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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09:21
딴 애들이야 한국인이니 이 업 접지 않는 이상 또 볼 기회가 있지만, 샄낰히도 계속 한국에서 보고싶은데....안되겠죠...쩝...
19/12/03 09:23
사쿠라 좀더 한국활동 하는거 보고 싶지만... 방법이 없어요. 국프들이 뽑아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없는 아이즈원, 이쯔모 라는 서사가 깨진 꾸챈... 이걸 어떻게 끌고갈 방법이...
그나마 마지막 앨범하고 뮤비는 공개해줬으면 하는게 마지막 바람입니다
19/12/03 09:25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죠. 빨리 CJ의 손에서 꺼내오는게 멤버들이 살 길이라 봅니다. 원영이랑 유진이는 탈 스타쉽도 해야할 거 같고.
19/12/03 09:25
원본깠을때 2차 피해라봐야 안 깠을때 엄한애들이 피해보는거보다는 나을꺼같긴한데
지금 깠다가는 가해자로 지목될 애들이 나쁜 생각할만큼 까일수도 있을꺼같아서 애매하긴하네요. 원래 안티였던 애들이랑 팀팬들이 위아더월드로 분쇄기처럼 멘탈을 갈아버릴텐데...
19/12/03 09:27
해체를 한다면 하는건데 팬들이 해체 원한다는 개소리가지고 헛소리 써갈긴 기사는 안봤으면 싶네요
기자가 기사를 쓴다면 최소한 구라는 안 쳐야하는거 아닙니까
19/12/03 09:30
이런 사실 관계 틀린 기사 검증도 안하고 마구 퍼다 나르는 분들도 참 그렇더라고요. 이 기자의 옛날 기사들을 검색해보시면 이 기사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이 담겨있을 확률이 매우 높고 팬들이 해체를 원한다는 말은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크크
자극적인 내용일수록 널리 퍼지는게 인터넷의 속성이라지만 참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19/12/03 09:34
퍼온 사람 욕까진 하고 싶지 않네요..
기사 볼때마다 개인이 기자 검색해보고 사실관계 체크하고 그러는건 말이 안되잖습니까... 그냥 기자가 x같을뿐이고, 최소한 이 글 보시는 분들이 [팬들은 해체를 원하지 않는다]는걸 알았으면 싶네요. 그게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앞날이랑 아무 상관 없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19/12/03 09:51
저는 아이즈원팬도 아닙니다만, 이런 댓글 엄청 무례하다고 보이네요.
이게 크크대면서 비웃을 일인가 싶네요. 아이즈원 팬덤에게 뭐 당하신거 있으신가 싶을 정도입니다;
19/12/03 09:32
팬들이 해체를 원한다니;; 무슨 프엑갤이나 더쿠만 보고 기사 쓰나보네요; 해체 원하지 않는 팬들과 원하는 팬들이 적어도 8:2는 된다고 보는데요.
19/12/03 09:38
걍 아이즈원 활동으로 자기들한테 돌아오는 이득을 연습생들에게 돌려주겠다라는 정도로 활동시키기도 힘들까요?
이건 해체시켜봐야 멤버들이 좋은 소리 못듣는건 매한가지라..
19/12/03 09:51
그 대책은 일단 원본데이터 공개가 필수입니다.
근데 원본데이터 공개하는 순간 해당 멤버가 맨정신으로 남은기간 활동은 불가라봅니다.
19/12/03 10:01
실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건 순위가 바뀌어서 데뷔 못한 연습생이겠지만
지금 조사중인 상황에서의 피해자는 바로 유료투표를 한 시청자들이거든요. 고로 유료투표를 한 시청자들은 자신이 투표한 결과에 대한 정확한 값을 볼 권리가 있습니다. 근데 그걸 까면 2차피해가 생겨서 경찰도 고민중이라는거겠지요.
19/12/03 09:40
팬들 대부분은 해체를 바라지 않는걸로 아는데 더군다가 해외팬들은 좀더 압도적으로 유지하길 바라고 있고
차라리 시제이가 아이즈원이나 엑스원 활동으로 얻는 이익분을 떨어진 연습생들한테 돌려주는 방안으로 활동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멤버들 해체하고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봐야 욕은 욕대로 먹고 팬덤은 팬덤대로 사라지는건데..
19/12/03 09:42
엑스원은 계약도 안했다니 뭐 그냥 쉽게 해결할수 있죠.근데 아이즈원쪽은 좀 애매한게 1년반 남은지라....이걸 그냥 가기도 그렇고..
19/12/03 09:44
그걸 받아들일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떨어진 연습생들을 계속해서 죽이겠다는거죠
대체 그런 목표의 활동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9/12/03 09:46
왜 떨어진 연습생들을 계속 죽이는거죠??
일본멤버들은 아키모토쪽이라 그쪽이랑 얘기하면되고 한멤버들은 시제이가 알아서 보상해주는건데.. 차피 시제이가 떨어진 멤버들을 일일이 데뷔시켜주는거 자체가 힘든 상황아닌가요?
19/12/03 09:55
씨제이가 그렇게 한다고 상상해도 그건 그냥 저 두팀 팬들의 자기 멘탈 방어만 될뿐 씨제이를 믿는 대중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꿈을 짖밟아 놓고 문제가 커졌으니 소위말하는 깽값 준다는건데 두번 죽이는거 맞아요. 합의금은 피해자가 요구할때 주는거지 때린사람이 그것도 모른척하다가 법적으로 문제생기니 돈줄테니까 없었던걸로 하자 이러는걸 보통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동으로 보진 않죠.
19/12/03 11:52
시제이가 그걸 해야할 이유가 조금도 없죠.
멤버들한테 수익 다 돌아가고 자기들한테 수익 돌아오는것도 없는 상황에서 주작그룹 계속 활동시킨다고 욕은 계속 쳐먹을텐데 수익도 없이 그런 리스크를 감당해야될 이유가 아예 없죠. 무슨 아이즈원이나 CJ가 공익성을 지닌 단체도 아닌데 대승적 차원에서 그러길 바라는건 아예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이야기.
19/12/03 09:41
해체 원하지 않는 팬분들은 해체 안하면 기존처럼 활동할수 있을꺼라고 생각 하는건가요?
엑스원은 계약기간 때문에라도 1년정도 버티다 활동할수있다고쳐도 아이즈원은 그대로 수납되서 시간만 보내다가 계약기간 만료만 바라보게 되는거 아닌가요?
19/12/03 09:43
해체시켜봤자 조작 꼬리표를 못뗀다는게 현실적이니까요. 오히려 팬들 수만 떨어져나가죠. 게다가 애초에 프듀를 나온 목적이 기존 소속사와 그룹으로는 가수활동 어려우니까 나온거고, 그때로 돌려보내기 싫은거죠.
19/12/03 10:22
아이즈원이나 엑스원이 인디락밴드도 아닌데 활동하고 싶어도 CJ가 활동안시키면 본인들 마음대로
활동은 못하는거 아니였나요? 팬들이 활동하라고해도 CJ가 그냥 수납해버리고 말듯해서요
19/12/03 09:48
엠넷에서도 나올 수 있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티빙 CF가 있지로 넘어간걸 보면 거기서도 별로 활동 시키고자 하는 의욕이 없는 듯....
19/12/03 09:45
어떻게든 더 보고싶은 팬들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활동 계속 해봤자 상처만 더 커지겠죠.
주위에서는 조작돌이니뭐니 비아냥댈거고 팬들은 물론 멤버끼리도 누군가는 조작해서 뽑혔다고 생각할텐데 멘탈이 남아날리가...
19/12/03 09:47
디씨발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그 짤방이 정확하긴 하죠......
강행해도 문제 조작문제 빼고 가도 문제 원본 데이터 까도 문제 안 까도 문제......
19/12/03 09:59
네 맞아요. 해체해도 그냥 유지해도 꼬리표는 계속 따라다니겠지만...
그냥 해체 안하고 유지하면 그 비아냥을 면전에서 계속 들을수도 있다는 게 문제죠. 어린 아이들인데 말이에요.
19/12/03 10:09
적어도 다시 데뷔하면 조작해서 만들어진 아이돌은 아니니까요.
부정입학한 사람을 입학 취소시킨다고 다시는 수능 못보고 대학도 못가는 건 아니잖아요. 조작으로 만들어진 그룹을 유지시키는 것보단 다시 준비해서 데뷔시키는 게 그나마 덜 욕 먹을 거 같은데요. 멤버들이 조작한 게 아니라 관계자들이 조작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그래도 따라다니면서 악플다는 인간들은 있겠지만, 그것도 무서우면 그냥 활동을 못하는 거겠고요.
19/12/03 09:53
와... 지금 스스로 어떤 발언을 하고 계신지는 알고 계시죠? 아니 활동 계속 밀어붙여야 된다고 하시는 분들중에 왜이렇게 자기만 생각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들만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무섭네요 무서워
19/12/03 09:55
글쎄요. 그게 자기만 생각하는 발언인가요? 해체 하면 님 같은 분들이 조작 꼬리표 떼주나요? 개별 소속사 돌아간다고 한들 안 좋게 끝나서 데뷔가 가능하다는 보장이 없고, 마무리가 그렇게 되어서 설사 데뷔한다고 해도 아이즈원 활동때랑 똑같이 조작 꼬리표는 따라다닐텐데요
19/12/03 09:50
멤버들이 관여했다는 정황이 없으면 지금의 팬덤크기로 완벽하게 사라질런지??
