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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3 11:48
근데...진짜 얼굴 볼 수도 있는 선배가 직접 요구하는데 못 하겠다는 건 진짜 대단하네요. 박경이 무슨 안 알려진 연예인이거나 바이브하고 만날 일이 없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한 다리만 건너도 아는 사이인데 말이죠. 제가 박경이었다면 일단 저런 글은 올리지도 않겠겠지만은, 술 엄청 먹고 올렸다 치고 그 후에 선배가 직접 연락했는데 사과 안 하겠다는 말을 하는 건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박경은 그냥 저런 노골적인 글을 그냥 올릴 수 있는 사람이라...그쪽으로는 어떤 확신도 할 수가 없네요.
19/12/03 11:53
뭔가 까지는 않는거 보면 뭔가 증거물을 손에 들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강력한 심증을 가질 정도의 뭔가를 들었거나
확신할만한 자료를 보기만 했거나 정도가 아닐지...본인은 확신하니 빠꾸를 안하는게 아닐까 정도의 생각이 드네요.
19/12/03 11:56
아 저도 있다면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물적 증거 같은 걸 갖고 있진 않겠죠. 좀 센거라봐야 박진영이 소속사 연합해서 몇 년전에 제출했다던 그 녹음본 정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걸로는 아무 것도 안 된다는 게 박진영과 소속사들이 연합해도 안 된다는 게 이미 증명됐으니까요. 아마 있어도 그보다도 못 할 것 같고...없을 수도 있고요.
19/12/03 12:00
말씀처럼 그리 크지도 않은 한국가요계에서 대선배한테 저렇게 지른다는건 진짜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는이상 어렵다고 보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박경이 이 사재기판을 뒤흔들만한 큰 증거를 갖고 있지는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이 사재기판을 공론화할려고 그냥 냅따 지른거 아닐까..하네요 크 어차피 여론은 일방적이고 어떤 결과가 나오던 박경입장에서 마이너스라고 여겨지 는 건 언급한 선후배와 관계인데....이건 뭐 손절하면 되는상황이라 크 이후 상황이 궁금해지네요. 법정까지 갈꺼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번판으로 사재기 온상이 제대로 진상규명되길 바라네요. 마지막 엔딩으로 멜론은 망했으면 하네요 크
19/12/03 14:02
제일 의심되는 정황은 본인이나 지인이 제의 받은거 아닐까요? 그래서 누구 있냐고 물어보니깐 브로커가 누구누구 있다고 대답해준거...
이 정도 아니면 저 정도로 노빠꾸는 아닐거 같은데요.
19/12/03 14:12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브로커가 박경에게 연락이왔고 박경이 유도질문이나 확신을 시켜달라고 꼬신후 최소 누구누구 해줬다는 정도의 말을 들었거나 최대 자료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박경 똑똑한 친구라 무조건 앞뒤없이 지르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19/12/03 12:39
인터넷 보니 지금은 삭제된건지 아닌지 SNS 생태를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다비치 강민경씨도 저격으로 해석가능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썼었던 것 같더라고요. 제가 처음에 봤던곳은 어딘지 기억안나고 지금 검색해보니 이 정도가 나오네요.
https://www.dogdrip.net/236218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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