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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8 19:48
거의 절대적이죠. 무엇보다 과거로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대학학부전공이나 전공기초과목들에 대한 생각을 하지않고 오로지 입시에서 대학의 이름을 위해 문이과를 '수학/과학점수가 괜찮은가, 국어/사회점수가 괜찮은가.'로 나뉘었으니까요.
요새는 좀 이게 바뀌는게, 워낙 '해외파/n수생/로열로더(어릴떄부터 죽어라 공부외길하는애들)'이 최상위권을 단단히 잡고, 내신비중이 상당히 오르는데다가, 예전의 서연고만 대학이다 체제에서 과열경쟁으로 '인서울하기도 참 힘든세상'이 되면서 대학이름보다 전공 잘 잡아서 어떻게든 취업까지 뚫어보자는 생각으로 대학 학부전공을 생각해서 문이과를 가는 추세도 생긴다고 하더군요. 어찌되었거나, 이런부분에서도 부모님입김이 굉장히 크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각 학교별로 제대로 된 선택과목 교사가 충원되어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고르는 경우도 꽤 될겁니다.
12/10/28 19:52
국어 사회 / 수학 과학
이 두개의 성적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에야 부모님의 영향력은 큰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성적 비슷했지만 (오히려 문과 성적이 조금 더 나았지만..) 문과 가면 돈 못 번다는 ... 그 말에 현혹이 되어서 이과로 갔는데. 각설하고, 부모님의 가정 형편이나 작업, 주변 분위기에 따라 어린 나이에는 휘둘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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