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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 15:55
제가 비슷한 질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자게 글 중에도 분명 질문 글이 있는데 어떤 글은 옮겨지고 어떤글은 안옮겨지고... 자게랑 질게를 나누는 기준이 조금 애매모호한듯도 해서요... 질문글인데도 길게쓰면 자게에 써도 되는듯한데... 어떤분은 질문글이라는걸 밝히면서도 많은분들에 답변을 얻기위해 자게에 썼다는분도 계시기까지 하고..
12/11/22 16:04
제 생각에 질문성 성격이 짙은 자게의 글은 어느정도 암묵적 동의가 있어야할텐데 아무래도 그건 글쓴이의 성의가 아닐까 합니다. 보통 자게에 올라와 있는 글들 중 질문의 성격을 띠는 것들은 어느정도 의견개진이 되어있고 글에 무게가 있는 듯 합니다. 또 코멘트화에 대한 의지도 보이구요. 그래서 제딴에는 비슷한 글이라면 무거우면 자게, 가벼우면 질게라고 봐도 어느정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청룡영화제에 대해 어떻게 보았냐고 질게에 글을 짤막하게 올렸는데 비슷한 때에 자게에 기사를 인용한 글이 조금더 구체적인 멘트와 함께 올라왔지요. 이런 경우에 봐도 형식의 차이입니다.
12/11/22 16:02
1. 대화가 필요하면 대화가 가능한 사이트를 가거나 카톡 ON, 혹은 무언가의 주제로 설왕설래하는 PGR내의 글에 뛰어들기- 정도로 해결합니다.
일상 잡담 같은거야 딴 사이트 가도 흔하고 누군가를 대상으로 이야기 하려면 쪽지가 있으니까요. 2. 참여는 안하고 그냥 간간히 지켜보다가 친목질의 소지가 보이면 비난을 감수하면서 한방 찔러주고 승화하겠습니다 (...) 그건 그렇고 소소한 생활잡담도 자게에 예전엔 꽤 자주 올라왔고 전문적으로 올리는 분도 많으셨죠. 요즈음엔 통 없습니다만;
12/11/22 16:14
이 글 본문 내용에 잠깐 포함해서 묻어가는 댓글을 하나 써보자면..
사진포함 줄수 3줄 또는 기본 3~5줄 정도의 잡담게시판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은 솔직히 이름만 자유 게시판이지, 기본 줄수 제한이 사진이나 동영상 또는 기타 링크 포함 5줄 or 글10줄 이상이라서 그런지 내용도 좀 길어지고 좀더 굵직굵직한 주제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느낌이랄까;; pgr에도 정말 간단하게 푸념할 수 있는 곳이나 특정 물건 또는 음식 후기나 사용기 또는 간단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이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을거라 생각 합니다.. 특히 기본 줄수가 최대한 짧아서 글만 써도 정말 편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2/11/22 16:36
생각이 조금 정리가 되네요. 애초에 듀나처럼 게시판이 통일화되어 있으면 모를까 조금 케이스가 다르고 말씀하신 편가르기에 대해 위험요소도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친목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무엇보다 또 회원들이 원하지 않기에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의견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2/11/22 17:27
1. 이건 저조차도 갑갑합니다. 특히 피지알 관리하다보면,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제가 LOL하다가 멘붕하는 것보다 피지알 관리하다가 멘붕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하면 이해하시려나요? 하지만 그런 글들을 피지알에 쓸 수는 없죠. 저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면, 허용해 봐야 제 멘붕만 더 커질 겁니다... ㅠㅠ
다르게 이야기하면, 신변잡기글은 되도록 자제해주셨으면합니다만, 자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몇몇 분들은 자게에 그런 글을 올리시죠. 단지 보통 하나의 신변잡기로는 자게 기준에 부합하기 힘들기 때문에 여러개의 신변잡기를 모아서 올리시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형태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질게에 그러한 유형의 글이 자주 올라오게되면 제제합니다. 적을 때야 그게 회원들이 피지알을 이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많아지면 이용이 어려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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