더군다나 시즌 1 2도 관여됐다는 소식 들린이후엔 비난 자체가 꽤 적어졌습니다. 그리고 각기획사로 돌아가봐야 욕할사람들은 매한가지로 욕하는건 매한가지고 그럴 바엔 활동을 계속해서 팬덤이나 외국팬덤을 확장해서 추후에 해체하더라도 활동을 기반을 가지는게 더 나아보이는데요
19/12/03 09:51
아니 그래서 결국 조작으로 순위가 정해졌다는 사실 자체가 바뀐게 있나요...? 얘(시즌1)도 더럽고 쟤(시즌2)도 더러우니까 괜찮다는 건가요;;;
19/12/03 09:54
네 그 관계한 피디들이랑 관여자들이 더럽죠, 그런데 결국 순위 자체가 조작이라는건 바뀌지가 않는거 아닌가요? 자기는 몰랐어도 조작으로 인해 득을 봤다면 그 득은 잘못된 거니까 원래대로 돌려놔야 정상이죠
19/12/03 10:14
그러면 조작이 없었다면 데뷔했을 멤버는요?
조작이 들어간 아이돌 그룹이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우려되니 그냥 활동하게 두자. 라는 말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활동하는 조작된 아이돌 그룹을 보면 ' 아 조작이든 뭐든 결국엔 결과만 좋으면 되는구나.'라는 생각 매번 들겠네요
19/12/03 09:50
해체해도 조작 꼬리표는 못 떼는건 맞는데..
그래도 언플까지 동원하면 피해자로 포지셔닝은 할 기회는 있는데.. 빛투때 보면 사기는 안쳤어도 사기친돈으로 호의호식했으면 욕먹어라가 기본인 분위기인데.... 활동하는 순간 같은 논리로 조작에 동의했던 안했던 가해자로 까일텐데 그것까지 고려한거죠? 그래도 팬들 믿고 활동하라는 의견인거라면, 팬이랑 맴버들이 알아서 할일이겠죠
19/12/03 10:04
굳이 깔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선전 포고도 아니고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상이고 이런 시나리오에 대한 각오는 했냐는 질문인데요. 특별히 아이디어 넘치는 시나리오도 아니고 마닷이 빛투로 까이면서 도시 어부 하차할때 논리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당장 피지알에서도 많이 나왔던 이야기에요.. 그런데 정말 저런 논리 안들고 나올꺼라고 생각하세요? 지금도 어그로들은 맴버들도 조작 사실 알았을거라고 하는데.. 활동 하는 순간 그 어그로 말을 뭐로 반박하실려고요? 그거 다 감수하고 팬들이랑 맴버가 으샤으샤 해간다면.. 누가 말리겠습니까..
19/12/03 10:12
저 상황까지 고려하신건지 궁금했던 거고
안티들과 싸워서 버틸 각오시라면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잘못한것 없이 매장당했는데도 결국 다시 올라와서 화려하게 복귀하는 인간 승리도 있으니 그쪽이 되길 바랍니다.
19/12/03 10:36
인간 승리하는 이야기 하는데..
빅뱅 승리가 왜 나오나요.. 그 인간이 잘못한게 없나요? 당장 백지영이 그 케이스죠. 잘 못 한것도 없이 영상 유출하나로 매장 당했다가 다시 탑급 솔로로 올라가서 안티들 아닥하게 만들었던 케이스요.. 지금 사태가 맴버들이 매장 당할 사안은 아닌데, 현실적으로 맴버들에게 매우 불리한 여론이지만, 결국 그걸 극복하고 올라온 케이스도 있으니 그렇게 되길 응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ps. 이래서 이름을 일반 명사나 유명한 이름 따서 쓰는게 싫어요..
19/12/03 10:50
유출된 사진으로 비난받다가 방송복귀하면서 재기한 버닝썬 전까지의 승리 얘기인 줄 알았네요. 말씀하신대로 승리는 잘못한게 차고넘치는 인간이라 소속사끼리 헛짓거리한 이 케이스랑은 비교도 안되죠. 잘못 읽은 글로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19/12/03 10:56
버닝썬 전의 승리에게 그런 시나리오가 있는지 몰랐네요.
남돌에게 큰 관심은 없는지라.. (빅뱅은 무도 말고는 본적이 없는) 그런 시나리오까지 있었다면 단어의 중복까지 포함해서 오해할 소지가 있었네요... 그 부분은 제 실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오해없조록 적은 댓글이 있으니 원 댓글을 따로 수정은 안하겠습니다.
19/12/03 09:51
솔직히 일본 멤버들 빼고 나머지는 활동 몇년은 쉬어야 될듯...나와도 조작이라고 엄청 까댈껄요? 1년 활동해서 돈이나 많이 벌었으면 다행이네요...이제 몇년을 손해봐야될지...
19/12/03 09:51
팬들은 확실히 유지하자는 쪽이 해체보단 훨씬 많은것같고 활동은 공중파는 힘들지만 팬덤장사쪽으로 앨범내고 씨제이방송에서 잠깐 활동후 콘서트 해외활동으로 돌려버리면 충분히 활동은 가능하긴한데 문제는 주작사건 터지기 이전처럼 활동을 못하는게 크죠
19/12/03 09:51
이제 슬슬 거의 마무리 되는데 검찰쪽에서 원본데이터 공개 안할 분위기니까 기사 내용이 바꼈죠. 저 기사를 내는 집단 목적이 너무 뚜렷해요
19/12/03 09:57
기자 몇백명한테 기사거리 돌린다고 내부고발 나온거 보면 뭐... 조작 일 터지기 전부터 48그룹에 굉장히 악의적이었죠 저 기자는 특히.
19/12/03 09:54
애초에 팬이나 멤버의 의견과는 상관 없이 이뤄질 문제긴 하죠 -_-;
CJ가 방패막이로 쓸만하면 수납시켜서 계약 끝날 때까지 보관하는거고 수납 시켜도 생각보다 손해가 클거 같으면 해체하는거고..
19/12/03 09:57
사실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은 제3의 기획사가 프듀 그룹 브랜드를 인수해서 새로 계약을 맺고 CJ와 기존 원 기획사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는건데 이럴 가능성은 없고......지금 팬 입장에서 가장 큰 딜레마가 프듀 그룹과 CJ의 연관성을 부정할 수 없다는 거거든요.
활동 강행 시키자는 얘기는 결국 CJ와 접대한 원 기획사가 프듀 그룹으로 돈 버는걸 용인한다는 얘기고 이건 어마어마한 역풍을 불어올 겁니다. 결국 조작해서 돈 버는게 성공한 거니깐. 그렇다고 CJ가 자기네 수입을 기부하겠다! 이럴 것도 아니고(이럴 놈들이었으면 조작도 안 했.....) 결국 지금 현재 상태는 아이즈원/엑스원과 CJ는 한 몸인거.....전 일단 이 고리부터 끊는게 맞다고 봐요.
19/12/03 10:04
피디가 접대받고 제작한 프로그램인데 어디까지 정상인지도 모르지만 뭐 그렇다 쳐도 그럼 데이터 공개해서 부정하게 붙은 사람들 퇴출시키고 활동하면 되겠네요.
19/12/03 10:21
데이터 공개 필요없이 부당하게 떨어진 사람이 있으니 해체해야 된다는게 기본 입장이지만
누군가는 그 의미도 모호한 정상적으로 붙은 사람 생각해서 해체 못하겠다면, 적어도 누가 그렇게 [정상적]으로 붙었고 누가 부당하게 떨어졌는진 밝혀야 된다는거죠.
19/12/03 10:01
시즌 1,2 부터 일단 조작이라고 판명 난 이상
단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해체만으로는 억울할 팬들이 있는건 이해되지만, 국민프로듀서가 뽑는다는 전제가 무너진 이상 해체는 맞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이 문제에 팬들과 멤버 의견이 반영될 이유도 없고요.
19/12/03 10:02
진짜 진심으로 아이즈원이라는 카테고리로 활동할때랑 아닐때랑 비난의 강도가 같을거라고 믿는건 아니죠? 그냥 그렇게 믿고싶은건가....
또 한 명 신나서 먹이 물고 남 비난 때리면서 키배 즐기고 있네요. 크크크크 전 왜 아이즈원에 대한 사랑보다 그냥 키배를 위한 도구화가 느껴질까요
19/12/03 10:06
이거 참.. 결국 이렇게 되네요.
허위사실 가지고 쓴 기사는 빠지고 아이즈원 해체가 맞네 틀리네 난리났습니다. 리플은 벌써 100가까이 되고 오후되면 200, 300 갈려나요. 기자님 성공하셨네요.
19/12/03 10:06
정확한 발언의 출처도 없는 기사는 일단 흘려 들어야죠. 이런 기사가 한두번 나온 것도 아니고.
그런데 해체하자는 사람들의 의견은 잘 알겠는데 관련 글이 올라올 때마다 했던 얘기 또하고 했던 얘기 또하고... 무슨 아이즈원 해체가 지상과제라도 된 듯 하네요.
19/12/03 10:08
하진짜 위즈원들 리플보면 애들 멘탈생각은 1도없이 자기들 위안거리만 생각하는거 역하네요진짜.
