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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 22:30
첫플부터 관련글 댓글화하라고 했고 곧 삭제한다고 예고했는데 뭐가 문제죠?
삭제를 예고한 글에 댓글이 달리든 의견이 달리든 달라질 건 없죠. 어차피 아랫글도 안철수 개인에 대한 실망 관련 댓글이 90% 이상이었습니다. 새로운 내용도 하나도 없고 그냥 아랫글에 댓글로 달아도 전혀 위화감 없을 글이었습니다.
12/11/22 22:31
제 글 좀 읽고 댓글 다시죠. 두 개의 글이 관련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댓글이 비슷하다고 원글이 관련글은 아니라는 예시까지 들었습니다만?
12/11/22 22:39
자신이 올리고 싶은 내용이 안철수에 대한 실망이고
그에 대해 한창 얘기가 되고 있는 글이 바로 밑에 존재한다면 그게 관련글이지 뭐가 관련글입니까? 예시로 드신 것처럼 동시에 올라온 것도 아니고 텀을 두고 올라왔다면 메시 내용도 메시 얘기하고 있는 바르샤 글에 댓글로 다는 게 원칙이죠. 아님 뭔가 새로운 정보가 있거나요.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12/11/22 22:34
본문에 말씀 하신 것도 그렇고 아래 글의 댓글이 260플 정도니 불판을 가는 개념으로 새 글이 올라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12/11/22 22:35
근데 최근 글들을 보면 제목/본문과 다르게 리플들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실망을 표출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서, 운영진이 삭제한게 아닌가, 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2/11/22 22:36
삭게 가기전에 아주 자세히는 안읽어서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읽기로는 단일화에 대처하는 안철수를 보며 느낀 실망아니었나요?
단일화와 단일화에 대처하는 안철수에 대한 실망이라면 연관이 없다고 보기도 어렵죠 뭐 운영진은 그리 판단했나 보죠. 그렇다면 운영진의 재량문제 아니었나요?
12/11/22 22:37
뭐...사정은 어찌되었든 제목부터 저렇게 비꼬는 표현이다보니...
별로 이해해드리기 싫군요. 본문도 보아서 어떤 상황인지는 알지만...아 다르고 어 다른법입니다.
12/11/22 22:56
'바르셀로나 축구의 위대함'이라는 글과 '메시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는 글이 동시에 올라왔다고 합시다.
전혀 다른 주제니까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축구의 위대함'이라는 글의 댓글 대부분이 메시가 정말 대단한 선수다.로 흘러가고 있다면, 그냥 내용 추가 없이 메시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새 글을 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전 본문에 나오지 않는 자료를 내세우던가, 아니면 바르셀로나와 관련 없는 부분에서도 대단한 선수다라고 하면 인정되지만, 제가 볼 때 그 정도의 글은 충분히 댓글로도 달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안철수 후보에 대한 실망감은 단일화 글에서도 충분히 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새글을 써서 불판이 달궈 질 이유는 없다고 운영진이 판단 했고, 전 그 판단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글쓴이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공개적인 글까지 남긴 것은 조금은 나가신 행동이 아닌가 싶어요..
12/11/22 23:22
모든 글을 물어보고 삭게를 보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관련글 코멘트화 위반으로 바로 삭게로 보낸다 해도 아무 문제 없지만 정성들여 쓴 글이 바로 지워지는 참사를 막고 삭게행 사유를 언급하기 위해 첫 댓글을 남기고 일정시간 유예를 두셨다면 충분히 할 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 개인적으로는 코멘트화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던 글이고 운영진은 어느정도 자의적인 판단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ㅡ물론 규정에 기반해야겠죠ㅡ 특별히 문제가 있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m]
12/11/22 23:29
그런가 싶다하고 댓글화 하면 안되었나요? 제가 속편하게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만약 그런 댓글을 운영진에게 받았다면 그냥 댓글화 했을 것 같고요. 더욱 더 궁금한건 댓글에 이미 같은 내용이 논의 된 것을(관련글의 댓글) 알고 있던 것 같은데, 그냥 댓글에 쓰셔도 괜찮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불판(?)일수도 있고, 기존에 쓰신 글에 대해 전혀 다른 방향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3자가 바라보기에는 그게 도배가 될 수 있거든요.(글쓴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들) 마지막에 어이없어서 하나 적는데 그놈의 운영진 비꼬기는 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이건 아닌가 싶다' 라고 쓰면 되지 '운영진 시즌'을 왜... 서두에 달았나 궁금할 뿐입니다.
12/11/22 23:31
다른 분들 의견을 보니 제가 좀 빡빡하게 생각한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견이 논의되지 않을만큼 많은 분들이 불쾌해 하시니 분명 의견을 표출하는 방법에도 문제가 있었네요. 지나치게 나간 제목에 불쾌하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12/11/22 23:54
이런 의견 내시는 분들께 운영진 체험을 3일이라도 시켜보는게 어떨까 해요.
운영진이 좋아서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pgr같이 유입인구가 많은 사이트에서 뭔가 판단을 내리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아보입니다만.. 제가 예전에 한 단체를 운영해본적이 있어서(그땐 40명가량밖에 안되었었지만 그것도 힘들었습니다.)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한번씩이라도 체험을 하게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자녀가 부모가 되어보고 부모가 자녀가 되어봐서 서로의 불만이 뭔지 체험이 가능하게 만든 프로그램같은거요.또는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바꾼다던가 하는거요. 그 운영진도 여러 생각을 하면서 판단을 내리고 결정을 했을텐데, 자신과 가치관이 맞지 않다고 항의를 이런식으로 하는건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
12/11/23 08:43
이해가 가는 게, 당장 운영진 분들 안 계신 밤시간대에 단일화 글이 연속 세 개 올라와 있습니다. -_-;
기왕 할거면 빡빡하게 하는 게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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