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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9 22:54
남자는 곡선을 보는 것 같고 여자는 딱 봤을때 일단 말라야 예쁘다고 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렇구요.
보기에 예쁜 건 전효성인데 되라고 선택을 준다면 윤아가 되고 싶은..
12/10/19 22:57
남자는 슬렌더 별로 안좋아해요.아니 저는요.
뭐사랑하는데있어서 몸매는 안중요하지만 같은여자를 슬렌더와 볼륨 중 선택히라면 볼륨 [m]
12/10/19 23:00
저도 여자인데 깡마른건 정말 보기 싫던데요..;;
그리고 이건 보편적인 한국 여자에 견해이지 전반적인 여자들의 의견은 아니라고 봅니다.
12/10/19 23:01
이건 그냥 제 주위에서 투표해봤던건데 약 10명정도한테만 물어봤으니 신뢰도는 무시하시고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전효성(볼륨으로 유명할때.. 지금 말고)과 윤아로 몸매만 보고 누구냐고 물었는데 7명이 윤아였습니다. 20대 초반이에요 모두.
12/10/19 23:05
저도 예전에 친구놈들끼리 술마실때 이런 비슷한 얘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남자들이라서 그런지 몸매는 전효성양의 압도적인 완승... 얼굴은 취향따라 이리저리 갈리더군요.
12/10/19 23:03
전 마른게 좋던데요...음. 케바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런 저도 여자들과는 보는 눈이 많이 틀립니다. 정말 연예인이 강림했다고 해서 가봤더니 전혀 아니올시다 인 경우도 있고, 내가 보기엔 진짜 이쁜데 그래서 물어보니 별로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뭐 그렇네요.
12/10/19 23:06
이건 정말 취향 따라 가는 것 같아요.
저도 깡마른 게 싫지만, 일반몸무게에서 깡마른 정도와 살찐 정도가 동일하다고 했을 때 선택하라면 깡마른 쪽이 좋습니다. 정확하게는 깡마른 것보다는 작은 체구를 좋아하는 것이지만요.
12/10/19 23:07
항상 마른여자와 만난편인데 볼륨있는여성을만나니 다음부턴 마른여성이 눈에 안들어오네요.물론 그여성도 통통한건아니고 날씬한편이지만 나올대 들어갈대가 확실한편인지라... [m]
12/10/19 23:08
웃긴건 그여자는 윤아몸매를 부러워합디다.
남글이 쳐다보는것도 싫고 뛰기도 편하고 나중에 가슴이 처진다거나 하면 흉할거같다고.. [m]
12/10/19 23:45
소개팅도 마찬가지죠...
여자가 괜찮다고 하는 여자의 친구를 만나보면..어흠...어허흠흠흠..하지요. 반대의 경우로 남자가 괜찮다고 하는 남자의 친구를 여자에게 소개시켜주면 그 결과 역시 같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성을 소개받는 경우에는 이성이(여자가 남자 소개, 남자가 여자 소개) 소개시켜주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12/10/20 00:38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죠. 그런데 여자분들중에 인체비율에 대해서 무지한 분들이 꽤 되긴 합니다. 팔에 비해 다리가 너무 굵다고 한다든지 -_-;;
12/10/21 16:18
그냥 딴 얘기지만..
전 일단 여자가 다리가 굵으면 성적 매력이 확 사라집니다. 얼굴이 괜찮다 하더라도요;;; 근데 보면 보통사람중에 각선미 있는 사람은 얼굴 예쁜 사람만큼 없는것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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