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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3 00:10
한번 툭건드리면 빼앗기는건 힘이나 균형 능력치가 낮은 선수면 그렇죠. 피파 최근 시리즈부터 단순히 드리블 속도가 빨라도 몸싸움 능력이 떨어지면 쉽게 뺏기고 돌파도 힘든데 스킬로 돌파하거나 패싱플래이 혹은 적절한 무빙으로 돌파가 가능하긴 합니다. 스킬로 돌파하는게 아니라면
패싱플래이가 최선인 것 같은데 이건 뭐 개인스타일의 차이니까요. 게임을 하다 보면 빼알길 것 같은 타이밍을 아는데 그때 방향 전환을 하거나 드리블을 멈춰서 피할 수 있죠. 돌진키를 너무 남발하지 말고요. 축구게임을 해오셨으면 피파도 금방 적응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위닝에서 크로스키 연타가 빠른 땅볼크로스던가요. 저는 그냥 적절히 게이지 채워서 적절히 크로스 올리는 편이라;; 좋은 팁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rfa같은 피파커뮤니티에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2/11/13 09:55
피파13은 기본적으로 최근 트렌드를 따라 티키타카 성향의 축구가 잘 먹힙니다.. 퍼스트 볼터치 때문에 롱패스가 더 힘들어 진 점도 있구요.. 그리고 위닝이랑 물리엔진이 달라서 기존에 위닝에서 하시던 90도 턴등이 어려워요.. 선수 진행 방향이나 무게중심.. 디딤발(!!)도 고려해야 되죠.. 일단은 숏패스 중심으로 플레이 하시면서 측면 돌파로 크로스 할땐 받는 선수가 LT버튼과 방향키로 미리 몸싸움을 해 둬야 합니다.. 그리고 점프도 미리 뜨시면 안되고 타이밍을 맞춰서 떠야지 미리 슈팅 버튼으로 점프를 뜨면 무조건 집니다... 또 LB+Y 의 로빙 스루도 잘 먹히니 참고 하시구요.. 그리고 피파도 크로스3번 누르면 바르싸식의 낮고 빠른 크로스 가능합니다.. 근데 저는 그것보다는 방향키로 대각선 쓰루를 찔러서 수비 뒷공간에 경합을 시켜주는게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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