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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6 18:15
카지노 로얄과 퀀텀 오브 솔러스를 안 보고 오늘 스카이폴을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액션신이 꽤나 볼만해요.
전작은 배경정도만 이어진다고 하니 굳이 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12/10/26 23:37
전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특히나 오프닝 이후부터 거의 한시간 이상 드라마스타일의
내용전개는 이게 007인가싶더군요. 그러다보니 졸음은 밀려오고 깜빡깜빡 졸면서 보느라 중반까지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여자동생도 졸음 참느라 혼났다며 이럴줄알았으면 커피숍에서 노는게 나았을텐데 라고 했으니. 아이맥스에서 본게 수십편인데 첨으로 졸았습니다.
12/10/27 00:08
예전의 007시리즈와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액션 클리셰가 넘쳐나도007은 뭔가 흥미진진 했는데, 이번엔 좀 단조롭게 느껴졌어요... 배경의 화려함이 없어서 그런지 지루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내용면에서 나름 007시리즈가 건들지 않았던 감정들을 풀어낸것 같아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킬링타임 액션이 아니라 007 팬이 아니면 실망할 것 같네요..
12/10/27 00:21
개인적으로 지금 걸려있는 영화 중에선 최선의 선택인 것 같은데..
전문가(?) 평이 왜이리 좋았는지 납득이 가진 않네요. 흐음..
12/10/27 00:40
전 좋았습니다. 눈앞에 쏟아지는 액션씬이 있는건 아니지만(아예 없지도 않습니다?), 영상이 너무 멋있었어요 진중한 분위기를 잘 끌고간다는 느낌이랄까. 주제가는 정말좋아요 제목도 음악도 계절에 어울립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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