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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7 16:56
확실하지는 않지만 쥘 르나르의 홍당무가 아닌가 싶어요. 동생이 아니라 형입니다. 홍당무는 진짜 가족들에게 호구잡힌 막내였죠. 그나마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떠나 있다는 설정이었던 아버지가 홍당무에게 가장 다정하게 대해줬고요. +) 네이버 본문검색을 이용해보니 홍당무에 이런 문장이 있네요. <홍당무는 젖지 않은 수건의 끝 쪽을 골라서 손가락에 감고 몸을 닦았다. 끝 쪽만은 형 훼릭스가 적시지 않았던 것이다.> 확실해졌습니다.
12/11/07 17:05
아...맞습니다..우선 감사합니다.
'젖은 수건' 부분 빼곤 기억하고 있는게 다 틀렸네요^^;; 왜 그 부분만 그렇게 기억에 남았고, 또 공감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형인데도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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