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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5 15:52
그냥 대부분의 주장이 하나하나 반박하기도 아까운 똥덩어리들이네요...
이런 사람들한테는 증거고 뭐고 하나도 안통합니다. 그냥 자기 주장을 위해서 사실관계를 다 지어내고 끼워맞추는 사람들이죠. 그냥 종교 광신도 상대한다고 생각하고 이런 주제 안건드리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12/12/05 15:58
저러한 지적중에는 아주 틀렸다고 말할 수 없고, 논의해볼 소지가 있는 주장도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편향되어 있고, 근거가 부족합니다. 예를 들면 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신자유주의 드라이브 과정에서 강화된 것이 맞고, 그로 인해 오원춘등 범죄자가 늘어난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이냐는 여러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 대신 한국의 기업들이 값싼 인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사회적 부가가치가 창출된 거니까요. 다짜고짜 부정적인면만 찝어 말하자면, 세상에 좋은 정책이 뭐가있겠습니까. 이런 거 일일히 얘기하긴 귀찮고, 대꾸할 필요도 없는 명백한 헛소리만 대답해 드리자면
4. 박정희는 쿠데타 정부가 아닌 국민투표를 통한 정식출범정부이며 유신헌법또한 국민의 90%가 넘는 찬성으로 제정되었음 → 이건 너무 병신같은 소리라 대꾸할 가치도 없고 5. 박정희는 친일파가 아니다 → 대단한 친일파가 아니다 정도가 맥시멈이죠. 8. 남북통일 방향을 연방제를 지지한다 → 민주당 정권은 연방제를 지지한 적이 없습니다.
12/12/05 16:00
머 나름 객관적으로 보자면 새누리당쪽 1,8,9가 그나마 봐줄만한데
1. 이명박이 유리하게 이끌어나갔다는 항목에서 에러고(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긴 하겠다만) 8. 말그대로 박근혜가 대통령 되지말라는 법은 없으니 머 자격이야 있겠고;;; 9. 노무현 정권 비교하여 실제로 등록금 동결 및 국가장학금재단을 통해 가게부담해소의 측면은 있지요 반면 이후라고 써놓은 항목중에서 3,4번은 머 새누리당측 시각에서 보자면 맞긴 하네요 (근데 김대중이 신사참배가 아니라 그냥 천황 조문간거 아니였나요?) 그 외에는 말대꾸 조차 할 가치가 없는;;
12/12/05 16:02
그리고 이런 거 하나하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개별적인 논지의 수준이 너무 저열해요. 맞는 말이어도 저러면 문제입니다. 자신이 비난하는 선동된 사람들과 별 수준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12/12/05 16:16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없다. 전라도가면 맞아죽을 소리죠. 노무현/김대중을 끌어다가 이야기하려면 새누리에서는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 다 끌려와야합니다.
논지 전개의 수준 자체가 거 뭐시기냐...진거사한테 발린 그친구만도 못하네요.
12/12/05 16:21
어유 어떤 중2 학생이 쓴건지 막 귀엽고 훈훈하고 부끄럽고 그러네요. 박정희는 독립군의 한부대의 대장이었다니 무슨 대체역사물 팬픽인가요.
이런건 글이라고 부르긴 어렵고.... 주장이라기보단 주정이죠. 술깨고 나면 자다가 하이킥할.
12/12/05 16:24
1)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그들을 지지하는 이유가 없다. 단지맹목적으로 새누리당이 싫은것
2)여기서 결론을 지어준다 3)결론은 민주당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시킨사건은 발단만 있는 선동 4)반면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이뤄온 업적을 가지고 논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위대한 업적은 없고 치욕적인 업적만을 가지고 있다 5)결론은 잃어버린 10년이 맞다 ??
12/12/05 16:25
민주당쪽 주장
1. 자세한 내역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쪽에서 많은 조건을 완하해 줬죠. 웹뒤지면 조목조목 비교해 놓은거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노통 정권때 미국에서 반대하던걸 mb정부에선 미국에서 제발 빨리하자고 했죠. 2. 수재민 지원금과 발생 비용. 비교하면 해결. 4대강보 주변 지역 세금내역 비교하면 해결. 3. 인혁당 사건도 당시에 정부의 압박으로 유죄였죠. 하지만 지금은? mb정권 아래에서 mb의 부정을 밝히는건 거의 불가능함. 우리나라 검찰은 썩었다고 박근혜조차 인정했죠. 개혁할거라고 4. 일본도 한일합방으로 하나로 됐죠. 총칼밀고 있는데 거기서 출발한게 정상적인가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154873800&qb=7Jyg7Iug7Yis7ZGc&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R7Jzd35Y7vCsscpj61CsssssssG-060604&sid=UL7zQ3JvLDkAAHpaEeg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152048163&qb=7Jyg7Iug7Yis7ZGc&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7Jzd35Y7vCsscpj61CsssssssG-060604&sid=UL7zQ3JvLDkAAHpaEeg 5. 필요할때만 노무현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하네요. 기존에 일본신문에 있는 박정희의 기사 동료의 얘기(인터뷰) 해방 후 남로당 활동까지 증거가 수두룩 빽빽한데. 노대통령 결정 따라 그건 깡그리 무시? 노대통령의 결정을 전부 존중하거나 전부 반박해야지. 6. 좌파란 무엇인가. 그리고 방송이 좌파에 점령되었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김재철이 낙하산인사인건 사실. 부정부패도 사실. 좌파논란을 떠나서도 김재철은 퇴임해야 하며 좌파고 우파고를 떠나 언론의 독립을 보장해야한다,. 7. 한총련이 종북단체란건 수십년전 일반인 잡아다가 고문하고 거짓자백받아서 간첩으로 몰아간것과 똑같은 방식이다. 또한 정상적인 시위에 검열하고 무시하는게 주변에 수두룩 빽빽하다. 오세훈만 해도 민주화 행사는 허가 안해주고 노인네들 행사는 승인해주던데? 8. 응. 그리고 보고 있지 않는가. 9. 국가 장학금 지원내역을 보고 말하라. 당장 내 주변만 봐도 가정형편으로 받던애들이 짤렸다. 예전보다 훨씬 받기 어렵다. 학비부담으로 휴학하는애들이 그때가 많나 지금이 많나. 답 나오지 않나? 학비 상승을 막기위한 사학법을 누가 막았나. 학비상승을 막지 못한건 노무현 정부의 잘못이 맞다 .
12/12/05 16:54
너무나 극단적으로 치우쳐있고 복합적인 문제를 단순화 시켜서 결론내려 버리고 생각이 바뀔 여지도 없어보이네요.
민주당 입장이라 하더라도 저런식으로 글쓰면 누가봐도 싫어합니다.(공지영이나 어제 이정희를 보면서 가지게 되는 느낌?) 한마디로 도가 지나쳐요. 박정희는 쿠데타 정부가 아닌 국민투표를 통한 정식출범정부이며 유신헌법또한 국민의 90%가 넘는 찬성으로 제정되었음 이런거는 진짜 길가다 돌맞을 소린데요. 나이들고 많이 부끄러워 하실듯..이미 30넘으셨으면 답이 없구요.
12/12/05 19:11
제 친구인가 하고 깜짝 놀랐네요. 제 친구도 얼마전에 비슷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었는데...근데 무슨 말을 해도 안 통하죠. 전 그냥 소신있게 지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정도로 답글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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