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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8 22:38
박문성처럼 암것도 모르면서 날로 먹고 성공한 사람이 없죠. 베스트 일레븐 있을때부터.. 정말 사람이 운과 때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19/12/18 22:42
아프리카 하다보니 약간 해설이 인방 느낌이 나더군요. 근데 전 홍콩전 해설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완전 수면제라서 박문성으로 바뀌니까 오히려 반갑더군요. 그래도 평타는 친다 느낌으로
19/12/18 22:45
해외축구 초창기 얕은 지식으로 아는척 하면서 떴는데 해축팬들이 첼지현 한준희의 중계를 제대로 맛보고나니
알아버린거죠 아 박문성 쓸대없이 이상한용어 쓰고 아는척은 겁나 하는데 재미도 없고 해설 퀄리티도 떨어지고
19/12/18 22:46
전 오랜만에 중계하는걸 봐서 그런지.. 약간 스타일이 무슨 아프리카를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인터넷 방송 만담하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냥 한마디씩 농담 던지고 뭐 이런식이였는데... 큰 재미 없었습니다. 이정협, 김민재 선수 언급하면서 감탄사 연발하는거 듣고 있으니 사실 좀 애잔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19/12/18 22:46
사실 요즘도 딥한 팬들 정도만이 정확성을 따지는거라... 국대경기같은 상황은 더욱 그렇고요.
당장도 지난 월드컵 같은 경우 1진이 한준희, 장지현이 아니었죠. 괜히 박문성이 목소리 원툴 들으면서 한때 롱런한게 아니긴 합니다.
19/12/19 05:01
스브스는 장지현이 메인으로 올라간지 꽤 되었습니다. 박지성이 우리나라경기 중계를 맡은거지 나머지 큰 경기는 장지현이 메인해설진이였죠.
한준희는 아니였지만 지난 월드컵때 가장 호평받은 해설이죠. 소위 말하는 버린경기를 너무 재밌게 중계해서요.
19/12/18 22:55
이제는 고정 해설도 없고, 사실상 아프리카&유튜브가 메인인데... 인방 해설중엔 그래도 최고 퀄리티긴하죠.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어줍짢은 선출 해설보다는 차라리 박문성해설이 더 낫습니다. 정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건 몰라도 발성과 딕션은 참 좋아요. 노랑통닭 CF 나올때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발성이 진짜 좋구나
19/12/18 22:55
저는 해외 축구만 주로 보는데 한준희, 장지현, 박찬우 박찬하 형제 말고는 '이 해설 정말 준비 잘 해왔다. 아는 상식이 많다' 생각 드는 해설이 없더라고요.
나쁘게 말해 들어줄만한 해설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박문성, 김동완같은 해설보다 노력한 게 보이는 임형철, 황덕연 해설이 낫더군요. 장지현 해설도 지난 시즌만 오프사이드 관련 해설을 두 번이나 잘못했고요. 박문성은 애초에 자격 미달이라 생각해서 본문 내용 모두 공감합니다.
19/12/18 23:07
월드컵때 박찬하 해설 들은적 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되게 재밌게 중계 잘하더라구요. 필요한 정보 딱딱 말해주면서 경기가 주는 묘한 재미 포인트를 느낄수 있게 감정전달도 하더라구요. 왜 이 사람이 메이저가 아니지 놀랐습니다
19/12/18 23:08
배텐-비참 꼬박꼬박 챙겨 듣고 예전 것도 가끔 다시 보는 입장에서 박문성 해설 옹호하고 싶어지긴 한데 (...)
뭐랄까 요즘 보면 아예 예능캐로 가려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 제기되는 비판에 대해 귀 닫고 피드백 아예 안 하고 그런 건 아니긴 한데 좀 아쉽네요.
19/12/19 01:25
한편으론 해설에 기대하는 수준이 높은 거 같기도 합니다. 해외 해설 들으면, 사실 굵직한 이벤트 정리, 주목할 만한 통계/기록 언급만 약간 첨언하는 정도고, 감탄 같은 것도 거의 코멘테이터 안 가리고 매크로 정도라고 봅니다. 물론 오피니언 같은 건 경기 전후 인터뷰, 칼럼을 통해서 하는 편인 거 같고요.
유독 국내 해설진에 기대하는 게 높은 이유가 뭘까요?
