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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2 11:51
현재 여자친구분과의 관계를 확실히 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거 같은데요..
어찌됐든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었으면 현재는 연인관계일텐데.. 관계가 소원해진것과 확실하게 헤어진것과는 다를테니까요. 하루 마음다잡고 여자친구분이랑 확실히 대화를 해봐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어느정도 마음이 떠나신거 같은데 확실히 이별통보를 하시고 소개팅을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12/10/22 11:57
제 생각에 이 남자분도 여자친구와 관계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을꺼예요.
그런데 이러한 주제를 던질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 같네요. 그냥 어쩌다 만나서 노는 사이가 되어버린지 오래되서 거기에 익숙해져버렸는데 이러전에 액션을 취했어야 했다고 보네요. 일단은 어쩌다 연락을 하는지 오는지는 모르겠는데 연락을 하는 편이면 하지마시고 온다면 끊임없이 미루거나 거부하세요. 그러면 여자쪽에서 뭔가 액션이 오겠죠. 그때 마음을 어느정도 읽어볼 수 있을거라 생각되고 소개팅은 이 이후의 문제인거 같네요
12/10/22 12:47
저라면 그냥
"주변에서 소개팅 하래~" 로 시작해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잘풀리면 계속 가는거고 안풀리면 자연스레 정리됩니다.
12/10/22 13:20
이 관계의 시간이 더 흘러 솔직히 여친에게 헤어지잔 말도 못할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말이 뭐냐면
헤어지자라고 말하면 우리가 언제 사귀던 사이던가라고 웃을꺼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소개팅을 하시려거든 이 말은 핑계입니다. 확실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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