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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23:54
제얼굴에서 어느부분을 어떻게 바꾼다고 해서 뭐 잘생겨질거라는 생각은 안해요..그냥 위화감만 더 생길듯 합니다. 뭐 외모에 딱히 컴플렉스는 없지만..없어지면 큰일나는건 있죠. 바로 안경..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안경을 써서 그런지 얼굴이 그냥 안경에 맞춰서 자라버린듯한 느낌이.. 안경 있고없고 차이가 정말 유재석씨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크크 제가 렌즈를 안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 생각해보니 하나 있네요 악성까지는아니지만 매우 심한 직모..이것때문에 헤어스타일을 투블럭컷 밖에 못한다능..
12/11/30 23:57
없습니다.
좋게 얘기하면 자기만족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전체적인 튜닝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 한 두개로는 별 차이 없을것 같아요 OTL
12/12/01 00:03
정말 외모는 한군데가 특출나게 못생기면 전체가 다 안좋아보여요. 주위에 성형한 친구들은 콤플렉스 하나 던지니까 환골탈태처럼 환하던데.. 그 못생긴 부위 하나가 나머지 부분도 다 갉아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귀 턱 얼굴형 눈 코.. 적다보니까 다 맘에 안 드네요. 허엉
12/12/01 00:07
댓글을 보다보니 괜히 저도 이곳저곳 다 이상해보이네요 이런..ㅠㅠ...
눈을 건드린다면, 아마 라식/라섹을 위해 건드리지 성형을 향한건 아닐텐데 건드리는것 자체가 별로라서 참 흐흐...모두 감사합니다
12/12/01 00:20
잛은 다리요..
자주 듣는 소리가.. 생각보다 키가 작내요......................... 앉아 있을대는 엄청 커보이니까요.....
12/12/01 00:32
턱이요. 거짓말 안치고 턱 길이가 조금만 줄어들었다면 제법 괜찮은 얼굴인데 턱이 절 평범하게 만드네요 ㅠ_ㅠ.. 이청용같은 느낌의 턱입니다 ㅠ_ㅠ
12/12/01 00:54
잘생기지 않았는데, 없어요.
외모에 대해 컴플렉스까지는 없었어도 자신이 아주 있지 않았었는데, 이런 제 모습도 정말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니까 굳이 정말 잘생기지 않아도 되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2/12/01 01:41
머리가 큽니다. (전투모 60호)
덕분에 키가 180임에도 다른 180보다 어깨가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머리빨(?)이죠 허허.
12/12/01 01:49
다크서클이요...
피부가 어두운 편이긴한데 다크서클이 더 심합니다..ㅠㅠ 검은뿔테로 가리려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렌즈 끼고 싶어요 ㅠㅠ
12/12/01 09:04
키가 작아서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피부가 안 좋아서 자꾸 뭐가 나네요. 치열이 고르지 못해서 환하게 못 웃겠습니다. 그 외의 부분은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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