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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1 20:04
보좌관때에 곽정환 pd가 영리하게 편집한게 보통 유튜버들이 말할때 구간 구간 나눠서 말한걸 편집으로 짤라
한호흡처럼 이어붙이기한 유튜브식 편집을 신민아 단독 몇몇 장면에 넣더군요. 국회의원으로써의 인터뷰나 연설 장면때 한호흡으로 보여주면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연기력을 편집으로 커버하는거 보고 드라마도 사전제작으로 하면 영화 연출급으로 커버 할 수 있구나 앞으로 연기력은 좀 부족하지만 비쥬얼로 커버 가능한 연기자들은 작가와 연출가가 정해진 롤 설정만 제대로 잡아 준다면 편집으로도 커버가 되니 꼭 사전제작 정착화 시켜야 겠네 라고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19/12/21 20:11
드라마라고 해봤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보좌관 이후 딱히 이렇다할 필모가 없기는 하죠.
그래도 최근작이 보좌관이고 나름 나쁘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으니... 잘해낼 듯 합니다.
19/12/21 20:36
노희경 각본이야 믿고 보지만, 이정도 대작을 어떻게 감당할지 궁금하네요. 감독의 역량이 중요해보이는데.... 뵨사마 형은 내년에도 열일하는군요 크
19/12/21 21:34
노희경이 탑배우들 데리고 드라마 안찍었던 작가도 아니고...
노희경 최근작 다 배우들 캐스팅 좋습니다; NGO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서로간의 반목, 그리고 그 사이의 사랑 노희경 작가가 좋아하는 전문직종 휴먼 러브스토리각이죠 노희경 작가 작품이면 배우들은 알아서 줄서니...이병헌도 마다할 이유가 없죠 주연배우들 각잡고 멋지게 해주는건 김은숙도 저리가라입니다.
19/12/22 01:00
드라마에서 남자 작가는 사극쪽 밖에 없나요?
여성작가가 90%라던데..미드쪽도 이런지는 모르겠네요 뭐 주 시청자 여성이니 이해는 하지만, 어느정도 밸런싱이 맞으면 좋지 않을까.. 갠적으로 추노의 천성일 작가를 좋아하긴 함
19/12/22 04:06
지금 방송중인 드라마중에선 스토브리그 작가가 남자분이라고 합니다
드라마도 될놈될이 심한 편이라 뜨기전에는 생활고를 각오해야되서 상대적으로 존버가 용이한 여자작가들이 많이 살아남는다더군요. 방송국이나 제작 업체에 소속되어 상대적으로 입지가 안정된 피디가 남초고 프리랜서인 드라마 작가가 여초인걸 보면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같긴 합니다. (위에 언급한 스토브리그 작가분도 공모전 당선되기 전까지 알바를 전전하셨다는...)
19/12/24 11:53
토마토, 명랑소녀성공기, 옥탑방 왕세자,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다시 만난 세계 등의 각본을 쓰신 이희명 작가님도 계십니다.
찾아보면 그래도 꽤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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