19/12/19 12:43
글에서 말씀드렸듯, 오랜 시간 동안 해외축구에 대한 심한 갈증이 있었고, 이런 것을 유럽축구 도입 초반에 박학다식한 한준희 해설같은 유형이 풀어주다 보니...전체적인 기대치가 너무 높은 감이 있지요. 확실히 해설자로 살아남기 쉽지 않은 환경입니디.
그래서 사실 박문성 해설에게 한준희 해설급 빠삭한 지식을 요구하는 건 지나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레퍼토리로 한 경기를 가득 채우는 해설, 그것고 발화량이 적은 것도 아니니...듣기 많이 피곤하긴 하죠..
19/12/19 12:45
그렇지 못하던 이전 해설들에 대한 반대급부일 수도 있겠고 축구 컨텐츠가 부족한 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겁니다. 외국같은 경우에는 중요 경기마다 별도의 해설진이 붙어서 프리뷰, 하프타임 분석, 풀타임 리뷰 등이 따라 오는데 한국에서는 경기 내 시간을 제외하면 그런게 없죠. 컨텐츠 자체도 부족한 편이고...
19/12/19 01:44
전적으로 너무 공감이 되네요. 심지어 "그래서 요즘엔 SPOTV의 현영민 해설을 가장 듣기 편해서 가장 좋아합니다." 이 문장 보고 뇌를 해킹당한 줄 알았습니다 크크
19/12/19 04:10
전 박문성 해설이 재밌어서 좋게 봐서 별로 공감은 안돼네요
그냥 해설도 성향차이인거같습니다 물론 한준희 해설이 해설부분에서 최고봉이라고 생각하지만 재미있게 풀어가는거나 듣기좋고 귀에 박히는건 박문성이나 장지현쪽이 더 나은거같아서..
19/12/19 06:06
예전에는 다들 축알못들이고 자료에대해 찾아보기도 힘들고 확인할 방법도 없으니 해설자의 발언을 맹신하면서 들었죠.
박문성은 지식이 빈약했지만 톤은 엄청나니깐 잘 정착했어요. 허나 인터넷이 발달하고 이제 전문적이지 않은면이 자꾸 공개되고, 보다 전문성있는 중계진이 등장하면서 한계가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19/12/19 15:23
사실 축구 관계자들 대상으로 전문성 논란이 이는 경우가 꽤 많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측면이 분명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논란이 이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개개인의 취향과 자의적 판단에 기반한 추상적인 논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박문성이든 선수 출신이든 아니면 최근에 논란이 있었던 김진짜든 국내에서는 흔치 않게 정식 전문 과정들을 공식적으로 이수한 사람들입니다. 일반인들 중에서도 오랜 취미 생활을 바탕으로 별다른 공식 과정 이수 없이 자체적으로 내공을 깊이 쌓은 사람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해당 인물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문제를 크게 제기할 만큼 본인들이 맞고 그들이 틀렸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할 만한 근거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9/12/19 07:08
이 글을 읽으면서 한편으로 실소가 나오네요. 박문성해설에게 무슨 억한 심정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박문성 해설께서 이런 글 보면 참 피드백 잘되겠습니다. 똑같은 이야기 하더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글자체에 개인적의견이니 뭐니 하시면서 박문성해설 좋아하는 팬입장에선 기분나쁘라고 쓴글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19/12/19 08:36
팬으로써 기분 나쁘셨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박문성 해설에게 억한 심정은 없습니다. 만약 오늘 박문성 해설이 나오는 축구예능이 있다? 저는 재미있게 잘 볼겁니다. 여태까지도 그랬었구요. 다른 팬들에게 엄청 욕먹는 스렉코비치 사건도 개그로 풀어도 상관 없어요.
글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박문성 해설의 안정된 톤과 애매한 상황에서 정식 룰을 풀어 정확히 판정해주는 능력은 국내 최고라고 봅니다. 피드백이요? 적어도 위 글의 내용만 보면 간단합니다. 요약하면 제발 레퍼토리 몇 가지로 그 경기를 다 채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입니다. 그것만 줄여도 전 박문성 해설이 한준희 해설처럼 모든 걸 줄줄이 꿰지 않더라도 결코 나쁜 해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19/12/19 08:47
허구헌날 똑같은거로 지적당하면서 10년넘게 개선안하는 전문가한테 본문 글쓴이분 정도면 매우 신사적으로 지적하시는거같은데요
진짜 팬이라면 콩깍지부터 벗고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게 어떨까요?
