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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 21:41
1번은 잘 모르겠네요.
2번은 중반부터 진작에 그런운영에 들어갔어야 합니다. 트페가 있는 진영에서 유리한상황이라면 '우리잘컸으니 싸우자!' 가 아니라 적정글에 와딩을 적극적으로 하고 트페가 백도어 하면서 적이 바론트라이를 한다면 궁으로 합류 해 주던가 트페를 잡으러 온다면 궁극기로 다른라인이나 바론쪽으로 날아가 역으로 바론을 먹어버릴 수 있거든요. 특히 유리할때 이러한 운영을 한다면 당하는쪽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나진쏭의 문제인지 오더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뒤늦게 전세가 약간씩 역전되기 시작해서야 소극적인 라인푸쉬를 하던데 그마저도 소극적으로 몇번 라인밀다가 집가고 도망가고... 트페진영이 라인전페이즈에서 이득을 본 뒤 필승운영이 이러한 운영인데 도통 뭐하는지를 모르겠더군요.. 3번은 분명히 바론트라이자체는 좋은 판단이었습니다만.. 거기서도 말씀하신것처럼 소나, 자이라가 접근을 막거나 스마이트를 기가막히게 썼어야 했는데 와치선수가 급한마음에 스마이트를 먼저 써버리고 바론뺏기고 전세역전... 정말 최악이 아닐수 없더군요... 오더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제가보기엔.. 중후반 라인관리, 난전상황에서 뭐하나 확실하게 하는거 없이 우왕좌왕하는게 얼마나 답답하던지..실제 게임하는선수들의 시야나 판단이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보는입장에서는 참 아쉬운장면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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