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12 23:20
윗 분들과 다른 경우를 들자면
1. 딜러가 중고차 허위매물 올려 낚시해보듯 썸남에게 떠보기용으로 소개팅 드립을 날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개팅을 받아들이면 이놈이 '나에게 관심있는게 아니라 그냥 여자 사귀는거 자체를 원하는구나'로 판단하는거죠. 2. 그 여자분 주변인이 소개팅을 졸라대서 처리용...으로 에바님을 소개하려는 경우 3. 사전 블라킹
12/11/12 23:23
별일 아닙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마음에 들면 지금은 아니라도 일단 킵해두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마음에 들어도 소개팅 막 시켜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킵안하죠. 저도 킵 안하거든요. 마음에 드는 여자분도 친구들한테 소개해줍니다. 그렇다고 마음에 드셨다는건 아니구요. 개인의 호감도와는 무관합니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찬스라고 봅니다. 뭔가를 제의하는 입장이 되었으니 딜을 해보시면서 연락의 끈을 되살려볼수 있으니까요.
12/11/13 03:08
으잌 좀 다른 예를 들어드리면요
여자들이 자기보다 많이 퀄리티 떨어지는 여성동지를 소개시켜줌으로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하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소개시켜주시는 여성분 퀄리티를 보고 판단하실 수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12/11/13 14:24
연애나 사랑은 항상 케바케
오지선다형이라서 그분이 떠볼려 했는지 마음에 없어서 했는지 윗분들 말대로 너무 다양합니다. 글쓴이분은 정답을 내릴수 없으니 질문을 하신거겠죠? 긍정도 부정도 아닌 원점이라고 보지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관심녀의 연락처도 알아냈고 대화할 주제도 생겼으니깐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