활동한다치죠. 방송안해 콘서트만해 그래서 위즈원응원만 준다치죠. 그럼 애들이 행복할까요? 그사이에 재판에서 데이터 나올수도있는거고 그게아니더라도 내가 이자리에 있는게 맞는건지 의심하는 멤버는 그사랑이 원래자기께 아닌건데 그괴리를 어떻게 버티라고 그냥 생각만해도 멘탈깨질거같은데 위즈원은 애들이 무슨 기계멘탈소유자라고보는건지 지들사랑만주면 다될거처럼 정말불펜에서 정떨어진거 여기도 똑같네요진짜
19/12/03 10:11
위즈원만 그러것습니까 걍 극성 아이돌팬들 특이죠. 걔들은 똥을 던져줘도 좋다고 받아먹을걸요. 아르헨티나 친구가 원호인가? 걔 서포팅한다는거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19/12/03 10:14
이게 궁예라고요? 10대 20대 초반 애들이 조작 연루되서 방송출연 다 정지되고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데 멘탈이 온전하면 그게 사람이겠습니까? 진심으로 아이즈원 멤버들 멘탈은 멀쩡하고 아 빨리 활동하고 싶어 근질근질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세요?
19/12/03 10:15
크크크크
근질근질하다 생각하는 정도면 엠넷이랑 다른게 없는 수준 아닌가요 크크크 내용에 동감하는데 표현이 웃겨서 현웃 터졌에요 크크
19/12/03 10:16
222 해체 반대하는 팬들은 유지하고 계속 소비라도 해주지, 해체하라는 사람들은 말만 멤버 위한다고 하고 정작 그 뒤에는 관심 끝이죠.
19/12/03 10:18
멤버 멘탈 생각해서 해체해야한다는 분이 정작 멤버들 앞길은 나 몰라라 하는 상황이 재밌긴 하네요. 이 상황에서 해체하면 사실상 모든 멤버가 이 바닥에서 다시 활동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말이죠.
19/12/03 10:14
그 분들은 자기들이 정말로 그들을 위하고 있고 자기들이 정의로운 쪽이라고 믿는게 가장 큰 문제죠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 상태니까요
19/12/03 10:17
저는 해체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까놓고 조작그룹 딱지만 가지고 소속사 본진으로 돌아가서 기약 없는 데뷔를 다시 기다려야 하는 것과 어떻게든 활동하는 것 사이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어떤 걸 원할지는 쉽게 단정할 수 없는 부분 아닌가요? 활동 계속하기를 원하는 팬들에게 애들 생각을 안하고 자기만 생각한다고 역하다고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님 말 그대로 돌려주면 "해체한다치죠. 조작그룹 꼬리표는 그대로에 데뷔못해 방송못해 콘서트못해 그래서 조용히 연습만 한다치죠. 그럼 애들이 행복할까요?"가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해체를 원하는 쪽이나 활동 지속을 원하는 쪽이나 다 애들 생각하면 차라리 그렇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거든요.
국민프로듀서에 의해 공정하게 뽑혔어야 할 그룹인데 조작으로 탄생했으니 해체하는게 맞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애들 생각하면~" 류의 주장은 해체를 원하는 쪽과 활동 지속을 원하는 쪽 중 어느 쪽이 맞다고 단언하긴 어렵다고 봐요.
19/12/03 10:20
알고보니 12명 전원 12위 이내였을 경우 활동강행 지지합니다. 물론 입증책임은 CJ 측에 있는 거고요. 그리고 입증 가능성은 1% 이내라고 생각합니다.
19/12/03 10:25
딱 이게 제가 아이즈원 팬들 글을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입니다.
댓글이나 글 쓰는 거 보면 아이즈원을 계속 봐야 한다는 것만 일방적으로 주장하는게 너무 보여서 무서울 정도입니다. 실제로도 전 이 주제에 관련해서는 글을 쓴 적 한번도 없구요. 제 마음과 똑같은 댓글이 있길래 댓글 써봅니다
19/12/03 10:13
여기 댓글창만 봐도 해체 없이 활동강행은 가능성이 없는 선택지로 보이네요.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드립이 활동 종료 때까지 계속될텐데 멤버들 멘탈이 남아날지 모르겠네요.
해체 안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투표 원데이터 공개하고 주작이 아닌 멤버들만 안고 x인체제로 가는 방식이죠. 하지만 완전체였을 때처럼 멤버들이 즐겁게 활동이 가능할지, 계약기간 때문에 억지웃음 활동을 해야할지 답 나오지 않나요? 주작이 아닌 멤버들이라 하더라도 순위가 바뀐 사람은 어쩌고, 주작으로 탈락한 연습생들은 어쩔 건가요. 활동재개를 강행하기에는 산넘어산이고, 이미 이미지 많이 깎인 CJ가 추가 피해를 감수하고 활동강행 결정을 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19/12/03 10:18
완전체 활동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 : 투표 원데이터 까보니 순위는 바뀌긴 했지만 12명 전원 12위 이내였을 경우. 이건데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봅니다.
19/12/03 10:29
피지알 댓글 정도면 정말 편파적인 겁니다. 세상사람들이 연습생 미래따위 신경이나 쓰나요. 조작했으면 해체해야하고, 그래도 실력이 있으면 재기한다는게 평범한 반응이죠.
19/12/03 10:14
연생들만 불쌍하죠 뭐. 조작 터지고서도 커뮤에서 정작 엠넷 다른 프로 문투는 여전히 하는거 보면서 뭔짓을 하든 엠넷은 절대 안망하겠구나 생각했어요.
19/12/03 10:17
1. 내가 보고 싶으니까
2. 어차피 니들 그룹 가서도 데뷔는 할지 활동은 할지 모르니 그냥 내 만족을 위해서 지금이라도 해라. 어차피 똑같이 욕먹으니까^^
19/12/03 10:21
내가 널 뽑았으니 니네는 뭐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고(조작 여파로 각 소속사에 돌아가서 활동을 더 못하게 된다하더라도) 내 눈 요깃거리로서 충실히 그 역할을 다 해라
라는게 너무 투명하게 보이죠 이게 사람이 가질 생각인가 싶습니다
19/12/03 10:25
똑같이 말을 해보죠. 닥치고 프로그램 룰과 정의가 중요하니 해체해서 정의구현해라 너네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다. 누가 죽던 말던 일단 정의구현이나 하고 사이다나 마시고 싶다.
라는게 너무 투명하게 보이죠 이게 사람이 가질 생각인가 싶습니다
19/12/03 10:37
공정하게 투표로 뽑겠다고 공표하고 뒤에서 접대받고 프로그램 편집, 투표조작으로 특정멤버를 합격시킨것과
공정한 기준으로 채용하겠다고 하고 뒤에서 청탁을 받아 전형별 점수를 조작해서 특정 응시생을 입사시킨것과 굉장히 유사한 사례로 보이는데요. 뭐가 전혀 다르다는거죠?
19/12/03 10:39
그 청탁에 관련된 각각의 개체의 이해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그럼 이해가 빠르실듯 하네요.
소속사 사장과 연습생의 관계, 채용비리 청탁자와 부정입사자의 관계. 그 둘에서 아주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19/12/03 10:44
다른 두 사례에서 개체간의 이해관계의 유사성이 이 두 사례가 서로 참고될 수 있게 해주는데요.
나는 충분히 이해하고 썼고 설명도 했습니다만, 내 설명이 부족하거나 다른 생각이 있으면 그게 뭔지 풀어서 쓰셔야죠?
19/12/03 10:48
댓글 수정하셨네요?
두 관계가 다른만큼 한쪽이 이득을 얻으면 다른 한쪽도 이득을 얻는다는 유사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해관계가 완전히 동일하지 않더라도 부정한 청탁을 통해 부당하게 입사/합격 시키면 해당 입사나 (이 경우는 이미 사례가 존재하고) 합격을 취소시킬 당위는 충분하죠. 소속사 사장과 연습생의 관계가 채용비리 청탁자와 입사자와의 관계와 어떻게, 또 얼마나 다르길래 입사는 취소시킬 수 있으나 합격은 취소시킬수 없다는거죠?
19/12/03 10:54
모든 연습생/소속사 사장의 관계를 갑을관계로 치환한다는 것에도 동의하지 않지만 대충 그렇다 쳐도
갑을관계 혈연관계가 같냐느니 다르냐느니 당연한 말은 좀 접어두시고, 갑을관계 혈연관계가 다른데 그 다름이 어떻게 강원랜드 입사는 취소시킬수 있으나 아이즈원 합격은 취소시킬 수 없다는 근거로 작용하는지 설명을 하시라는 말입니다.
19/12/03 11:04
YNH 님// 남한테 무슨무슨 관계, 개념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하기전에 전에 내가 단 첫 댓글이나 제대로 보고 오시면 될 것 같네요. [본인은 몰랐던 부정청탁으로]. 본인이 몰랐던 부정청탁으로 입사하고 해고당한 경우는 많고 심지어 해고가 부당하다고 소송했으나 패소한 사례도 있습니다. 내가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고 님이 추측한 자기결정권은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합니까?
19/12/03 11:07
EPPM 님// 보고 있는 포인트가 너무 달라서 얘기를 한다고 해서 의미가 없을거 같고, 그냥 님의견이 상식적인걸로 하고 넘어가도록 하죠.