19/12/19 07:14
전 스렉코비치 사건을 그냥 묻고 가자는 이야기들보면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고 해설을 하고 글을 써야하는데...그걸 그냥 애교로 넘기자니요..
19/12/19 12:48
전 스렉코비치보다도 네이버에 썼던 해괴한 통계와 그래프들이 더... 객원 기자가 그런 글을 썼으면 바로 다음날 짤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19/12/19 08:07
예능으로 가기에도 레전드 선출출신 예능인들이 많고, 전문해설가 포지션으로 가기엔 첼지현 싸버지등등이 워낙 압도적인 기량을 쌓아놓았고,
무엇보다 본인이 다른분야도 아닌 전문성 자체에 싸놓은 똥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어느 날 그 단어를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오면 온갖 상황에서 그 단어를 한 경기에도 수 십번씩 쓰니 짜증이 나는겁니다. 크크크크크크크. 이번 일본전은 저그전법, 일본 전설의 1군 등을 남기셨습니다.
19/12/19 08:40
종목 불문, 방송사 불문, 중계진 불문하고 우리 나라 중계진은 기본적으로 말이 너무 많아요. 오디오 비면 터지는 폭탄 목걸이라도 목에 걸고 하는지, 쌍팔년도 라디오 중계 마냥 쉬지 않고 상황을 단순 전달하는걸 무슨 미덕인냥 끝도 없이 떠들죠. 그러다 보면 당연하게도 불필요한 말도 많아질 수 밖에 없구요. 캐스터 해설자 공히 말이 너무 많아요.
19/12/19 08:45
마이너한팀 팬 하는 사람이면 박문성 절대 좋게 볼수가없죠 크크
뉴캐슬팬인데 박문성은 글쓴분이 언급하신거랑 똑같아요 뉴캐슬경기 해설때마다 뉴캐슬에서 통산 1골밖에 못넣은 지금 고인인 셰잌 티오테의 중거리슛 얘기는 귀에 못이박히게 들었습니다. 심지어 뭐 티오테의 중거리슛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쪽으로 언급을 해요 일개 팬보다도 전문성이 떨어지는 해설이라 이건 취향으로 퉁칠게 아니죠 뭐 장지현 한준희도 중계중에 틀리지 않느냐 이러는데 박문성은 틀리는건 상수고 아예 기초지식자체가 없으니 썰을 못푸는 수준 제대로 말을 해야 틀리기라도 하죠
19/12/19 20:42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가장 중요 포인트라고 봅니다.
그냥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주구장창 귀에 박히도록 이야기를 하죠. 차라리 뉴캐슬이란 팀에 대해 사전 준비를 많이 못했다. 그러면 현영민 해설류의 순간적인 상황들을 짚어주는 해설이나, 김동완 해설류의 분위기를 띄워주는 방법, 아니면 본인의 장점인 심판 판정 해석 위주로 풀어나가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텐데 부족하게 준비한 내용을 주구장창 반복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19/12/19 08:46
글쓴분이 하시는 말씀도 이해는 합니다. 점점 더 축구 팬들의 수준은 올라가고 있죠. 다만, 방송 중계 해설자라는 자리는 전문 지식 뿐 아니라, 목소리 톤, 캐스터와의 호흡, 대중성, 방송센스 등도 두루두루 고려할 필요가 있는 만큼 여전히 박문성 해설 위원은 좋은 해설자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중계를 시청하는 압도적인 다수는 피지알의 축구 (준) 전문가 분들처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않죠. 다만 개인적으로 저도 선호하는 해설자는 아닙니다.
