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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7 02:22
카드는 모르겠는데 피규어 관련 사업은 제가 예전에 이 게시판에 남겼던 질문과 같아서 링크 달아드리겠습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bug&page=1&sn1=on&divpage=27&sn=on&ss=off&sc=off&keyword=냉면과열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8037
12/10/27 03:09
제가 윗 분이 링크해준 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만,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각종 상품들을 보면 그 질도 높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들의 충성도도 높은데도 불구하고 안 팔립니다. 당장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낫다, 혹은 떨어진다 말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정도의 상품으로도 이러한데 리그 오브 레전드라고 해서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요.
또한 희귀성을 언급하셨는데, 와우 TCG에서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없는 유령호랑이 등의 희귀한 탈것을 제공해서 해당 카드가 매우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없기 때문이기에 나온 현상이었고요.(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에는 PAX 시비르가 대표적인 예겠고요.) 결국 게임 내에서도 똑같이 구할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한다고 해서 원래 피규어나 캐릭터 카드 등의 상품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살리가 없습니다. 더욱이 그 보상도 크지 않다면 더더욱 사지 않겠지요. 혹시라도 다른 경로로 얻을 수 없는 희귀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가치가 있겠습니다만, 이 경우에도 본래 목적인 상품 판매보다는 증정품 때문에 유통되는 기형적인 현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면 그냥 희귀 스킨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고요.
12/10/27 03:12
지금 라이엇 수익구조가 rp 충전 뿐인데..
온라인샵을 열어서 티모, 코르키, 람머스 모자, 삼위일체 티셔츠, 블리츠크랭크 후드티 등등 같은거 좀 팔았으면 좋겠네요.
12/10/27 09:29
케릭터상품판매는 어쨌든 또 다른 사업인데, 다른 사업에 그렇게 쉽게 발을 들일 수 있는 건 아니죠.
게다가 그닥 수익이 날 것 같지도 않아요. RP를 제공하는 경우, 다르게 보면 기존 수익모델을 다른 것으로 돌린 것이 되기도 하고. 가능한 형식은, 기존의 캐릭터상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라이엇에 접촉해서, 해당 캐릭터 사용권을 사 와서 하는 정도. 또는, 국가행사 때 기념주화같은 것을 발행하는 것과 비슷하게, 기념품을 만들어서 파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번 티모모자처럼. 다음 기념품은, 조그마한 요들 피규어 세트... 같은 거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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