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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1 19:42
무대에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의 삶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진짜 멘탈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19/12/01 20:09
제 삶의 철학이랑 어느 정도 비슷한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 그런지 더 정감이 갑니다. 앞으로도 멋진 삶 사시길 바랍니다.
19/12/01 20:41
내가만약 한때 잘나갔던 연예인이었는데 추억소환 프로그램에 나와서 택배배달하고 먹고산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 하고 자문해보면 NO.
솔직히 방송에서 쿠팡일한다고 할때 놀랍기도하면서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니깐 쿠팡은 모델로 채용해라
19/12/01 23:10
슈가맨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꼇네요.나름 잘나가던 연예인이였는데 그것도 슈가맨 방송에서 저일 한다고 말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너무 멋있었습니다!!
19/12/01 23:46
태사자 한창때는 큰 관심없었는데 이번에 나온거보고 다시 봤습니다.
다이어트했다고 하시지만 주변에 비슷한 나이대 분들(저도 포함ㅠㅠ) 보면 쉬운일은 아닌데 대단한 것 같아요. 실력있는 그룹이었다곤 생각 안했는데 그 정도로 춤과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할줄은 몰랐네요.
19/12/02 02:40
몸쓰는 일은 못배운 사람들이 하는거라는 인식이 아직도 많이 퍼져있어서 실제 자기 부모한테 공장이나 택배일 하고싶다고 하면 좋게 볼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을까요
19/12/02 17:09
처우 안좋습니다. 쿠팡맨 처음 만들어 졌을때 1~2년 좋았던 시절이 있는데 그 이후 처우는 개뿔... 더 말 안합니다.
그리고 어디가서 그렇게 말씀 안하고 다니시는게 쿠팡맨들 도와주는겁니다. 다들 좋은줄 알고 고생하는거 몰라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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