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04 12:26
기존 선수들을 못 잡아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요? 지난 시즌에 벤치 멤버였던 왓슨과 루카스는 다른 팀에서도 눈독을 들이기에 충분할 정도로 로즈의 공백을 잘 메꿔줬습니다.
하지만 결국 다 떠났죠. 그래서 하인릭을 재영입하고, 로빈슨을 데려왔지만, 믿음직스러운 선수들은 아니라 안타깝기만 합니다. 특히 로빈슨은 어딜 가나 제3의 PG 정도인데, 시카고에서 쓰기엔 좀 그렇단 생각이 드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일단 왓슨은 어찌할 수 없다 하더라도 루카스는 잡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시즌 토론토 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그를 토론토에 보낸 것은 마치 한국프로야구의 LG킬러들을 LG에 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게다가 현재 토론토는 라우리 - 칼데론 카드가 제법 강력해서 루카스는 또 쩌리 신세인데 말이죠. 샐러리에 무지해서 자세한 사정을 알 순 없지만, 그냥 루카스라도 어떻게든 잡길 원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근데 뭐 시카고의 티보듀 감독이 괜히 티보듀 감독이 아니듯 이번 시즌도 어떻게든 해결해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 팬인데, 로빈슨이 사라져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