19/12/03 11:18
YNH 님// 이것과 저것은 다르다, 뭘 생각해봐라, 개념을 이해해라 라는 남의 무지를 가정한 뜬구름 잡는 말 외에 무슨 보고있는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까? 뭐가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를 안하니 당연히 무의미한 대화가 되죠.
19/12/03 11:22
EPPM 님// 애초에 보는 관점이 전혀 달라서 설득을 하는 의미가 없다는 뜻에서 한 애기였습니다. 이해관계가 동일하지 않다는걸 큰 부분이 아니다라고 하시는 부분에서 그렇게 느꼈고요. 그래서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하다고 한겁니다. 굳이 설득시킬 생각이 없으니 님이 옳은것으로 하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19/12/03 11:35
YNH 님// 이해관계가 다른데 그 다름이 그게 어떻게 사례 1에서는 해고로 이어지고 사례 2에서는 방출 내지는 해체로 이어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무 답도 없어놓고 뭐 관점이 다르다 대화가 무의미하다라고 하면 별 수 있나요?
해체가 [사람이 가질 생각인가] 라는 강력한 어조의 평을 하셨으면 그냥 두 관계는 달라, 자기결정관에 대해 이해좀 해봐 정도 보단 좀 더 하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19/12/03 11:37
EPPM 님// [사람이 가질 생각인가] 라는 얘기는 님한테 한 얘기가 아니고 원 댓글러 표현에 있었던걸 원글러에게 그대로 한 것 뿐입니다.
19/12/03 10:23
코어팬은 앞으로 못볼것이 두려워 유지를 원하고
라이트팬은 냉혹한 현실이 뻔히 보이니 반대하는거겠죠 절박한 사람에게 현실직시하라고 다그칠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19/12/03 10:25
이런 이슈 있을때마다 쓰는데 피지알이 하나로 의견이 통일이 힘들정도로 청개구리가 많고 극도로 온건한 성향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과격한 표현도 비교적 적구요. 예를 들어보면 이슈 다 진행되기 전까지 롤 그리핀 일련의 사건에서소드 쉴드도 타 사이트랑 비할바 없을정도로 많았던곳이 여기에요. 무슨 말이냐구요? 피지알에서도 의견 비중이 조금 많이 차이난다? 그게 뭘 의미하는지 몇몇분들이 주장하시는대로 진짜 아이즈원 컴백해서 활동 강행 하면 바로 아실것같은데.
19/12/03 10:34
그 여론이 그렇게 무시해도 될 정도로 밥이면 왜 이슈 있을때마다 멤버 그냥 바로 잘라내는 그룹들은 뭔가요? 하이라이트는 바보라서 용준형 바로 쳐냈나요? 빅뱅은 함께한 세월이 얼만데 바로 헌신짝 버리듯이 승리 쳐내는건 뭐구요? 아 편하죠 님 생각대로만 살면. 그게 안되니까 문제지. 왜 카나비는 fa가 됐죠? 여론이 그렇게 아무 힘도 없고 실체도 없는 유령같은거면 할 필요가 없는데? 꼭 보면 다수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 자주 내시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나와 의견이 다른지는 제발 한 번이라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수의 의견 깔아뭉게야지라는 목적으로 생각하는 것 말구요. 이번 이슈 말고 님 행적 누적치로 나온 제 의견입니다.
19/12/03 10:39
용준형은 불법 영상이고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인데 직접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그룹을 같이 언급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전에 피로도가 높으셔서 그만 쓰신다고 하셨는데 이젠 괜찮아 지셨나봅니다.
19/12/03 10:43
우선 승리나 용준형 관련된건 기분 나쁘셨을수도 있으니 사과하겠습니다. 안 쓰려고 했는데 저 분 글 쓰는게 진짜 너무하거든요. 싸우자는 식으로 글 쓰는게 너무 싫어서요. 피곤해요. 그런데 아닌건 아닌거죠. 뭐 남 의견만 쓰면 안티로 몰아가는게.....
19/12/03 10:45
https://pgr21.co.kr../spoent/46666#909964 이 댓글에서 먼저 비아냥 대신분이 안티로 몰아간다고 얘기하시는게 좀 웃기긴 하네요.
19/12/03 10:51
안 쪽팔리세요? 이 글과 댓글에서 님이 남 비아냥 어쩌고 운운할 자격은 있으신가.... 전방위적으로 비난과 비아냥 폭격 날리는게 지금 ynh님 아니에요?
19/12/03 10:46
해당 유저가 글 쓰는게 문제였으면 그 부분을 말씀하셔야죠
왜 같은 선상에 놓고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어서 남긴 글이었습니다. 과정이 불공평했으니 해체해야 한다 이런거야 의견이니 팬인분도 이런글 적는분도 있고 아닌분도 이런글 적는 분이 있으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위 댓글은 좀...
19/12/03 10:28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니 해체는 안된다. 그냥 정의구현해서 해체하라는 말은 무책임한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정치든 사회든 무슨 비리가 터져도 아무말 마셔야 합니다. 그거 정의구현하다가는 누군간 자살도 할 수 있고 누군가는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데요.
19/12/03 10:31
정의구현 하다가 몇몇 사람이 피해를 보고 설사 자살하더라도 상관 없다는 분이 정의를 찾는게 아이러니 하긴 하네요.
대를 위해서 몇몇사람들이 찢어 발기던 말던 정의만 찾으면 상관 없으니까요.
19/12/03 10:48
전 아이즈원에 관심이 전혀없는 일반인입니다. 그런 사람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는 조작으로 인한 부당한 결과는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NH님은 아이즈원에 애정이 많으신 팬이십니다. YHN님 기준으로 했을때는 어차피 이래도 저래도 묻힐 것 같으면 팬들이 지지할테니 그냥 활동하자고 하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구요. 그런데 저는 거기에 전혀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위에다 썼다시피 그런 부당한 이득을 본 사람들이 포함된 아이돌 그룹이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돈을 번다면 조작을 하더라도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그런 잘못된 인식도 계속 갖게 될거구요. 아이즈원 내부에 있는 선의의 피해자들도 조작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는데 그러고 나서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간다면 피해자가 아니라 수해자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즈원을 까고 싶지도 않고 원한도 없습니다. 전 그냥 잘못된걸 바로 잡자는 거고 YNH님은 저랑 또 의견이 다르실 수 있으니 존중하겠습니다.
19/12/03 10:55
피해자와 수혜자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오는데 그렇게 단순화 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닙니다. 여기서 댓글 다시는 많은 분들도 연예계의 특수성을 고려한 발언들이 많은데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툭수성을 고려하면 이 상태에서 그대로 해체를 한다는건 12명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잘못된거를 바로 잡는건 좋은데 그렇게 되면 12명은 사실상 이 직업에서 활동을 할수 없도록 만들어버리는 결과가 나오거든요. 그 부분을 얘기한겁니다.
19/12/03 10:28
프듀 전체시리즈가 모두 주작이라는데
강다니엘 세정이도 멀쩡하게 활동하는데 아이즈원 맴버라고 못할게 뭐있어요? 흩어져서 본소속사에서 잘 활동하면 됨요
19/12/03 10:34
드라마 펀치보면 최명길 판사 아들내미가 허리디스크로 병역면제가 되죠. 근데 알고보니 정당하게 면제가 된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손써서 면제가 되는데 여튼 최명길도 그 아들내미도 정당하게 면제받은지 알다가 나중에서야 사실을 알게되죠. 최명길은 그거 덮으려는 과정에서 김래원과 사이가틀어지고..
근데 어쨌든 마지막회에선 판사복 벗죠 그 판사 아들내미 입장에선 억울하죠. 사시 통과했겠다 법조계,정치계 집안이라 군법무관으로 다녀오면 탄탄대로 였는데. 그렇다고 니가 뭔잘못이겠냐 뭘 알았겠냐 어른들 잘못이지 라면서 판사생활 계속하는것도 앞뒤가 안맞고 코미디죠. 실제 저런일 있었으면 욕이란 욕은 다 쳐먹었을겁니다 뭐 나중에 변호사 개업을하든 뭘하든 그거까지는 뭐라할수없죠 아이즈원도 마찬가지죠. 이거는 해체후 각자 연예계활동 하는게 맞다고봅니다
19/12/03 10:38
죄송하지만 이 상태에서 해체하면 각자 연예게활동은 사실상 못 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유는 님이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님이 말한 드라마랑 가장 다른점이죠.
19/12/03 11:49
강다니엘, 김세정, 청하, 소혜 등등등 조작 확정 나고도 해체후에 잘나가는데요? 아주 필사적이시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모르겠는데
19/12/03 10:38
저 기사 내용은 엑스원에 관한게 거의 대부분인데 여기 댓글은 아이즈원이 전부네요 크크
그리고 엑스원 팬들이 해체를 원한다는건 사실은 맞나요?
19/12/03 12:59
저는 엑스원 팬입니다. 몇십명 수준의 해체 요구는 기사화하고 인증 빡세게한 4500명 해체 반대는 기사가 안되더군요.크크.
