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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17:32
안가도 되는 상황이죠
본인하고 충분히 친목이 있지 않은데.. 나중에 본인 결혼식을 생각하여 갈수는 있지만,, 안가도 뭐라고할수는 없죠, 그분이 결혼식때 돈을 내고 사람을 썼으면 그사람의 인생의 인맥이 그런건데 글쓴이 님께서도 참가 하였다고 해도 달라지는건 없는 상황인데.. 이상하군요 친구분들이 뭐라 하신다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친한데 결혼할떄 됐다고 오면서 청첩장 돌리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12/11/19 17:33
그정도 관계면 꼭 갈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사실 그 친구도 직접 연락을 한것도 아니고 둘 사이가 친한 것도 아닌 관계에 안 갔다고 섭섭해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술이라도 한잔 얻어먹고 청첩장을 받았으면 모를까.. 아니면 전화라도 한통해서 오라고 했으면 좀 마음에 걸리는게 있겠지만, 다른 친구들 부른 자리에 글쓴분만 빼놨을 정도로 별로 안 친한 관계라고 본인이 선을 그은 상황에서 안 왔다고 섭섭해 하면 안되죠.. 그리고 좀 냉정한 얘기지만 결혼식 참석은 기브 & 테이크 관계라고 봅니다.. 친하지 않은 경우엔 내 결혼식에 이 친구가 올까? 하는 생각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고 위 경우엔 반대의 상황이었어도 친구분이 글쓴분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12/11/19 17:35
청첩장이 왔다->갑니다. 안왔다-> 안갑니다. 청첩장도 안보낸 상대 결혼식을 갈 이유가 없죠. 청첩장 보내도 솔직히 연락 몇년 끊겼다가 결혼때 돌린 청첩장이면 씹고 말죠.
12/11/19 18:07
많은 분들 말씀처럼 안갔어도 되는 상황입니다.
여건이 되어서 갔다면 더 좋겠죠. 지금처럼 찜찜함은 없으실거고,, 언젠가 만날수도 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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