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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5 13:23
가끔 나오는 전략이긴 하죠.
그런데 미드라인특성상 일부캐릭터를 제외하곤 상대에서 그렇게 나와도 비슷하게 크는게 가능한데비해 우리편 AP메이지는 봇에 가서 영혼까지 털리겠죠 크크; 강한 탑솔러가 가도 디나이당하는게 현실인데..
12/12/05 13:28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1.미드 ap는 타워간 거리가 가장 짧은 미드에서 파밍을 해야 갱에 덜 노출됩니다. 탑에 튼튼한 딜탱이 가고, 봇에 2인이 가는 것도 이 이유가 포함됩니다. (물론 드래곤의 위치 같은 다른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2.EU메타 첫 등장시는 상관없었지만, 이젠 더티파밍이란 요소가 생겼고 블루 받기에도 미드가 좋습니다. 3.더불어 중반까지 화끈한 딜링으로 팀의 주력 딜러인 ap챔프가 미드에서 정글러를 지원하거나 위아래 로밍을 다니는 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EU메타는 그리 단순하지 않고 굉장히 복잡한 근거들로부터 자리잡고 있습니다.
12/12/05 13:28
봇과 탑은 미드에 비해서 적 타워와 아군 타워의 거리가 멀어 정글러의 타겟이 되기 쉽죠..
현재 EU스타일에서 탑에 AP메이지가 아닌 딜탱이 가는 이유도, 정글러의 갱킹에 좀더 버티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물론 브루저의 역할이 가장 크지만...)
12/12/05 14:24
윗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AP 캐리나 AD캐리는 모두 체력이나 방어력이 탑,정글캐릭보다는 약합니다. 게임 중반에는 AD캐리가 돈을 벌어 아이템으로 공격력을 높이는 것보다, AP캐리가 아이템으로 주문력을 높이는 것이 팀 전체로 보면 더 유리합니다.
12/12/06 10:10
답변 감사합니다.
타워 거리가 길어 갱킹에 취약하다가 주된 이유군요. 라인을 당기고 타워 허깅을 하면 미드나 봇이나 비슷할듯 한데. 물론 힘들겠지만 상대방 미드도 힘들테니. 흠. 아직 내 수준이 못따라 가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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