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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0 21:34
청춘이란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기이자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청춘을 헛되이 쓴다면 -하다못해 할게 너무 없어서 여행이라도 간다면 그건 헛되이 쓴게 아니지요.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으니.- 인생의 후반기가 너무나도 암울해지니까요. 고등학생때부터 친구였던 놈하고 강원도 자전거 여행 한번 약 열흘 가량 갔던걸로 서로 만나면 아직까지도 울궈먹고 있으니,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시기라는게 청춘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는 청춘의 시기에 사랑을 해봐야하지 않겠냐고 하는데 사랑은 해본적이 없으니 논외로 치고요.(ㅠㅠ)
12/10/31 00:31
기간으로 따지면 대학교 졸업까지요.
물론 제가 사회인이라 어르신들은 저도 청춘이라 하실테지만 제가 보는 청춘은 윗분들 말씀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한 마음대로 살아도 책임이 적은 시기.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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