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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8 23:37
AKB의 상징이 극공이고 유이리의 극공에 대한 신념은 정말 멋지다만 그건 AKB팬의 기준에서 그렇고
일반인이 보기에 극공이란게 그렇게까지 선발멤으로 방송나가는거 포기할만큼 퀄리티가 뛰어난게 아닌거같..... 지금이야 잼있게 보고있지만 처음 AKB극장공연 봤을때 문화쇼크받음.
19/12/08 23:59
(수정됨) 총선 출전을 안한다는건 투표권이 들어있는 CD판매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고 그 이유로 운영에게 잘 보일 수가 없고
운영에게 잘 안 보이면 센터고 선발이고 힘든 것 아닌가요ㅠㅠ
19/12/09 00:40
AKB가 돈을 악수회와 총선으로 버는데 총선이 없어졌고 돌아가는거 보면 내년에도 하기 어려워 보이니 악수회 성적 좋은 유이리가 센터 받을만 하기는 하죠. 하지만 동시에 AKB는 기존 멤버에 인기가 쏠려 세대교체 안되는 것도 경계해야 해서 유이-모에카 등 계속 어린 멤버 밀어주는데 유이리가 그 세대하고 차이가 좀 나서... 극공 자랑스러워 하는 건 그안에서 커온 멤버들 입장에서 이해합니다. 그러나 한국인 입장에서 공연 퀄이 너무 그닥이고 (물론 그 퀄인 이유에 대해 충분히 납득합니다) 자주 가서 멤버 얼굴 볼 수 있는 입장도 아니라 ... 극공 없으면 AKB가 인기 없는 사카미치 그룹이고 악수회 못파는 멤버들 수익 챙겨주기 쉽지 않고 고정방송들 잘리면서 멤버들 알리는 방법이 얼마 안남은지라 극공의 상징인 유이리 센터 줄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19/12/09 06:45
(수정됨) 일단 싱글이 나와야 센터고 뭐고... 이번 리퀘스트 아워도 1~50위까지로 반토막 났는데다가 싱글투표권도 없어져서 혼란스러운 상황인지라..
3월부로 JTRUST로 옮긴 SKE나 6월부로 운영권을 완전히 넘겨받은 NMB의 쇼타이틀이 하는 행보를 보면 그룹의 미래를 위해서 유망주에게 올인하기 보다는 빠져나가는 팬들을 막기위해서 중견들을 챙겨주는 행보와 더불어 맴버들을 푸쉬하는 기준이 악수회임을 말하고 있으니까요. 쇼타이틀은 대놓고 AKB 싱글 악수회 성적은 우리가 맴버를 밀어주는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AKB도 본인들이 그토록 지키고 싶어하는 음반 100만을 지키고 싶으면 한번쯤은 외부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할때인데 그 적임자로 악수회 최강인 무라야마 유이리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수있겠죠.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센터시켜준다고 해도 본인이 거절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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