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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 17:11
네. 첫 시즌만 투표권 있는 MC 겸 서바이버 플레이어였고, 첫 시즌 탈락 이후부터 두 번째 시즌까지는 순수 진행자였습니다. (유재석이 중도하차한 시즌 3는 폭망.)
20/01/06 20:23
https://youtu.be/iFb1zZi4ZMk
MBC 유투브에 올라온 동거동락 시즌3 2회차 녹화분인데,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1/06 17:30
X맨도 원래는 유재석이 진행이 아니라 팀장이었는데 어느순간 MC(김제동이었나 공형진이었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였던 분이 팀장이 되고 유재석이 MC가 되서 진행하더라고요 크크
20/01/06 17:47
그게 약간 접근이 애매한데, 원래는 양 팀의 팀장이 메인MC롤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메인이고, 김제동은 3번째 MC수준의 형태였던 거죠. 가장 가까운 예가 '호구들의 감빵생활'인데요. 정형돈, 이수근이 딱히 팀장롤은 아니지만 플레이어이자 더블MC 롤이고, 김태진이 '호빵아저씨'란 이름으로 진행을 맡았죠. 그래서 유재석이 메인이 아니었는데 메인이 됐다는 접근과는 좀 다릅니다.
쿵쿵따나 위험한 초대같은 코너가 있었던 'MC대격돌'에서 아나운서가 따로 진행롤을 맡고, MC들은 플레이어인 것과 비슷하죠. X맨도 김제동이 아니라 아나운서를 썼다면 그 컨셉으로 끝까지 갔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01/06 17:58
다른분들하고 제 기억이 좀 다른데, 제 기억으론 유재석,강호동,김제동이 한회차씩 돌아가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한명이 진행하면 남은 2명이 각각 양팀의 팀장을 하고요. 당대 탑MC 세명이 한 프로그램에 투입된 나름 파격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강이야 당연히 탑이고 김제동도 당시엔 둘 못지않게 핫했고요.
근데 구성이 이렇게 되니까, 가장 잘한다는 MC 3명의 진행능력이 고스란히 비교가 됐는데... 누가봐도 유재석이 진행볼때가 제일 재미있었고요. 강호동이나 김제동도 진행자로써 프라이드가 강했을텐데, 결국 유재석 고정MC로 되버린걸로 기억됩니다.
20/01/06 18:28
제 기억으론 돌아가면서 진행한다고 하면서 김제동 -> 유재석으로 심판 겸 MC 역할이 바뀌었는데, 이후 고착화되어서 강호동이 심판 겸 MC 역할을 한 적은 없었을 거에요.
20/01/06 18:30
저도 이걸로 기억합니다.
돌아가면서 진행했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은 김제동이 의외로 진행하는 쇼의 폭이 좁아서 혼자 원맨쇼 할 때는 잘하는데 집단예능을 하면 다양한 출연자들에게서 액기스를 못뽑아내는 느낌이었습니다. 둘 다 유재석보다 못하다는 느낌이었는데 결국 유재석이 고정MC가 되었죠. 이후에 김제동은 다른 연예인들로 바뀌어서(기억나는 건 공형진) 강팀 vs OO팀 이런 식으로 진행 되었죠.
20/01/06 18:42
강호동은 MC롤을 맡은 적이 없습니다. 강(호동)팀vs유(재석)팀이었다가 강팀vs김(제동)팀 으로 바뀌고 이후 공형진일때 공팀, 박경림일땐 박팀 이혁재일땐 이팀이 되었는데 강팀은 계속 강팀으로 있었죠.
20/01/06 19:00
강호동은 계속 강팀 팀장이었습니다. X맨 전회차에서 강팀이 없었던 적이 없어요. 상대팀만 유팀 > 김팀 > 공팀 > 박팀 > 이팀으로 바뀌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유팀vs김팀인 적이 있었나 하고 찾아보고 있는데 안나오고 있네요...옛날 방송이라 자료가...(찾아보니 2003년에 시작했네요)
20/01/06 19:38
유재석 김종석이 진행한 '밤을 잊은 그대에게' 는 kbs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의 한 코너였고, 유재석 김용만 진행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mbc느낌표의 한 코너입니다.
20/01/06 18:02
오래돼서 유재석이 플레이어로도 나왔었던 건 까먹고 있었네요.
임창정, 유승준 등 인재가 많았죠.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계기가 된 프로가 아닐까 합니다.
20/01/06 19:40
동거동락에서 한 명을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이범수고, 두 번째를 꼽으라면 유승준이죠. 크크
유행어 하나를 꼽으라면 누가 뭐래도 스댕이고, 두 번째를 꼽으라면 연예~~구요
20/01/06 18:16
그 시절 처음보는 방식이라 신선해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철가방 스킬과 객관식 말장난으로 쪼는 맛을 유재석만큼 살리는 mc는 아직도 못봤습니다 크크크
20/01/06 19:53
유재석이 메뚜기 탈로 인지도 조금씩 쌓으며 오랜 비인기 연예인으로 지내다가 서세원의 토크박스에서 찍새 에피소드등 승승장구 하고있었는데 그때쯤 최진실씨가 유재석씨를 MBC 쪽에 추천해줘서 동거동락 단독MC 맡게되었었고 시즌2까지 한뒤 하차했었죠. (시즌1 유승준, 시즌2 김종국 우승) 시즌3는 김진수가 진행했지만 김원희의 패떴2처럼 폭망
X맨은 유재석, 강호동, 김제동 3명 mc가 있었는데 처음엔 몇주씩이나 김제동만 사회자로 진행하다가 반응이 시원찮아서 유재석으로 mc를 교체하게되었고 강호동의 양보로 유재석이 쭈욱 mc를 하게 된겁니다. 지금 출처 링크를 못찾겠는데 제가 예전에 유재석씨가 인터뷰한 거 들었던 적이 있는데 호동이 형이 연륜으로 보나 mc하는게 맞는데 자기한테 양보해준거다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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