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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1 20:01
우태는 너무 밀어 붙여서.. 혜수한테 여유를 너무 안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윤이 진짜 의외였고.. 무무 제주도는 거의 이 정도면 작가가 가라고 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빅 이벤트였네요. 만약에 안 갔으면 무무-소리 / 혜수-재엽 이렇게 그냥 무난히 가서 재미 없지 않았을까.. 소리재엽은 썸바디1의 의진-수정 롤 아니었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9/12/21 20:01
제작진이 아주 반전에 미쳐가지고 감정선 다 짤라먹어서 솔직히 프로그램 자체만 보면 별로였어요.
썸프로는 차곡차곡 쌓여가는 감정선 보는 재민데 두 커플다 미방분 꽤나 많을거 같은데 그거나 다 풀었으면
19/12/21 22:06
이거 너무 현실 연애 같았어요.. 서로 쌓은 추억이나 좋은 사람 여부 이런걸 다 떠나서 첫인상이나 외모가 호감인 쪽으로 결국 다 이어지더라구요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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