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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21:11
그냥 9/11이 미국이 했다는 거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아무리 알려줘도 자기가 믿고 싶은걸 믿겠죠. 제 주위에선 못 봤음.
12/10/12 21:47
제 주변에는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생각과는 별개로, 댓글다는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구요.
12/10/12 21:57
강풀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도 악성댓글을 다는게 아닐지..
저도 강풀 너무 싫어요. 물론 그런 댓글은 안 답니다 크크;
12/10/12 22:42
제 주변에선 본적도 없고... 요즘 디씨 이상의 활동량이라는 일베한다는 사람도 보질 못했네요. 일베는 하는걸 현실에서 숨겨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히려 현실에선 못 느끼는데 인터넷 상에서 답도 안나오는 의견들을 보면 답답하네요.
12/10/13 00:26
저는 저희 부모님이 그것을 직접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겪으실 뻔한 거라서...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저는 아직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인터넷에 일베같은 곳에 그렇게 생긴건, 또 다른 인터넷 문화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런것을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고 즐기는 것이랄까요... 다만 실제 역사와 겹치는 부분이라 문제가 큰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그 역사에 대해서 인터넷 상에서 실제로 인지하고 있을지도 의문이 들고요. 실제상으로는 사실 거의 없다고는 하지만, 인터넷의 이런 문화는 좀 걱정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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