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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6 08:54
해운대 베스파라는 찜질방이 경치도 좋고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광안리에 아쿠라팰리스 찜질방도 괜찮습니다.
근데 두 곳 다 대중교통 편은 그리 좋지 않네요~막 먼건 아니지만 내려서 조금 걸으셔야함. 혼자 드실 만한건 해운대 쪽에 머무신다면 밀면집, 복국, 소고기국밥 등이 유명하네요. 광안리 쪽에 머무신다면 대구탕, 회, 양곱창 등이 떠오르네요. 국밥, 밀면 만큼이나 부산을 대표할만한 음식은 잘 떠오르지 않네요~회도 뭐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거고..
12/11/06 21:26
혼자 숙박이시라면 부산역 바로 근방의 토요코인 호텔이 저렴하고 자그마해서 괜찮아요.
근데 조식 챙겨드시는 분이라면 조식은 굉장히 불만족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
12/11/06 22:06
지스타가 벡스코죠? 그럼 베스파가 좋겠네요. 바다 경치가 좋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찜질방은 성인만 출입할 수 있어 조용하고 좋은데 비쌉니다. 기차타고 오신다면, 부산역에서 ->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또는 그 옆의 물횟집 -> 해운대 베스파 아침은 해운대 금수복국 강추입니다. -> 벡스코 지스타 관람 -> 점심은 가야밀면 -> 부산역 그런데 적고 보니 다 이동하기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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