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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0 18:35
그냥 취미로 둘다 조금씩 즐기는 정도인데..
당구가 좀더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개인적은 생각이에요..근데 잘은 모르겠네요 크크
12/11/10 18:37
개인적으로 볼링은 잘하는 편인데,
한회만 놓고보면 볼링200이 압도적으로 쉽습니다. 에버러지 130이 200넘는 것도 본적 있으니까요. 에버러지를 말씀하시는거면, 볼링도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에버러지 180쯤되는데, 여기서 절대 안오르더군요. 그리고. 아무리 해도 150안되는 사람도 허다하구요. 생각 좀 더 해보니, 당구300도 신급이겠네요. 근데, 이건 다마수가 객관적인게 아니라 ㅡㅡ
12/11/10 18:41
저 개인적으로는
당구가 압도적으로 어렵습니다. 볼링은 힘이 좀 받쳐주면 바른 폼 몇 번 익히면 애버리지 160~180은 금방 칩니다. 이 정도면 실수로 200 가끔씩 치죠. 그렇지만 당구는 대충쳐서는 150 넘기도 힘듭니다.(4구)
12/11/10 20:02
제가 당구 300점 이구요.
볼링은 한참 재미 붙여서 계속 칠때 100게임 기준 에버리지가 180점 정도 나왔습니다. 당구는 200점 까지는 따로 연구하거나 배우지 않고도 꾸준히 즐기기만 하면 어느 누구나 칠 수 있는 점수구요. 250점 이상 치려면 어느 정도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400점 이상 고수에게 배우기도 해야 합니다.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고수와 몇 번 붙어 본다거나 하면 점점 느는게 당구입니다. 250과 300은 5점 차이 밖에 안나지만 거의 넘사벽 이구요. 300치려면 정말 연구 많이 해야 합니다. 근데, 중요한 건 충분히 선수급이 아닌 아마추어들도 300점은 칠 수 있다는 거구요. 볼링은 에버리지 200점 나온다면 선수급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한 두번이야 200점 이상 충분히 나올 수 있죠. 물론 프로선수야 연습때는 퍼펙트를 하루에 한 번씩은 한다고들 하는데.. 제가 얘기하는 200점 선수급은 프로선수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를 얘기하는 겁니다. 결론은 볼링 에버리지 200점이 더 어렵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12/11/10 20:18
당구는 선수급이면 4구 수지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세리영상 한번 찾아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겁니다. 어느 상황이라도 한두큐에 세리상황 만들어버리고 거기서 무한으로 점수가 나니까요
12/11/10 21:39
한번 점수 내보는거가 아니고 평균이라면 당구가 더 어려울것 같네요..
볼링 200이면 운만좀 좋으면 언제든지 나올만한 점수기는 하지만.. 평균을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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