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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6 18:43
박지만씨가 마약을 하던말던 애초에 그릇자체가 박근혜랑은 비교가 안된다고 봅니다
박지만씨 스폰해주는 사람들도 박지만 이뻐서 그렇다기보단 박정희와 여당 최고의 권력자 박근혜때문이죠
12/10/26 18:46
정치에 입문할 기회는 분명 있었을거고,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것만으로 1인자가 될 순 없지요. [m]
12/10/26 18:50
너무 미화되어서 너무 폄하되는 부분도 있는데,
박근혜후보는 실제로 영부인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어느정도 정치적인 행보를 했었다는 뜻이에요. 20대에. 육영수여사가 죽은 후 부터 이어받은 거라지만, 그 기간이 8년입니다.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20대에 그만큼 정치적인 영향력을 갖추는 경우도 드물었죠. 20대에 그 정도라면 김영삼 당시 의원정도? 십오년 정도를 침묵하고 지냈으니까 덜 드러났지만, 박지만씨가 바르게 생활했다고 해도 둘이 같이 하면 모를까 박지만씨로 박근혜씨가 대체되는 일은 없었을 거에요. 예를들자면... 박근혜씨의 정치계 데뷔는 98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부터였습니다. 박근혜후보의 한나라당 입당으로 가장 궁지에 몰렸던 건 자민련이었어요. 당시 자민련은 김종필 총재를 중심으로한 구 공화당 세력에, 구 국민당 세력이 융합된 형태였습니다. 지역정당이라지만 충청-경북-강원지역에 넓게 세력권이 뻗어있었어요. 수도권에서도 당선자를 냈었구요. 그런데 자민련이 국민회의와 정책보조를 같이하고, 박근혜후보가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경북쪽 지지는 많이 꺾였죠. 강원쪽도 많이 넘어갔구요. 만약에 박근혜후보가 자민련쪽으로 정치를 입문했었다면, 3.5당체제가 좀 더 오래 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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