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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4 00:22
1. 김시진 사단이라 불리는 박흥식 타격코치와 정민태 투수코치가, 김시진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고 나갑니다. 느낌이 어떠신지.
2. 본인이 선수시절(김시진 감독은 롯데선수 출신입니다)과 지금 감독으로 왔을때 롯데팬이 어떻게 다른지? 선수때와 다른 감독으로서의 각오는 어떠신지. => 김시진 감독이 언론에서 가장 자주 언급한게 이 항목입니다. 3. 김주찬과 홍성흔이 FA로 이적을 하였으나, 트레이드로 장성호를 영입하였고 보상선수로 김승회-홍성민이 영입되었는데 그들의 활용계획은 어떠하신지. => 아마 김승회는 선발로테이션, 홍성민은 선발육성, 장성호는 5번 지명타자라 할겁니다. 4. 눈여겨 보고 있는 선수는 있는지. => 김시진 감독은 롯데 2군 상동야구장을 자주 들리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5. 현재 롯데의 강점과 약점은 뭐라 생각하시는지. 6. 김시진의 롯데 색깔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뭐라 할 수 있는지. 뭐 이정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2/12/14 00:23
팀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팀의 약점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올해 팀을 강점 강화 약점보완 중에서 어느측면에 더 중점을 둘 생각인지? 올해 롯데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9구단 일정에 따라 변칙적 운용을 할 것인가?(예를들어 4선발이라던가....)
12/12/14 00:25
1. 군대가기전 좋은 활약을 했던 투수 조정훈 선수의 현재 몸상태는 어떠한가? (별로 좋지않아서 내년 한해는 통채로 재활해야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은 군 제대 선수들이 내년에 좋은 활약을 하실거라 보나요? 라고 조금 순화해서 하셔도 될겁니다.
2. 정대현, 김성배 등등 부상과 피로가 쌓인 올해 불펜의 1등공신들은 내년에도 잘 해줄것이라 보는가? 3. 팀의 1번 타자와 지명타자가 한번에 빠져나갔는데, 좋은 선수들이 보상으로 많이 영입됐다. 하지만 정작 팀을 나간 이들을 대체할 복안이 있으신지? 등등을 물어보시면 되겠네요.
12/12/14 00:34
우선 탑뚜기 감독님을 인터뷰하시게 됐다니 정말 느무느무 부럽네요..!! 말씀하신 내용이라면 롯팬이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트레이드로 장성호 선수가 오면서 지명/1루를 맡는다고 볼 때 홍성흔 선수의 빈 자리는 어느 정도 보강이 되었으나 김주찬 선수의 공백인 주전 외야수 및 리드오프의 부재는 아직 메꾸지 못했다고 보입니다. 두 선수의 보상선수가 모두 투수로 지명되었는데 김승회 선수는 선발 및 롱-릴리프(음주사건으로 선발투수 고원준이 이탈하여 아마도 하위선발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 홍성민 선수는 기아에서는 불펜으로 뛰었는데 인터뷰에서는 선발로 육성하실 계획이 있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하게 된다면 여쭙고 싶은 점은 1. 올 시즌 넥센에 비해 질과 양 모두 두터운 롯데에서도 올 시즌 전 소속팀 넥센에서와 같이 "1이닝 책임제"와 같은 불펜 운용을 택하실 것인지? 2. 롯데의 팀 컬러가 타선의 파괴력 -> 투수력으로 변화해가고 있다는 시선이 많은데, 이 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3. 롯데에게 유독 불리하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기일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4. 부산의 야구열기는 뜨겁기로 유명한데 성적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압박은 받지 않으시는지? 정도를 생각해봤습니다. 롯데 감독 취임 후 하신 인터뷰에서 밝히신 내용 등은 최대한 빼고 한 번 생각해 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12/12/14 00:36
심도있는 전력인터뷰가 아니면 그냥
다음시즌 롯데의 목표와 김시진사단이 만들어낼 롯데의 새로운 컬러 20년만에 선수에서 감독으로 롯데에 돌아왔는데 어떤 심정인지 정도 물어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대현과 김사율 두명의 마무리를 어떤식으로 쓸지 궁금합니다만.....(가장 궁금한건 사실 넥센에서 재계약 첫시즌 도중에 경질된 당시의 심정입니다만 이건 무리겠죠....크)
12/12/14 00:46
일반적인 인터뷰에서 단골로 하는거 물어 보시면 되겠어요.
열정적인 팬으로 유명한 롯데자이언츠 감독이 되셨는데 체감은 하고 있는지. 오랜동안 넥센(현대)에서만 지도자 생활을 했었는데 다른팀 맡은 소감은 어떤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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