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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1 04:32
토렌트를 이용해서 옮기는 게 그나마 빠르지 않나 싶네요. 트래커만 충분하면 보통 초당 1MB 정도는 찍던데...이렇게 해도 수백 시간 걸리긴 합니다만.
여유가 없다면 외장 하드를 구매해서 그걸로 옮기는 게 제일 빨라 보입니다.
12/10/11 05:00
http://filezilla-project.org/ 같은거 쓰셔서 한 쪽에서 FTP 열고 다른 쪽에서 받으세요.
같은데 붙어서 하면 엄청 빨리 받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
12/10/11 05:11
이런 전송은 뭔가 한단계씩 더 거치게 되면 속도는 점점 줍니다.
1. 외장하드케이스 이용, 가장빠른 방법 2. 공유기를 이용하고 있고 유선포트가 2개라면 컴퓨터 - 공유기 - 컴퓨터 를 통한 파일전송. (공유기, 랜카드 모두 기가비트만 지원하면 하드디스크 최고속도로 전송가능) 3. 노트북이 무선랜이라면 컴퓨터 유선 -- 공유기 -- 노트북 유선 을 통한 파일공유. 1>2>3 순서대로 빠른순서 입니다. 윈도우에서 파일공유 방법은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많습니다.
12/10/11 06:01
컴본체안에 예비하드를 다셔서 옮기시는게 가장빠른 방법이며
두번째 방법은 usb3.0을 이용하시면 빠른 속도로 보내실수있고 세번째는 1기가망으로 내부망을 구성해서 복사하시면 빠르게 전송 하실수 있습니다.
12/10/11 07:13
외장하드밖에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일반적으로 노트북->데스크탑에 많이 사용하는 무선공유로는 100Mbit 공유기 + 802.11n 무선랜이라 하더라도 속도가 10MB/s정도 나오는데 60초(1분)에 600MB, 3600초(1시간)에 36GB 밖에 전송을 못하거든요. 특별한 장비 없이는 20시간 정도 걸릴 듯 합니다. 외장하드 사용시 sata2나 sata3라면 못해도 시퀀셜이 100MB/s 이상일테니 2시간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1회만 이루어지는 작업이면 그냥 무선랜으로 네트워크 공유 한 다음 하루동안 기다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12/10/11 09:11
여분 sata 선만 있으면 노트북 hdd 분리해서 컴에 연결한다음 테라카피 같은 툴(대용량파일 위주면 별 차이 없는데 작은 파일 위주로 복사할 때는 효율이 엄청 올라갑니다.)로 복사하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12/10/11 17:05
요즘은 크로스 케이블 딱히 필요없습니다. LAN포트가 자동으로 RX-TX가 꼬여있는지 아닌지 감지해서
내부에서 맞춰줍니다. 그냥 아무 이더넷 케이블이나 갖다가 꽂으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노트북쪽은 어지간하면 이 기능이 다 있을겁니다. 데스크탑이든 노트북이든 둘중 한쪽만 이 기능이 있으면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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