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다쳐서 요즘 물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몇번 받았던 병원인데

그 전기치료??거기위에 적외선인가 빨간불을 쐬주는게 있습니다.

근데 그날 따라 따가워서 좀 줄여달라했더니 좀 줄여줬고, 그만받고 싶다 했더니 바쁘냐고 아니면 남은거 다 받다가 가라고 그래서

그냥 다 받고 나왔습니다. 물리치료 종아리가 따가워서 한 20분 지나고 봤더니

빨갛게 되있더라고요. 그렇게 7시간정도 지나니 첫번째 사진처럼 수포가 생기더니 저만큼이나 커졌네요.

토요일에 진료받은거라 일요일에는 약국에서 산 약바르고 있다가 월요일에 병원 갔더니 수포떠뜨려주고 소독해줬습니다.

치료해줄테니 매일 나와라. 근데 제가 매일 갈 수 있는 시간이 안됩니다.

그래서 제가 약을 사서 하겠다. 근데 이것도 제가 사야되냐 했더니 자기네들도 잘해주려고 하다가 그런건데 그거까진 내줄수없다

하더라고요. 목소리 커지는게 싫어서 그냥 그럼 또 치료받으러 오겠다 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메디폼이랑 이것저것 소독약 2만원가량 사서 왔습니다.

담날 아침에 소독하려고 봤더니 아래사진처럼 되있더군요;;;;(치료받은날은 종아리 뒷쪽이라 다리를 못봤습니다.)

수포부분 살은 죽은거라고 뜯었었는데 안에가 저렇게 되있는줄은 몰랐네요....

질문입니다.

1.  검색해보니 대충 심재도2도화상??? 이정도의 상태인것 같은데 어느정도 지나야 완치될까요??

2. 병원에 어느정도의 약값과 치료비는 받아야 될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3. 제가 들어놓은 자가보험에 화상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하고 싶은데 진단서만 보내면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