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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7 17:53
꼭 구운 고기를 먹어야 하는 게 아니시라면 수육은 어떠세요?
혜화동 로타리에서 성대입구쪽으로 내려가시다 보면 양평해장국집이 있습니다. 여기서 해장국을 시키지 말고 수육을 시켜보세요. 제가 태어나서 먹은 수육 중에 손에 꼽을만합니다. http://ierim.blog.me/50144091726
12/11/07 19:46
동숭갈비나 명륜갈비가 비싸고 괜찮은 곳이고요 단점이라면 병원직원들 회식이 잦아 가끔 시끄러울 수 있어요.
삼겹살이라면 도깨비라고 아르코뒤쪽길따라 가다보면 있는 곳이 괜찮아요 가격은 평범한 수준이고요. 아니면 고기애라고 인당 15000원쯤 했던거같은데 여기 고기뷔페가 2명이 먹기엔 괜찮았던거 같아요. 4명쯤 되면 불이 약해서 고기굽다 시간다가는 사태가 ㅠㅠ 피씨방은 성대앞 사거리?라고 해야하나 그쪽에 좋은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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