뭐 팬들 분위기는 올팬기조에 애들 위해서 버티자가 다수라고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씨제이나 엠넷 따위 아래에 있으면 안되니 해체해야하지만 지금처럼 아이들이 죄지은 것 처럼 욕만 먹다가 해체되는건 싫습니다. 조작의 수혜자라구요? 인생 다 꼬였는데? 현시점에서 수혜자가 있을 수 있나요? 적어도 피해자니 앞으로의 인생은 잘풀리길 바라는게 대체적인 여론이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19/12/03 10:43
해체 안한 상태로 연예계 활동하는게 더 말이 안되고 웃기는 상황인데 해체하면 활동 못할까봐 해체 하면 안된다니....
앞으로도 대충 조작그룹 몰래몰래 만들면서 걸리면 멤버로 인질삼는 짓 계속하면 될듯
19/12/03 10:46
이게 갈수록 감정 싸움이나 무슨 진영 싸움처럼 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긴 한데, 멤버들이 몰라서 죄가 없다는 게 전제면 해체가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방송국과 기획사의 콜라보로 조작이 이루어졌고 멤버들은 모르고 자기가 진짜 합격한 줄 알고 좋아했고 활동했으니 수혜는 입었지만 순위 뒤바뀌어서 탈락한 탈락자에 비교해서 수혜인 거지 피해자는 같은 피해자라는 이야기라면요.
이유를 굳이 쓸 필요도 없겠지만 어쨌든 조작이 있는 건 확정인데 활동을 한다면 이제 조작을 알고 활동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제 더 이상 피해자라고 하긴 어렵고 조작 주범만 아닌 거지 그냥 수혜자가 되는 거라고 봅니다. 몰랐으니 수혜자인 동시에 피해자였다면 알고도 덮고 활동하는 경우엔 피해자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몰랐으니 죄가 없다는 쪽으로 가려면 그룹은 해체해야 되고 죄가 있든 말든 활동 했으면 좋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말은 없고요.
19/12/03 10:52
그렇죠
아직까지 몰랐다 하는 걸로 피해갈 수 있죠 근데 지금 조작을 알았는데 활동한다.. 그럼 이제부터 조작의 공범입니다. 나중에 조작멤버임이 밝혀지면 그 사람은 알았건 몰랐던 연예계 은퇴죠.. 자기네가 책임 질것도 아니면서 해체반대 하는 사람은 팬이 아닙니다
19/12/03 11:05
그렇게 간단하게 결론이 나면 좋은 문제겠으나 이 상황에서 해체를 하게 될 경우에는 해당 멤버들의 연예계 활동에 사실상 사형선고가 내려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게 이 문제가 간단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너가 앞으로 활동하면 수혜자가 되니까 이제 활동하지 말고 해체헤라? 얼핏보면 맞는말 같은데 대신 그렇게 될경우 멤버 12명은 조작 꼬리표 달고 앞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하는게 어려워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9/12/03 11:10
제가 드릴 말이 없다는 댓글이 바로 써주신 부분이고 저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멤버들이 몰라서 무죄다는 주장과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무죄면 무죄고 활동이면 활동이지 둘 다는 아니란 이야기인데 이것도 다들 동의는 안 하시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것이었습니다.
19/12/03 11:14
통상적인 연에계 사건사고에 비추어 보면 이 사건을 과연 각 멤버의 연예인으로서의 커리어를 작살내는 것과 다름이 없을정도로 처벌을 해야할 정도냐는게 저는 문제의 핵심이라 봅니다. 유죄냐 무죄냐를 따지기 이전에. 그것이 더 형평성에 맞는 관점이라 보고 있고요.
19/12/03 10:50
지금 해체하면 명예회복의 기회가 없으니 활동해서 아이즈원의 가치를 보여주고 명예회복 해야한다.....가 그 분들 논리로 압니다.
솔직히 대관절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19/12/03 10:49
나름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고 조작 이슈가 터졌을 때부터 '그래도 해체하는 게 옳다'라고 생각한 사람인데, 댓글들 보니 이쯤 되면 활동 강행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긴 합니다.
해체 후 멤버들의 미래를 책임지지 못할 자, 감히 해체를 논하지 말라 멋진 순애보네요.
19/12/03 10:52
해체를 안 해도 연예계 활동 못할 거 같고, 해체를 해도 다시 연예계 활동 못할 거 같으면 해체를 하는 게 맞죠.
일반 대중이 보기엔 조작된 그룹이 버젓이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느껴져요. 뭐 해체를 안 하면 우리 애들 살아날 길이 있습니다 하고 납득을 시킨 다음에 살려주십쇼 읍소하는 것도 아니고... 해체를 하든 안 하든 어차피 망할 거라면 해체를 안 시키고 우리 애들 더 보고 싶다는 게 논리의 전부라면 그냥 해체하는 게 답일 듯
19/12/03 10:55
근데 활동을 누구 대상으로 한다는건가요? 해체를 안 할 때 탱킹용이 아니라면 구성원들이 어디 행사라도 나가서 돈을 벌어야하는데 그러면 CJ가 욕을 쳐먹으면서 희생해야되는데 말이 안되는 가정 아닌지. 지금 여론 눈치보면서 이미 다 취소했잖아요. 무한 순환논법인데
19/12/03 10:58
아이즈원 팬덤이 답 없는게 해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일반 대중이 아니고 타 그룹 팬덤이 음해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오아이 워너원 같은 프듀선배그룹 팬덤은 물론 심지어 트와이스 팬덤이 자기네 아이즈원 해체 주장한다고 합니다. 어그로가 아니고 팬 블로그에서 당당히 주장하고 있는거에요. 아직도 무슨 프듀때처럼 남의 애들 머리끄댕이 잡는식으로 공격적 덕질을 합니다. 진짜 팬덤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짓 하더군요.
19/12/03 11:09
아이오아이때도 그랬어요 지금 상태로도 이렇게 인기가 많은데
자기들 그룹이 확실하게 7년 연장 계약만 맺을수 있으면 대한민국 걸그룹들 다 씹어 먹고 다닌다고 괜히 가만히 있는 다른 그룹 머리채나 잡고 다니고 변한게 하나도 없음
19/12/03 11:26
프듀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었고 아이오아이 팬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시청자를 농락했다는 프듀에 대한 분노가 크죠. 해체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사기를 쳤다는 분노에 돌아선 사람 많습니다.
19/12/03 11:40
설사 닉네임등이 의심스럽다고 해서 우리애들 공격하는게 누구팬덤이라고 공식적으로 지정해서는 안됩니다.
그거 한 순간에 개싸움 되는거에요
19/12/03 11:05
근거 없는 소설같은 기사로 200플 태우겠네.. 크크크 그동안 근질근질해서 어떻게들 참으셨을꼬
저는 48진상위가 알고보니 꼭두각시 였다는게 더 신기하던데 그 이야기 하시는 분은 없네요 이곳저곳에서 기웃기웃 아주 샌드백이야
19/12/03 11:10
진짜 의아한게 팬덤이 누구보다도 강하게 CJ를 성토하면서 정작 앞으로의 활동은 CJ와 한 배를 타겠다고 주장하고 있는거예요. 범죄가 밝혀졌으면 이미지 추락때문에 하루빨리 손절하는게 정석인데 프듀 팬덤은 거꾸로 가고 있어요.
위에 승리건이 말이 안 된다고 하는데 갑을관계가 바뀌어서 그렇지 주체와 객체는 같아요. YG는 빅뱅을 지키기 위해 승리를 손절한거고 프듀 데뷔조 멤버는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CJ를 손절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자꾸 활동 못한다고 하는데 그냥 논란이 좀 있는 신인으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거라 좀 빡세진거지 활동 못하는건 아닙니다. 심지어 샄낰히는 활동할 본진도 있어요. 당장 아이오아이 워너원 멤버들 TV에 잘 나오잖아요. 만약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혹시나 조작으로 들어간 멤버 명단이 유출되기라도 하면 그땐 진짜 끝장이예요. 빨리 프듀와 CJ라는 이름을 떼줘야 그나마 대중이 잊어주지. 욕하는 사람들도 좀 쫓아다니면서 욕하다 좀 지나면 말지 (그룹도 해체됐는데 관짝에다 욕하는 꼴) 그룹명 달고 TV에서 계속 보이면 그만큼 악플러의 생명도 연장시켜 주는거예요. 멤버가 직접 도덕적인 부정을 저지른게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왜 아예 활동을 못할거라고 단언하는지 의문입니다. 당장 퀸덤때 AOA한테 역사의식 논란 얘기한 적 있나요? 마마무 표절 얘기 한 적 있나요? 심지어 설현 페미 논란도 멋진 무대 한 번 보여주니 얘기 좀 나오다 말았는데.
19/12/03 11:33
그건 이 사건이 터진 이상 지워지지 않는 꼬리표이고 아이즈원 활동 강행했을 때보다는 훨씬 덜하겠죠.
개개인에 쏠리는 관심은 아이즈원 활동 강행할 때보다 훨씬 줄어들테니까요 지금 상태에서 아이즈원 활동 강행하면 아이돌 관심없는 사람들도 아이즈원 욕합니다. 아이즈원 해체하면 아이돌 관심있는 사람이나 조작조작거리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뷔를 하던말던 관심도 없겠죠.
19/12/03 11:35
아이즈원이 한참 많이 활동할때 들었던 얘기가 대중들은 모르는 아이즈원인데 활동 강행하면 아이돌 관심없는 사람들도 아이즈원을 욕한다라는 얘기는 재밌네요. 아이즈원이 인지도 없다는 소리만 수차례 들은거 같은데.
