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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 21:22
몇 년식인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최신의 시빅 9세대가 악평을 받은 것은 디자인 측면이 강합니다. 시대에 역행하는 디자인으로 시빅 명성을 깍아먹었죠. 하지만 시빅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모델이었고 지금도 인기가 있습니다.
아반떼에 비해 옵션이 안 좋을 수는 있지만 외제차가 국산차에 비해 옵션이 좋은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고객 취향을 맞춘 제조사와 견줄 수는 없으니깐요. 성능이나 주행성은 좋습니다. 그리고 원래 혼다 차량은 잔고장 없기로 유명합니다. 다른 차종이지만 CR-V 차량의 경우, 동호회분은 20만Km를 달리시는 동안 소모성 부품 외에는 정비센터에서 수리를 받으신 기억이 없다고 자랑하셨고 제 차량도 2년째 잔고장(외제차에 흔한 에어백 경고등 포함) 한번 난적 없습니다.
12/12/12 21:46
아 저는 8세대 모델을 사려고 합니다.
혼다가 그렇게 잔고장이 없나요? 사실 이전에는 gm 뉴라세티를 샀었는데 정말 잔고장으로 고생했거든요.. 잔고장 없는건 정말 저에게는 큰 장점이네요
12/12/12 23:48
혼다 차량 이전에 국산차 몰아봤고 주변에 외제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아 잔고장 없는 차로 찾다가 고른게 혼다였고 왜 미국 사람들이 많이 타는지 알 수 있는 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차를 많이 타고 먼 거리를 타는 미국 중산층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혼다니깐요.
네이버의 혼다 차량 동호회 눈팅하시면 동감하시리라 봅니다. 다만 옵션이나 내장재, 풍절음 같은건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12/12/12 21:33
국내에서 일본 소형,준중형 급은 굳이 메리트가 없다는게 정설이죠. 시빅이나 코롤라는 심심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그래도 전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니 기본기와 내구성 원하시면 고려할만 하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고장만 잘 안나도 그게 어딘가요^^ 어머니께서 혼다 좋아하셔서 요번에 알아보다가 결국 k3 새차로 결정했는데 전 k3에 너무 실망해서.. 결국 실물로 보시고 시승도 해보시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으실것 같아요.
12/12/12 21:52
미국에서 출시된 07 civic 쿱을 반년동안 타고 다녔었습니다. 개인적 생감으로는 civic은 외제차라고 굳이 찾아 탈만한 차는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잔고장없고 부품값이 싸 스테디셀러였지만 한국에서는 부품값 메리트도 없죠. 주행감도 현기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라리 vw jetta정도는 독일차느낌이라도 납니다 제 세컨차가 제타였었는데요 당연 벤츠나 비머정도는 아니지만 핸들이 묵직하고 엑셀이나 브레이크느낌도 좋습니다. 굳이 외제차를 선호하신다면 제타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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