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13 21:30
원하는게 뭔지를 분명히 하시는게 중요할 듯 싶습니다.
모두가 66v님의 말이 맞다고 동의하길 원하시나요? 그냥 적당히 화해하고 털길 바라시나요? 아니면 서로 신경끄길 원하시나요? 어떤걸 원하시느냐에 따라 '적절함'의 의미가 확확 달라진다고 봅니다.
12/11/13 21:50
확실히 그부분을 애매하고 하고서 글을 쓴것 같네요.
귀찮으니 서로 신경껐으면 했는데 그 일 이후에 저렇게 리플이 달린걸 보니 상대방은 신경끌 생각이 없어보여서요. 그냥 서로 신경쓰지 말자고 쪽지 날리는게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2/11/13 21:37
솔직히 제 입장이라면 뭐하러 이런것에 시간 낭비하나요.
인터넷에선 원래 보고 싶은것만 보고 읽고 싶은것만 읽으면 됩니다. 서로 뭐하러 시간낭비하나요.
12/11/13 21:57
태생이 키보드 워리어가 아닌 이상 한순간 참으면 꽤나 오래 편안합니다.
말로도 사람 설득하기가 하늘의 별따긴데, 키보드라면.. 오 마이 갓.
12/11/14 00:06
저도 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요즘은 좀 달궈졌다가도 말이 정말 안 통하는 구제불능이다 싶으면 적당히 상대하다 한동안 컴퓨터를 하지 않습니다. 일단 상대가 논리있는 설득으로 통할 상대인지, 논리로 찍어눌러야할 상대인지, 찍어눌러도 그냥 정신승리하는 어그로꾼인지 파악하시고 보통 키배의 절대다수는 어그로꾼이 지배적이니까 적당히 상대하다 그만두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12/11/14 01:14
논리적인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네요. 언어를 정제하고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고 그냥 뉘앙스만 대충 맞다 싶으면 말하고 싶은 대로 쓰는 사람 같습니다.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랑 길고 분석적인 대화를 해봐야 진전은 없고 스트레스만 받으실 겁니다. 저 사람이 66v님의 의견을 사안별로 명료하게 구분하여 이해할 가능성도 별로 없어보이거니와 저 사람이 써놓은 말 자체도 그 본인의 의사와 정확히 같을지도 신뢰가 안되네요. [m]
12/11/14 02:42
흐흐흐 사실 이렇게 편들어 주는 댓글을 하나정도 내심 바라고 있었습니다 -_-;;;
그런데 전혀 맞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띄어쓰기가 너무 엉망인 문체를 보고 논쟁할 의미가 없다는걸 이른 시점에 파악하기는 했는데도 뭘 바랬는지 계속 붙들고 있었던 제 자신이 가장 한심스러운거 같아요. 인격적 성숙의 길은 멀기만 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