19/12/19 09:06
음. 글도, 댓글들도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일단 동아시안컵 중계의 경우 그러면 안 되겠지만 주전들 다수가 결장하고 비중이 떨어지는 대회인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월드컵이나 아시안컵이었다면 어제처럼은 안 했을 거라봐요. 저도 박문성 해설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재밌게 보는 편입니다. 한준희, 장지현과 다른 스타일의 해설가로 봐야지 틀린 해설가로 보는건 어렵다고 봐요. 다만, 과거 스렉코비치 이야기를 팩트 확인도 안 하고 자서전에 실은 부분은 축구팬들의 신뢰를 잃은 큰 사건이죠. 이건 나중에 여러 방송을 통해 사과한 걸로 알지만 빨리 잊혀지진 않을 듯합니다. 그래도 글 쓸 때 아래에 펙트 체크가 틀릴 수 있으니 메일을 달라는 말을 추신으로 달고 있고, 스브스 중계 내려놓은 뒤 여러 방송사를 다니며 해설하려고 열정을 보이고 있죠. 이정도면 많이 노력하는거라 생각합니다.
19/12/19 12:36
아니요. 맘에 안들고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 하나하나 꼬투리 잡고 지적하지는 않았습니다.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초반에는 반갑기도 했구요. 주세종이 박스안에서 넘어진 게 왜 PK가 아닌지에 대한 명쾌한 해설은 제가 높이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김민재 유럽 가야한다고 처음 말했을 땐 저도 고개 끄덕이며 당연히 그래야지 했습니다. 문제는 이걸 90분 내내 반복재생될 줄은 몰랐다는 거겠죠. 김민재로도 여러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김민재 선수는 빌드업 시 도전적인 패스를 하다 끊길때가 종종 있는데, 유럽의 강호들을 만나면 위험할 수 있다' 등 단점을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후반 말미엔 뭐만 할때마다. 또 김민재죠~. 유럽이 꼭 가야죠만 반복하니 지치는거죠.
19/12/19 13:08
기적의 수학은 진짜 생각이 없는 거라고 볼 수 있고 (축구 팬이라면 누가 봐도 그 통계가 이상하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저는 스렉코비치 하나만으로도 자격 박탈이 맞다고 봐서요.
위에 적었지만 전문성으로는 한~~~~~~참 떨어지는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방송에 자주 나왔고 대중적이고 목소리 좋고 그래서 듣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네요.
19/12/19 15:09
저도 한창 분석적으로 경기를 볼 때에는 한준희 해설 같이 경기의 맥을 짚어주고 전술적으로 많은 설명을 깃들이며 제가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언급해 주는 성격의 해설들을 무조건적으로 더 선호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선호도가 언제가부터는 조금씩 변하더군요. 다른 무언가를 하면서 경기를 같이 가볍게 보는 경우가 늘어나기도 했고, 이제는 경기를 집중해서 볼수록 중계 내용은 귀에 잘 안 들어오더라고요. 어차피 중계 환경상 언급 가능한 전술적, 분석적 내용이라는 건 매우 한정적일 수밖에 없고, 이러한 부분은 유튜브 등에서 경기 이후 나오는 관련 영상들을 통해 훨씬 더 전문적으로 자세히 접할 수가 있으니까요. 또한, 근래에는 아프리카나 카카오에서 BJ, 시청자들과 함께 경기를 같이 즐기는 경우가 많다 보니 결국 중계는 최대한 분위기를 띄우고 재미있게 흥을 돋우는 방식이 가장 좋더라고요. 아예 엉뚱하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해주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외국의 경우를 봐도 해설을 포함한 중계진들이 별달리 특별한 내용을 언급하기는 커녕 애초에 말을 많이 하지도 않죠. 예전부터 매니아층의 바람과는 달리 큰 대회, 큰 경기일수록 비슷비슷한 대중적인 중계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 출신 해설들도 비록 이론적으로 상세한 이야기를 곁들이지는 않지만 오히려 직관적인 해설을 통해 굉장히 와닿으면서 핵심을 짚어주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9/12/19 16:10
박문성 해설은 잘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장지현 해설은 하루에 여러경기 중계하면 집중도 때문인지 힘들어하는게 느껴지고 한준희 해설은 목소리가 최대 약점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축구 볼 따 한준희 해설이 나오면 목소리 거슬리다고 하셔서..
19/12/19 19:23
다른건 다 그려러니 하는데 자기만 아는 이상한 용어만 좀 자제해줬으면 하네요.
포어체킹이나 바텀체인지 같은 용어는 인터넷 검색 전에는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알맹이가 부실할 수록 겉 모습에 치장하는건데.. 쓸데없이 현학적인데다가 깊이도 없어보여서 영 아닙니다. 그나마 잘 들리는 목소리라는게 강점이라면 강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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