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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9 12:47
신행 첫 날 저녁으로 감바스먹었는데 블로그에서 스페인에서는 음식주문할때 소금 조금넣어달라고 해야한다는 글을 봤기에 망정이지 한 포크먹자마 동양인이라고 인종차별하는줄 알았을겁니다
19/12/09 12:12
한국은 짠 음식들이 엄청 짜고 안짠건 아예 안 짠 느낌인데 서양은 기본적으로 소금이 다 들어간 느낌이더라고요.
반대로 우리 김치,국,장아찌 등에 나트륨이 엄청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크크
19/12/09 12:39
고대식단이 또... 인거죠.
사실 예전 간고등어 지금 들고오면 짜서 아무도 못먹을겁니다. 지금은 적정량의 소금쳐서 간을 배게하는거라면 예전엔 그냥 소금독에 고등어를 묻어버리는식이라..
19/12/09 14:55
근데 저탄고지 하면서 알게된건데 탄수화물을 줄이면 나트륨 흡수가 잘 안되서 평소 간대로 먹으면 부작용온다고 해서 일부러 짜게 먹거든요.
몸관리를 빡세게 하면서 고단백 위주로 섭취한다면 건강을 위해서 소금을 많이 칠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내요.
19/12/09 12:09
사실 혈압이 있거나 그런거 아닌이상 나트륨 그렇게 조절할 필요 없죠.
보디빌더 선수들이 식단조절 시 나트륨 조절하는건 막판에 수분을 쫙 빼야할때 그때뿐이기도 하고요. 다른 건강한 음식들을 먹을땐 오히려 나트륨이 너무 부족하면 더 먹으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19/12/09 13:34
위엣분들 말씀에 보충하자면 라면 조리법에서 두개 이상 끓일 때 물 양도 라면 갯수보다는 조금씩 늘어날 거에요. 라면 5개면 물 4배 정도로... (https://blog.nongshim.com/385 농심 블로그에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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