빵빵한 지원이 뒷받침 되기를 바랍니다.
19/12/01 23:26
울산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결국 비오는날 일년 농사를 두 번이나 그르쳤네요. 다른팀보다 더 원나우였는데, 내년 예상되는 전력손실을 어떻게 메꿀지 궁금합니다. 투자 할지도 의문이고요... 올해는 우승했어야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