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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3 23:15
게임할때 바닥타일만 볼 수가 없으니까요;;
휙휙 지나가면서 생산하고 자기 유닛 컨트롤하고... 사실상 미니맵에 안 잡히면 보기 힘들죠;;;; 초반 관측선 컷트야 타이밍도 예상이 되고, 그 타이밍에는 딱히 할 게 없긴 하지만... 알아채는 것도 훨씬 쉽고요;;
12/12/13 23:19
물론 보는게 어렵긴 하겠지만 (쉬우면 잠복의 의미가;;;)
경기를 다 챙겨보진 모하지만 제가 봤던 경기중에서 한번도 디텍팅 유닛 없이 잡아내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프로게이머라면 잡을 수 있을것 같은데 ^^:;
12/12/13 23:21
프로리그에서 이번에 사용되는 알카노이드였던가;;
타일이 눈인 맵에서는 쬐끄음 가능성은 있을 것 같지만 여명이나 묻계같은 어두운 전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래더에서는 한 번도 성공한 적은 없네요;; 리플 볼 때는 저걸 왜 눈치 못 챘을까 하기도 하긴 하는데;;
12/12/13 23:22
이게 얼마나 보기힘드냐면요
제가 스투 입문해서 첫배치받고 브론즈 하위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밟고 올라왔는데 다이아몬드쯤 되서 리플 보다가 알 정도입니다 암흑기사나 관측선 꾸물거리는거 간파하는거의 10배정도 어려워요 근데 그 열배가 자세히 뚫어져라 타일만 쳐다봤을때 얘기고 실제 게임에선 백배는 더 어려워요
12/12/14 00:08
진짜 안보입니다. 그래서 당할때 멘탈 데미지가 두배죠. ㅠ
아무래도 이펙트가 유닛처럼 나는게 아니라 지형에 음영으로 나타나다 보니 알아보기 힘든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별히 그것만 훈련을 하는게 아닌 이상 정말 안보여요.
12/12/14 00:34
다른거 해야되는데 그걸 유심히 보고 있을 시간이.. 일정 이상 고수 되면 관측선 같은 은폐 유닛이 지나가는거는 다른데에 집중하면서도 화면에 지나가면 캐치가 되는데 그건 진짜 안됩니다. 알고 있지 않은 이상 안보여요
12/12/14 00:42
제가 스타2를 안해봐서...
잠복감염충 보기가 더 힘든가요? 아니면 스타1의 우주타일에서의 럴커 보기가 더 힘든가요? 크크 우주타일 럴커도 진짜 살짝 어그러진 정도밖에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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