그리고 기반이 부족한 신인그룹에서 꼬리표 달고 다닌다는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몰라서 하는 소리는 아니시죠..? 소속사 사장이 데뷔라도 시켜줄까요? 아이즈원은 대중이 욕한다고하면서 뒤에는 아이돌판 어차피 그사세다라는 두개의 논리가 동시에 보이는게 재밌네요.
19/12/03 11:19
욕하는 사람은 끝까지 쫓아다닙니다. 그리고 샄낰을 애기하셨지만 그게 역설적으로 해체하면 멤버가 활동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가 됩니다. 지금 멤버는 해체하면 샄낰을 제외하면 전부 연습생 신분이 되고 아이오아이랑 워너원과는 달리 조작으로 인해 불미스럽게 해체했다는 꼬리표를 달고 재 데뷔를 합니다. 때문에 그 둘 소속의 개인활동과 비교하는건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후반에 얘기한 것들 전부다 한번씩 나온 얘기들입니다. 또 님 논리를 그대로 인정하자면 해체라는 선택 업이 그룹을 유지해도 어차피 욕하고 말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19/12/03 11:28
제 논리를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해체하면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이 사라지기 때문에 욕할사람은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없는 그룹에다 대고 욕해봐야 ‘이미 다 끝난건데 뭔 소리 하냐?’라는 얘기가 점점 커질 수밖에 없어요. 근데 조작 그룹 이름 달고 계속 활동하면서 CJ와 조작멤버, 접대 기획사가 계속 돈을 번다? 안티 하기 그만큼 쉬운게 없어요. ‘쟤들 조작해서 돈 벌고 있다’라는 한 마디만 하면 되니까. 안티들에게 마르지 않는 가나안 샘물처럼 계속 떡밥을 던져주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은 멤버들이 ‘우린 몰랐다’라고 하면 빠져나갈 구멍은 있어요. 지금 아이오아이 워너원 멤버들 활동하는 것처럼. 그 그룹도 몰랐다고 하면 끝이니까. 근데 사건이 이렇게 터졌는데도 이후에 계속 활동하면 멤버들도 공범처럼 인식이 됩니다. 그럼 안티들에게 명분을 주는건데 그거 감당 되겠습니까. 나중에 활동하면서 두고두고 발목 잡아요. 알고 활동하는거랑 모르고 하는거랑 천지차이입니다. 솔직히 아이오아이 워너원 보면 답이 나와있는 문제인데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19/12/03 11:31
죄송하지만 그룹이 어떻게 끝나냐에 따라 그룸멤버 소속의 향후활동에도 영햐을 줄수 밖에 없어요.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이 사라진다고 해서 아이즈원 출신이라는게 사라지진 않습니다. 당장 세정이나 강다니엘만 봐도 그렇고요. 그런데 해체하면 욕할 사람이 준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전 모르겠는데요. 이미 조작그룹 아이즈원 출신이라는 꼬리표 붙은 것만으로도 앞으로 활동에 계속 발목 잡힐 가능성이 높은데 해체하면 그나마 낫다? 그건 너무 나이브한 얘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아이오아이랑 워너원의 사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이즈원이 해체하면 조작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그대로 단체 해체하는거고, 이는 이후 활동에도 조작그룹 출신 하면서 계속적으로 발목을 잡을 수 밖에 없는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를바 없는 꼬리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꼬리표가 약해진다. 그건 어디에도 다 적용할 수 있어요.
19/12/03 11:36
제 얘기를 아직도 이해 못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꼬리표 붙었다는걸 부정하려는게 아닌데요. 근데 그 꼬리표를 가지고 시비 걸 사람을 계속 만들어낼건지 아님 양산이라도 멈출건지 선택하는거예요.
지금 안티가 있는지 없는지 꼬리표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활동하면 안 그래도 많은 안티가 더 늘어난다고요. 중단하면 안티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거고요. ‘쟤들은 조작 알고도 활동했다’라는 꼬리표 하나 더 붙이고 싶은겁니까.
19/12/03 11:44
애초에 이 바닥에서는 안티보다 훨씬 중요한게 팬입니다. 그건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팬(기반)이 적은 그룹은 얘기가 다르죠. 시작부터 안티를 달고 있으면 팬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아이즈원 출신들은 원 소속사로 돌아가도 제대뷔를 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겁니다. 시작부터 안티달고 시작하는데 아이즈원 출신들을 굳이 써야할 이유가 없거든요. 안티가 늘어나냐 줄어나냐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애초에 꼬리표가 달린 이상 멤버가 원소속사 가서 잠잠해지고 다시 데뷔하자. 이 선택지 자체가 매우 어렵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 꼬리표가 평생 따라다니니까요.
19/12/03 11:54
그럼 해체 안 하고 활동을 하면 그 불어난 안티를 깰만한 팬덤 정치질이 가능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지금은 피해자 프레임이 통하기라도 하지 1년 6개월간 조작으로 돈 실컷 벌어놓고 나중에 해체하면 CJ랑 공범으로 찍혀서 더더욱 홀로서기 하기 어려워 지는데요? 평생 아이즈원 할 것도 아니고 연장은 꿈같은 소리인데.
19/12/03 12:04
조작을 알고 활동하는거랑 모르고 활동하는거랑도 천지차이인데 그걸 같게 보는 시점에서 이미 대화가 안 될거 같네요.
제가 팬이라도 지금 해체하고나서 멤버들에 대한 쉴드 칠때 논리가 많은데(멤버가 조작했냐? 멤버도 몰랐는데 어쩌라고) 만약에 활동 강행하면 멤버가 몰랐다는 소리도 못할테고, 조작으로 들어간 멤버는 자기가 부당하게 들어간걸 알고서도 아이즈원 활동으로 돈을 번 사람이 되는데 안티 입장에서 공격할 거리가 해체했을 때보다 훨씬 많아질 거 같은데요? 단적으로 조작 알았으니 이제 아이즈원으로 돈 안 벌겠다 하면 안티 입장에서 어떻게 까야할지 선뜻 논리가 생각이 안 나는데요? 지금까지 돈 번건 몰랐던거니 그건 CJ한테 따지라고 하면 끝이고. 근데 자기가 조작인걸 알면서도 활동했으면 나중에 ‘넌 조작인거 알면서도 활동했잖아?’라고 하면 어떻게 할건데요?
19/12/03 12:06
독수리의습격 님//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시는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님 말대로 그냥 시간지나면서 우야무야 어떻게든 활동하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는데 말이죠. 왜 한쪽 상황만 가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9/12/03 12:12
제가 새글파서 하려던 말인데 왜 안티들한데 떡밥을 더줄생각을 팬덤이하는지모르겠어요. 이 뻔한걸 애써무시하는거. 아무리생각해도 팬덤의 이기적인 마음밖에 답이안나옴요.
19/12/03 11:11
사실 프듀1도 조작 오피셜나서 연정이나 미나한테도 화살이 갈까 싶었는데 의외로 아무일없더라구요.
아이즈원도 일단 해체하고 각자 따로 나오면 살수도 있죠
19/12/03 11:15
그러니깐 아이즈원 해산하고 본소속사 돌아가서 잘 활동하면 돼요
왜 아이즈원해체하냐 안 하냐 결국 연예계퇴출이라고 하는지.... 강다니엘 세정이처럼 활동하면 돼요
19/12/03 11:24
그 멤버의 마지막이 어땠냐에 따라서 이후 활동에 큰 영향을 준다는건 로켓펀치 소속 쥬리만 봐도 나올텐데 왜 이런 억지주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조작 꼬리표 달고 해체하는게 아무 문제 없이 활동 종료한 것과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19/12/03 12:04
주작 꼬리표가 붙은게 왜 아이즈원과 엑스원만이죠? 아이오아이랑 워너원도 붙었죠. 논리가 무슨 그래서 욕먹으며 주작돌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해체하고 다신 연예계에 발 못들이게끔 하시려는건가요? 도대체 논리가 무슨
19/12/03 11:16
당장은 안티들이 물어뜯겠지만 음....어차피 다른 선택지가 없지않나요?
아이오아이도 안티들 적진 않았어서,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싶네요.
19/12/03 11:37
아이즈원 멤버들 멘탈 깨지고 욕먹는거 ->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
아이즈원 해체후 활동 하는거 -> 미래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일 아이즈원 해체후 활동 못하는거 -> 미래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일 어쨌든 생방송에 진출한거 자체가 팬덤이 있다는것이므로 각자 멤버들을 서포트하면 어찌됬든 연예인으로 활동할 수 있죠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해체할경우 활동을 못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멤버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해체되길 바랍니다 아예 전시즌이 조작으로 판명난 상황에 피해자프레임 잡으면 기존 팬덤으로 충분히 먹고살 수 있을텐데 해체하면 망한다고 과몰입하는 극성팬들이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게 너무 보기 안좋네요
19/12/03 11:47
그룹의 팬이 개별 활동의 팬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시즌1, 2만 봐도 충분히 나오는 얘긴데 시작부터 좀 억지주장을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멤버들 정신건강은 님이 멤버 마음속에 들어갔다 왔나요? 과몰입은 누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9/12/03 11:50
그건 해체 후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달린 문제죠. 시즌1, 2 에서 해체후 잘나가는 멤버들 많은데요? 마음 속을 왜 운운 하는지.. 댓글 수십개씩 다시며 해체하면 무조건 활동 못한다며
뇌피셜로 흥분하시는게 과몰입 아님 뭡니까?
