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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2 23:17:48
Name 사티레브
Subject 지하철에서 전화중인데 지인이 나타났을때

앉아서 전화를 하고있는데 지인이 앞에 딱나타났을때

전화하고있는 사람이 전화를 끊고 지인과 얘기를 하거나 인사를 해야하나요?

눈인사나 목인사 손인사 정도는 했다고 할시

지인이 내릴때까지 통화중이면 예의에 어긋나는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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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2 23:21
수정 아이콘
통화하는 사람도 지인일텐데요 뭐..
봤을때 눈인사, 목인사, 손인사 하고 내릴때 눈인사, 목인사, 손인사 하면 됐죠

물론 지인도 지인 나름입니다만;;;
싸구려신사
12/10/12 23:32
수정 아이콘
통화중에 지인이 나타났다.
1.지인도 나를 봤고 눈이 마주친경우=> 눈인사를 한다.
2.나만 지인을 봤다. => 고개를 살짝 돌리며 자연스럽게 허공에 시야를 둔다.
3.지인만 나를봤다. => 왠만하면 그냥 넘어 가겠죠. 혹실도 아는척하면 눈인사를 한다.

하지만 보통의경우 서로서로 보기는 하지만 서로서로 모른척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냉면과열무
12/10/13 00:51
수정 아이콘
보통 지하철에서 지인을 만나는 경우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통화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만난 지인하고 몇마디 나눕니다.

물논 신사님 댓글의 2,3,번처럼 행동하기도 합니다. 흐흐
고마아주라
12/10/13 04:09
수정 아이콘
두 사람이 친한 정도가 같은 지인이라고 가정했을때
급한 전화 아니면 나중에 다시 전화한다고 말하면서 끊고, 앞에 있는 지인이랑 얘기하겠죠 ??
사티레브
12/10/13 13:35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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