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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8 19:47
미드녹턴,정글피들 듀오로 2000찍은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사람들은 솔랭으로 해도 2000넘게찍는 사람들이긴 하죠. AD브루저가 미드가서 AP상대하면 대부분 강력합니다. 프로겐도 미드리신,쉬바나 이런걸로 캐리하더군요.
12/10/28 19:48
미드 녹턴 이미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팟에 Fascinate 아이디 쓰는 트페킹이 랭크에서 종종 썼었죠. 미드녹턴 + 정글피들로, 둘 다 6렙을 찍은 뒤 미드 부시에 핑와를 박고 피들 궁 + 공포, 녹턴 궁 + 공포를 콤보로 넣어서 미드를 무조건 말리는 게 목표입니다. 둘이 죽이 잘 맞으면 꽤 강하겠더라고요.
12/10/28 19:50
대체로 '정글챔프'로 여겨지는 챔프들이 자기 스타일에 맞는 라인에 서면 몇몇 챔프상대로 엄청 극강하고, 그 라인에서 육식으로 불리는 챔프 상대로도 꽤 할만합니다.
12/10/28 20:09
정말 재밌네요. 제가 비밀무기로 연습하던 두 챔프라니.. 미드케일, 탑녹턴은 좋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탑녹턴은 딜교환과 피수급이 좋아서 라인전이 강하고 라인 푸쉬도 좋고 로밍과 소규모 싸움 지원도 굉장히 좋기때문에 장점을 활용할 줄만 안다면 충분히 전략적인 픽이 됩니다. 마땅히 카운터라고 할 챔프도 없습니다. 다음으로 미드케일은 활용가능성이 많은데요 저는 e선마 공속트리(마법사의최후, 역병의비수, 내셔의이빨)로 cs괴물이되서 1~3코어템 타이밍에 빠르게 게임 끝내는 전략으로 재미를 봤었죠. 공속케일의 장점은 코어템이 싸기 때문에 빨리 나오고 케일 패시브, 및 e스킬과 시너지가 있어 효율이 좋아 극초반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거기다 ad, ap 하이브리드라서 대처법도 마땅히 없죠. 대신 3코어템 타이밍까지 승기를 크게 못가져오면 후반에 존재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2/10/28 20:18
탑 녹턴은 랭크게임에서 본 게 있어서 지인파티에서 내전할 때 연습했었는데 녹턴 플레이어가 있는데다 제 손가락 성향이 녹턴과 맞지 않다고 느껴 결국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제 성향에 잘 맞는 더 좋은 탑 카드가 있어서 버린거지 나쁘다고 생각해서 포기한건 아닙니다. 다음으로 미드케일은 제가 한때 케일에 필꽂혀서 모든 라인을 케일로만 플레이 했던 적이 있었는데.. 제가 정한 템트리에 가장 적합하다고 느낀 포지션이 미드였고 실제로 연습경기에서 충분히 재미를 보고 랭크에서 써먹었는데 1500대 랭크에서 충분히 통하더군요. 제가 케일 승리가 6승 2패인데 1패는 정글이었고 공속 미드케일로 5승 1패를 했어요. (제가 가장 못하는 포지션이 미드고 심지어 제 미드 챔프 평균승률은 30~40%입니다) 그러다 미드라인에 자신감을 완전히 잃는 일이 있어서 미드를 기피하다보니 케일카드도 못꺼내본지 오래됐네요. 결론은 제 경험상 둘 다 파볼만한 가치가 있다 입니다.
12/10/28 20:20
미드녹턴 노말에서 종종하는데 괜찮아요 라인푸슁이 기본적으로 잘되고 w싈을 통해서 타이밍 맞추며 상대 누커 기술도 씹을수 있구요
미드 특성상 레벨업이 빠르기 때문에 중반부터 부루탈들고 궁으로 정글러와 함께 다인 갱을 하실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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