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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9 22:04
1번은 저도 솔직히 애매하네요
2번은 빠진것이 아니고 수비수의 실수가 아닌 라이트에 들어간 사고가 있었으니까요 불규칙 바운드로 볼을 놓쳐도 에러로 적용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12/10/19 22:06
1번은 확인해 보니까 투수 자책점으로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규정이 있다고 하네요
자책점을 결정하려면 실책과 패스트볼(Passed Ball, 포일)을 제외하고 그 이닝을 재구성해야 한다.
12/10/19 22:18
1번 비자책 처리입니다. 자책점을 계산할때 소위 "이닝의 재구성"이라는걸 합니다. 실책이 없었음을 가정할때 이닝이 어떻게 되는지를 정하는건데 위의 상황이라면 삼자범퇴로 끝났겠지요.
2번 외야수의 타구판단 미스는 일반적으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습니다. 조동화의 경우는 문규현의 2루타로 기록되었습니다.
12/10/19 22:25
1. 책이 없었으면 이닝이 종료되었을 상황이니까 비자책점이고요
2. 라이트로 인한 상황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안타로 처리를 합니다. 잠실에서 특히 많이 나오지만 항상 안타로 기록되더군요
12/10/19 22:47
1. 에러가 없었으면 이닝종료되는 시점까지 실점하지 않으면 자책점이 안올라갑니다. 그 뒤 실점은 모두 비자책입니다.
따지는게 조금 애매하지만.. 예를 들어 2사에 에러 였다면, 그 뒤 실점은 모두 비자책이지만 1사에 에러로 주자가 출루했다면, 이후 상황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더 이상 에러가 없다면, 에러로 출루한 주자는 비자책입니다만, 다음 타자들이 득점하는건 자책점입니다. 2사 주자없음이어야 하는데, 1사 1루(에러) 상황이라면, 홈런맞으면 1비자책 1자책 연속안타맞아서 아웃카운트 못올리고, 3실점 하면 1비자책 2실점 안타 - 외야 플라이로 득점하면 비자책(원래는 여기서 공수교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뒤 실점도 비자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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