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01 14:45
2번은 모르겠고 1번은..
그 남자가 서영이(딸) 남편이구요. 자기가 딸의 친부라고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괜히 얼굴 알려져서 좋을 게 없다고 판단 해서 일 겁니다.
12/11/01 14:50
주말마다 재미있게 보고있는데요. 첫번째는 주인공인 서영이가 남편쪽 사람들에게 아버지가 없다고 거짓말을하고 시집을 왔고 아버지한테는 해외로 유학간다고 했는데 아버지가 하객알바를 하다가 결혼식을 봐버리고 딸을위해 자신의 존재를 숨깁니다.
두번째는 3년전에 짝사랑을 하다가 어머니의 성화에 못이겨 유학을 가면서 나중에 기회를 달라고 했는데 그동안 친한 언니와 사귀게 되버려서 멘붕...
12/11/01 14:53
손목 다친 아저씨가 청년의 장인입니다..
드라마 주인공인 서영이가 어렵게 성장합니다. 아버지가 일확천금을 노리고 도박등에 손대다 보니 사채를 많이 짊어져서 아버지는 도망가 있고 자식들은 고생만 하죠.. 그리고 그러다 어머니가 죽게되고요.. 그래서 서영이가 아버지를 굉장히 싫어하고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다 청년을 만나는데 청년집안이 잘사는데, 그 집에 청년동생 과외선생으로 들어갔다가 사귀게 됩니다. 결국 청년집안에서 알게되고 집안에 대해 물어보는데, 서영이는 헤어질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 아버지가 술집웨이터를 한다는 얘기를 말하지 않고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청년집안에서 결혼에 찬성하게 되고, 서영이는 처음에 거짓말한걸 차마 말하지 못하고 아버지에게 유학간다고 말하고 결혼합니다. 그런데 결혼식날 아버지가 결혼 하객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자기 딸이 결혼하는 걸 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버지는 서영이를 몰래 지켜보며 삽니다. 그러다 사위가 산책나오다 사고당할 뻔한걸 보고 몸을 날려서 구해줍니다. 이후에 자신때문에 서영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청년하고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청년은 어떻게든 보답을 하고싶어 따라다니는 거구요.. ................. 어떤 여자가 의사남자에게 3년전에 구애합니다. 그런데 남자는 사귈 생각이 없구요.. 그러다 여자 엄마가 알게되고 유학을 보내버립니다(조건은 3년후에는 자기 뜻대로 산다였구요) 유학떠나기전 여자는 남자에게 3년후에 결혼할 사람이 없다면 자신과 만나보자는 얘기를 합니다. 3년이 지나고 여자는 돌아왔지만 의사남자는 의사여자와 사귀고 있는 상황입니다.
12/11/01 15:08
1. 지지난주부터 2012년의 시작이었고 그 전까지는 3년전의 이야기입니다. 3년전, 서영이는 강우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된 가족들에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성인캬바레에서 웨이터를 하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가 부끄러웠고 결혼을 할 것이 아니어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요. 하지만 강우재를 잊지 못하고 결혼을 하게 됐고 자신을 너무 믿는 강우재에게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결혼을 합니다. 아버지에게는 미국유학을 간다고 말하고요. 동생인 이상우에게는 사실을 밝혔지만 동생은 누나와 아버지 중에서 아버지를 선택했죠.
이삼재는 서영이 미국유학을 떠나는 날 아르바이트로 결혼식 하객 대행을 하게 되고 거기서 서영이의 결혼식을 봅니다. 그리고 3년이 흘렀고 상우는 상우대로 삼재는 삼재대로 누나의 비밀을 가지고 있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강우재는 서영의 남편이이고 자신의 사위지만 밝힐 수 없어서 매몰차게 대하는 겁니다. 2. 이상우의 여자친구는 강미경(우재의 친동생)입니다. 3년전부터 호정의 마음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현실과 누나가 사랑을 택한 것에 대한 반감으로 거절했고 3년후에도 내가 혼자라면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한겁니다. 3년이 지난 지금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여자친구가 있기 때문에 거절한 것이고요. + 드라마 홈페이지의 인물관계도에 2번에 관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어느 정도 나와있었는데 수정됐네요. 궁금하시다면 쪽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