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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3 12:59
답변은 아니지만, 반가워서 ㅠ
힙합씬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넷상에서는 제 기억에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앞으로 기대되는 유망주 중 하나정도 아니었나 싶네요 박경이랑 같이 프리스타일 하는 프로그램(이름을 까먹..)에 나왔을 때도 선방했던걸로 기억하고. 믹스테잎은 추천합니다. 핸드폰에서 2년넘게 자리잡았어요. 믹스테잎 시절이 지금 블락비보다 훨씬 낫지 않나 싶네요. 평가자체는. 지난 앨범까진 좀 들을만한 게 하나둘있었는데.. 이번에 나온거는 잘 들어보지 않았지만 별로인 거 같아요
12/12/03 13:09
데뷔전엔 그 나이때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었죠.
외모도 괜찮고 곡도 잘 쓰고 랩도 잘 해서 GD를 능가 할거라는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무개념 인터뷰 이후 안티가 많이 생겨서인지 최근엔 거품이야기도 많이 나오더라구요.그래도 누가 봐도 능력있고 잘 하는 애는 맞죠.블락비 곡 들어봐도 여전히 매력있고 잘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중 랩 담당이라고 나오는 어설픈 애들과 비교해선 넘사벽이라 생각하구요. 지코의 지금 위치는 GD와 도끼의 중간쯤이 아닐까요?여러가지 면에서요...
12/12/03 13:36
전 힙합에 대해선 잘모르지만
주위에 힙덕 친구들이 많아서 프로듀싱 준비하는 친구도 그렇고 ... 전부다 지코 찬양 일색이던데요.. 크크 잘모르겠지만 실력은 확실한 친구이긴 한가봐요
12/12/03 15:20
저는 정말 순수히 듣기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처음들었을때 그냥 좀 느낌있네...
그다음 가사를 꼼꼼히 봤을때 와 물건이네... 그리고 요즘 믹스 테잎만 들어봐도 제발 블락비 말고 솔로로 .... 를 외치다가 이번앨범 방송이라든가 라이브를 봤을때 음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전달력에 엥?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순수히 제가 들었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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