19/12/03 11:53
시즌 1, 2도 조작으로 확정 났고 그 이후로 시즌 1, 2 데뷔멤버들 활동에 지장이 있었나요? 없었는데요? 제발 뇌피셜로 자꾸 단정지어 말씀 하시지좀 마세요. 눈쌀이 다 찌뿌려집니다.
19/12/03 11:54
님이야말로 억지주장이라 상대할 가치가 없네요. 눈쌀 지뿌려지는건 님입니다. 전혀 사례가 다른 시즌 1 2 가지고 와서 물타기 좀 하지 마세요. 똑같이 뇌피셜 애기하면서 뇌피셜이라고 까는것도 웃기네요.
19/12/03 11:55
사례가 다르다뇨 같죠. 차이점은 해당 그룹이 이미 해체했는가 존재하고 있는가의 차이죠. 정말 아이즈원 멤버들을 위하신다면 적당히 하십쇼. 존재하는 그룹이니까 빠른 해체가 시즌 1, 2 멤버들마냥 활동 길이라도 열리는 길입니다.
19/12/03 11:58
그러니까 해체하자는 소리잖아요? 아니 그래서 그냥 활동시키잔 소리십니까? 주작 꼬리표 땔려면 하루라도 빨리 해체시킨 후에 다른 그룹 다른 활동하며 아이즈원 이미지 지우는게 연예계 활동하려면 필수죠.
19/12/03 11:56
잘나가던 아이돌이었다가
일거리 다 짤리고, 컴백 취소되고, 광고 짤리고, 방송 촬영분 짤리고 조작돌로 전국민적 욕먹는데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19/12/03 12:08
지켜본 입장에서 님도 한 과몰입 하시는걸로 보여서요. 오늘도 기다렸다는 듯이 부리나케 달려오셔서 첫플도 드시고. 아주 열정이 넘치시던데 과몰입이 아니라고 하시는 건 비겁한 변명 아니겠습니까?
19/12/03 12:39
bigner 님//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것에 대한 귀책사유는 씨제이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체를 해야한다는 외부의 여론이 씨제이의 무책임에 면죄부를 줄 것 같아서 맘에 안듭니다. 님 같은 열성적인 제3자들의 정의구현 어쩌구 하는 목소리들이 원하는대로 해체했으니 됐지? 끝. 하는게 싫은거죠. 해체를 한다면 씨제이의 의지로 계약파기 및 피해 연습생들에 대한 보상이 전제되어야 할 거고요. 그게 싫다면 피해연습생 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으로 그룹 활동 유지에 명분을 주든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팬들도 손절하면? 크크 그야말로 부담없이 해체시키고 나몰라라 하겠죠.
19/12/03 12:41
페스티 님// 그것도 옳으신 말씀이신데 제가 페스티님이 방금 단 댓글에 대해 반대라도 했나요? 저도 꼬리자르기 식의 행보는 반대합니다만 멤버들을 생각하면 정말 한시라도 빨리 해체하는 것도 맞다 생각합니다.
19/12/03 11:59
조작사건 이후 나코가 개인방송 했다구요?
저 여기있는 사람들 중 아이즈원 관련영상 많이 본걸로 세손가락에 꼽을겁니다. 몇분짜리 일본출연 영상 일본어도 모르는거 그냥 틀어놓기라도 했는데.... 출처를 추측해보자면 이번일 초기에 일본 동료 아이돌(프듀48 출연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누군지 까먹었습니다.)이 자기 개인방송이었나.. 어떤 사람이 나코 근황 물어보니까 '너무 울어서 퉁퉁 부어있었다'고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그걸 나코개인방송으로 둔갑시키고 심지어 봤다고...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셨습니다.
19/12/03 12:22
님이 제일 과몰입 같은데요
일반인들이야 해체를 하던말던 , 이미 마음 떠난 그룹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그룹, 응원하면 되지
19/12/03 11:47
아이즈원은 조작돌 확정입니다. 그러가 개별멤버는 결백을 완벽히 입증할순 없지만(실제 데이터 나와서 순위안에 들어도 결백 입증은 안됨. 이미 그 실제투표수에 영향준 방송 자체가 접대깔고 가는거라) 어쨋든 조작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정도의 포지셔닝이 일부멤버는 가능합니다.
다른관점으로는 멤버들이 알았느냐 몰랐냐의 관점이 있는데, 이 역시 지금은 개개인은 이 사태에 대해서 몰랐던 피해자 혹은 무지성 수혜자라는 포지셔닝이 가능합니다. 아이즈원 활동시작하면 그 논리도 깨집니다. 이 2가지의 차이가 명백한데 명함달고 활동하는것과 해체후 개인으로 활동하는게 진짜 똑같다고 보는건지 당최 사고회로를 이해할수가 없네요. 세상에 뭔짓을 해도 까는 극렬안티만 있나요? 극렬안티만 까는 건이 될지 그냥 라이트하게 손가락 놀리는 사람들에게도 먹이감이 될지는 이후 행보에 따라 달라지는겁니다. 이것도 똑같고 저것도 똑같다는건 본인희망이겠죠
19/12/03 11:50
해체하는게 당연하고 맞다고 생각해요
진짜 스타성이있다면 원 소속사에서 재활동해도 다시 날아오르겠죠 팬이라면 얼른 cj와 손절하길 바래야하지않을까요
19/12/03 11:57
당시에 주작질한 유벤투스랑 전북도 주작에 가담하지 않은 선수들은 그 이후에 잘만 선수활동했고 그 선수들이 선수활동한다고 자격을 문제삼는 일도 없었습니다.
해체하고 멤버 각자가 독자적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그건 개인의 문제고 해체하면 망할거다라고 단정짓는건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멤버 개인이 스타성을 확보할수 있다면 하다못해 솔로로 나와도 수납당하는것보단 낫죠.
19/12/03 12:01
팬질에 과몰입한 인간들 (대다수는 그냥 그룹 해체후에 거품 처럼 사라질) 대다수가 애들을 장난감 다루듯 멘탈이 어찌되든 장래가 어찌되든 나와서 재롱부려줬음 하는게 팬들 생각이라니 소름이 끼치고 좀 역겹네요.
19/12/03 12:02
해체해도 조작 꼬리표 때문에 재기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차라리 욕먹을 먹어도 팬들을 위해서 활동을 해달라... 이게 나는 이해가 안되는데...
활동 강행하면 재기 가능한가? 길어야 1년 계약 남았는데... 이대로 보내기는 아쉬우니 팬들한테 1년동안 추억이나 만들어 달라 뭐 이런건가... 욕은 니네가 먹고... 찐팬 마음이 진짜 저런건가...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
19/12/03 12:08
그냥 헛소리죠. 주작그룹 낙인 지우려면 한시라도 빨리 해체 후 각자 그룹에서 아이즈원 이미지 지우는게 가장 빠른 길인데 주작그룹에서 활동 시켜서 주작 이미지 확실하게 각인시켜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 논리도 이상하고 그냥 애들 장래가 어찌되든 나와서 재롱 피워라 이겁니다.
19/12/03 12:17
근데 님은 윗 댓글도 그렇고 굉장히 무례하네요. 팬이든 아니든 무슨 의견을 내는것도 괜찮고 그에 반박하는 의견도 괜찮은데
이 상황자체가 즐거우신건지 왜 그렇게 비아냥 되시는지 모르겟네요. 뭐가 그리 악에 받히셨는지.. 그냥 아이즈원이 싫다 그러면될것을..
19/12/03 12:07
아이돌을 유사연애대상으로 지지하는게 아니라고 발뺌해도 결국 이런 주제로 이야기 하면 그 속내가 다 드러나게 되는군요.
멤버들의 향후 거취보다 그게 무대건, 공연장이건, 팬사인회건 어디건간에 당장 자신이 볼수있는 곳에서 웃어주고 노래하며 춤추면서 덕후들이 떡밥을 소비하는 것이 유사연애대상으로 지지하는 그들에겐 그 어떤것보다 중요한 가치니까요. 그들에겐 그 어떤것보다 자신의 덕질라이프가 방해받지 않는게 최우선 가치일테죠. 대놓고 1주일만 빨리 나오지...라고 글쓰시는 이런 분들만 봐도 답이 나오는거죠. 주작따위야 내 알바 아니고 1주일만 먼저 나왔어도 자기가 덕질할 떡밥이 남아있으니 그분들은 그걸로도 만족하며 그들의 덕질라이프를 즐길수 있을테니까요.
