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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16:30
제가 노보텔에서 했었는데 제 쪽(신랑) 축의금을 다 합쳤을 때 결혼식 비용 50%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신부 쪽은 아마 남았을 것 같은데... 어쨌든 저는 마이너스였습니다.
12/11/30 16:34
케바케입니다. 측근만 불러서 축의금 안받는 잘사는 집안도 있을것이고. 하객 엄청 많이 불러서 비싼 호텔에서 겨우 손익분기점 넘기는 집안도 있을것이고...
12/11/30 16:38
축의금을 받아보면 대개 5~10 사이지만 간혹 30만원이상, 가장 많이 받아본건 300만원도 받아봤습니다.. 이런거 한번만 들어와도 본전뽑는건 일도 아니죠.. 가장 많은 돈이 드는게 밥값인데 돈만 보내는 사람도 많고 보통 부페식이면 식비가 5만원 이하라서 본전은 뽑습니다..
12/11/30 17:35
대관+식대로만 계산을 하면 결국 부모님 지인분들이 얼마나 오느냐가 관건입니다.
친구들 축의금이야 대부분 내손으로 바로 떨어지니 그건 제외로 하고, 부모님이 얼마나 많은 결혼식을 다니셨느냐, 지인분들은 얼마나 오시느냐, 또하나는 오신분 대비 식사하신분이 많느냐도 생각보다 많은걸 차지하구요. 대충 보면 많이는 아니라도 다들 조금씩은 남는거 같더라구요.
12/11/30 17:39
결혼식만 따지면 보통 남죠.
하지만, 그 전에 다른 결혼식들에 참석하면서 쓴 축의금까지 고려하면... 결국 그 돈으로 웨딩업체들이 먹고 살고 있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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