19/12/03 12:09
해체를 바라는 '팬'들도 있을 순 있겠죠. 그런데 쭉 봤지만 해체를 바라지 않는 '팬'들이 훨씬 압도적으로 많은 거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도 해체를 바란다고 허위 타이틀을 가지고 쓴 이상 이미 악의적으로 다른 목적을 위해 쓰여진 전형적인 선동기사임이 분명하죠. 내용도 읽어보니 새로울 거 없구요. 어차피 곧 뭐라도 발표가 나오면 어련히 정리 될텐데 그새를 또 못 참고 똑같은 소리로 싸우는 거 지겹지도 않나요. 저 기사 하나에 이때다 싶어 불판 깔리고 3류 기사 의도대로 흘러가는 거 보면 이 맛에 기자하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19/12/03 12:17
해체를 하든 뭘하든,
팬들이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해체한다고 하면, 팬들도 이해하고 지지할겁니다만 이런식으로 여론몰이로 선동당해서 해체하는건 아니죠
19/12/03 13:12
적어도 지금처럼 아이즈원 12명이 대역죄인이라도 된양, 해체된다면
팬이든, 분탕이든, 경쟁팬덤이든 데미지를 입는 타이밍이 다를뿐, 모두에게 크나큰 상처가 되어 돌아올거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비극적인 선례로 남을것이니까요. 그 과정을 지켜보는 해외 kpop 팬들도 등을 돌릴것이고요
19/12/03 12:26
왜 더 답이 없죠? 어차피 1년5개월 뒤면 해체할 그룹인데 굳이 활동시키는게 애들에게 무슨 득이 되는거죠?
스타쉽 아이들은 스타쉽에서 신 걸그룹으로 예나는 에버글로우로 울림 아이들은 로켓펀치로 채연인 wm 신걸그룹으로 aks아이들은 원래 소속 그룹으로 민주는 배우로 유리는 솔로로 혜원이는 소속사 신걸그룹으로 다들 살길이 보이는데요? 아이즈원이 주작그룹으로 낙인 찍힌 이상 그 낙인을 더 짓누르지 않게끔 하는건 하루한시라도 빨리 해체후 각자 활동 하는 것 뿐이죠. 그 논리라면 답이 없다는 건 1년 5개월 후에도 마찬가지고 그땐 더더더욱 주작 이미지가 각인 되어 있겠죠. 아닌가요?
19/12/03 12:38
현상황이 전례가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향후 예측이 어렵습니다
빨리 해산하는것만이 살길이다!! 라고 주장하시는분들은 왜 그렇게 자신이 있으신지 이해가 잘안가는데요 이대로 해산하면 대중, 언론, 그리고 안티팬들이 물어뜯지않고 가만히 놔줄거라는건 너무 순진한 생각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건데? 저도 사실 잘모릅니다 하지만 해산만이 답이다!!! 쩌렁쩌렁에 동조하고 싶진않아요 바보같거든요
19/12/03 12:43
도대체 똑같이 주작판정난 시즌 1, 2 멤버들 개인 활동 잘만 활동하는거 보고도 개인 활동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다 우기시는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주작 그룹인건 확실하며, 그 그룹 소속으로 활동하면 주작 이미지가 아주 매우 확실히 각인 된다는 것입니다. 잘 모르지만 해산 만이 답이다! 는 왠지 반대하고 싶다. 란 마인드에는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19/12/03 12:45
당연히 개인활동 잘만 할수밖에 없죠
상황이 다르니까요 애초에 같은 조건이 아닌걸 비교대상으로 가져와서 내말이 맞다고 한들 바보 아니고서는 그거에 동조 안하죠
19/12/03 12:51
상황은 같죠 차이점은 단 하나. 지금 그 주작그룹에 속해있냐 아니냐.
그 족쇄를 지금 풀어야 산다는데 님은 족쇄를 계속 끌고 1년반 버티자고 주장하시는 거구요.
19/12/03 12:13
지금 해체해서 개인 활동 vs 1년 주작그룹 꼬리표 달고 활동강행or수납 후 개인 활동
둘 중에 어느 쪽이 개인활동이나 다른 그룹에서 활동할 때 더 문제가 될까요? 아무리 봐도 답이 정해져 있는거 같은데
19/12/03 12:19
대충 각나오는것같은데 원본데이터라도까야
과반수는 활동 가능할것같은데.. 그냥 해체후 활동이면 주작이라도 평생꼬리표달고다닐껀데 에고...
19/12/03 12:24
그냥 해체하고 20위권 친구들 중에서 맘 맞고 이해 관계가 맞는 아이들끼리 따로 유닛으로 모여서 오프더에서 관리 하는 식으로 하는게 어떨지요
일종의 세탁이지만 기획사가 잘 의미 부여나 언플 어떻게 하냐에 따라 이 또한 서사가 되겠죠. 그냥 유지하면서 수납당하거나 욕먹느니 아이들 살릴길을 찾는게 더 중할 듯
19/12/03 12:24
솔직히 좀 무서워요. 그리고 해체를 안 바라는 팬들이 대다수라면 더더욱.
이런 쪽에 관심이 원래 잘 안가지는데 안가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19/12/03 12:26
진짜 위즈원한데 궁금한게. 활동 한다치고 기간채우고 해체하면 그후로 지켜줄껍니까? 그 답이 yes라면 왜 지금은 안되는거에요? 무슨 해체만 얘기하면 전부다 어그로에 안티취급하는데 안티도있겠죠. 근데 보통의 사람생각으로는 해체가 정답이에요. 그보통의 일반적인생각을 안티라고 생각하니까 위즈원이 욕을먹는거구요. 지금해체해야 차라리 나중을 보는확률이 높지 활동해서 어그로 다끌고 그때해체하고 나중을 어떻게보냐구요. 그리고 그후에 위즈원이지켜줄꺼면 지금차라리 해체해서 1~2년 시간보내고 나오면 응원하고 지지해주면 되는거아닌가요? 아니 평생 책임져줄것도아니면서 평생 욕먹을일을 시키는지 이해할수가없어요진짜.
19/12/03 12:38
요즘 음원 기계주작 논란으로 한창 시끄러운데 주작그룹으로 활동 강행 한다하면 여기저기서 들릴 비아냥 생각하면 활동 강행 주장하는 인간들은 제정신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19/12/03 12:30
그리고 해체를 원하지 않는 팬이 월등히 많다고 항상 주장하는데 그걸 자신들이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글을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인터넷상의 주장은 그렇게 큰 요인이 아니라고 매번 말하면서 자신들은 또 인터넷상의 팬들만 보면서 해체를 원하지 않는 팬이 항상 월등이 많다고 주장함 대체 뭐하자는건지 모르곘음;;
19/12/03 12:43
만이천명도 넘는 성명서 인원 vs 200명도 안되는 반대팬 (인증도 안됨)
이거 보고 말하는건데요? 그러면 어디서 확신을 가지시는지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19/12/03 13:02
해체 찬성하는 '사람'vs해체 반대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해체 반대 '팬'들이 해체 찬성 '팬'보다 많다는거는 전재산과 손모가지를 걸수 있습니다. 팬 갤러리와 트위터 등으로 증명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아이즈원, 엑스원 둘중 한 그룹의 팬이면 다 아는데, 뭐 팬 아니면 모를수도 있습니다.
19/12/03 12:39
지금 해체한다고 해도 조작 그룹이라는 꼬리표는 붙어있겠죠.
조작 가능성 가지고 논란이 있는 정도도 아니고, 조작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라는 오피셜이 떴어요. 아이즈원은 여느 그룹 부럽지 않게 반짝반짝 빛나던 이름이었죠.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를 몰입시킨 프로듀스라는 프로그램 덕이었는데, 이제 그 프로그램의 더러운 조작질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에는 한때 빛났던 만큼이나 거대한 조작이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졌구요. 그런데 그 이름을 계속 짊어지고 활동을 강행한다구요? 지금 상태가 조작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거라면, 아이즈원의 이름으로 활동을 강행한 뒤에는 조작이라는 꼬리표는 이마에 찍혀 지워지지않는 낙인이 되어있을겁니다. 해체 후 각자도생한다고 몇이나 성공할지, 또 꼬리표를 떼어내는데 성공할지 이런거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계속 연예계에서 활동할 생각이라면 프로듀스 시리즈의 이미지를 지워내지는 못할망정 더욱 진하게 입혀버리지는 말아야하지 않을까요.
19/12/03 12:45
'[그 팬덤] 대다수가 원하는 것처럼' 남은 1년반 계속 활발하게 활동해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네티즌들 1년 반동안 심심할 일도 없고,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찾아가서 다 같이 풀만한 소스도 꾸준히 제공되고 재밌을 듯.
19/12/03 12:58
지금까지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았던 사람인데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으로 남은 기간 활동을 계속한다면 관련 게시글마다 [주작그룹 OUT]이라는 댓글을 달 생각입니다.
19/12/03 13:10
전에 꿀잼 하시면서 스트레스 푸시다가 벌점 2번 드셨는데 다행이네요 크크크
네티즌들이 아니라 본인 이야기신거 같은데 스트레스 적당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9/12/03 12:53
해체는 해야죠. 그게 아이즈원 멤버를 위한 일인진 모르겠지만요. 성공한 프로젝트 그룹도 이후의 예후가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불미스러운 일로 해체한 그룹 멤버가 잘 풀릴진 의문이네요. 근데 뭐 어쩌나요 조작인 이상 해체는 해야죠...
19/12/03 13:10
이게 정답이죠 그 부분에 대한 피해자들 보상은 조작에 가담한 회사와 엠넷이 하는거죠
왜 조작을 몰랐다는 이유로 연예인을 계속, 그것도 심지어 조작그룹을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불공정한 일이 발생했으면 우선 그 문제를 없애고 피해 보상을 하던 말던 해야지 불공정햇지만 방법이 없네? 그냥 하자 뭐 어쩌겠어? 그렇다고 쟤네 죽일거야? 하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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